비행기로 4시간 걸려 도착한 괌공항은 후덥지근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 일행은 LG직원용 라데라 호텔 무료이용권을 가지고 새벽 3시경 도착했습니다.
괌은 지역적 특성상 택시비가 엄청 비쌉니다. 거의 랜트카수준....
그래서 괌에 도착하기전 여행사에 다른일행과 같이 픽업만 예약해둔 상태로 이용했습니다. 인당 왕복 15000원 정도...
첫쨋날 아침에 눈이부셔 더이상 잠을 잘수 없을 정도로 햇빛이 강열하더군요 썬크림은 필수...콘도미늄이라서 자체적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예약해둔 이판비치클럽에 갔습니다. 시꺼먼 원주민들이 하파데이(안녕) 라고 외치며 반기더군요. 거기서 스노쿨링 카누 범버카 사격 원주민 쇼 등을 보고 하루를 휴식을 취했습니다. 당연 점심뷔폐포함이구요 오후4시경 일정이 끝나고 시내 쇼핑을 했습니다.
쇼핑은 DFS,괌프리미웜아울렛,K마트,마이크로네시아몰 등이 있습니다. 명품선물등은 DFS에서 생필품은 마이크로네시아몰을 꼼꼼히 쇼핑하시면 싼게 있습니다. 하지만 동남아와 비교해서 싼건 아닙니다 여기는 미국령인데 우리나라보다 제품이 많지는 않습니다. 주의해서 쇼핑할것...ㅎㅎㅎ 마이크로 네시아몰 해물종류나 육류고기는 먹어봤을때 가격면과 맛이 좋습니다. 먹어보시길 단 직접요리해야함.
둘쨋날 그전날 예약해둔 오션제트클럽에서 픽업하러 왔더군요 ...거기서 스노클링 바나나보트,제트스키,페러세일링,점심식사 포함등등 해서 저렴하게 하더군요...
너무나 이국적인것은 한국인이 전혀 없다는것,,,일본운영자에 일본관광객에 원주민이라서 한국말을 전혀못함 하지만 영어를 중3수준만 하면 의사소통 문제없음...
제트스키 쿠폰 홈페이지들어가서 끈어서 가면 한번더 태워줌 그리고 10퍼센트 디스카운트도 해줌 그리고 저녁에는 라데라 돌아와서 저녁늦게 까지 수영함...
셋쨋날 비옴 엄청옴
시내 레스토랑에서 점심먹고 타자워터파크 갈려구 했는데 비와서 문닫음
할수 없이 쇼핑하다 PIC 호텔 안에 있는 물놀이장에 무료로 들어감
어떻게 들어가는지는 메일로 문의바람...
PIC 이름값 못함 별로 안좋음....
자유여행 시내관광방법
다른곳도 판매하지만 저는 마이크로네시아몰 안내데스에서 8달러짜리 일주일 버스 무료패스권 사서 계속 버스노선도 보면서 시내관광함 우리나라처럼 버스 많이 없어서 조금만 생각하면 바로 알수 있음
괌은 패키지가 필요없이 중학교 영어실력이나 초급일본어만 조금하면 가이드필요없음
그리고 해외여행갈때 필수 여행자 보험 비행기타기전에 꼭 등록하고 가시길 빕니다.
저는 깜빡했다가 개인적인 사고로 인해서 50만원정도 진찰비가 들었음...
여기는 미국령 팁문화는 10%로 하시면 됩니다. 보통 1-2달러 정도...
괌에는 여러인종이 공유합니다. 차모르족,미국인,필리핀,인도네시아,중국,베트남,일본,한국인 등등 입니다. 공통어는 영어지만 차모르어나 일본어도 많이 사용함
첫댓글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다시 준비하셔서 좋은 여행 하세요...
저도 괌에 다시 가고 싶어요. 그때 해양스포츠만 하고 시내관광 좀 하고그냥 왔거던요
괌은 전체인구가 14만명정도하는데 만명정도는 한국사람입니다. 제일많은 사람은 현재 필리핀계이고 두번째는 차모르인(원주민) 그 다음이 한국인입니다. 여행을 하기엔 별로인데 휴양을 위해선 아주 좋은 곳으로 생각됩니다. 다시가고 싶읍니다.(채류일수를 보면 1년가량 살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