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뼈아픈 것은 자기통제력이 가장 필요한 바로 그 시점에 자기통제력을
잃어버림으로써, "투자자들의 가장 큰 문제이며 최대의 적은 바로 자기
자신일 수 있다"는 그레이엄의 주장을 증명한다는 점이다.
어떤 산업이 가장 빨리 성장할 것인지 예측하는 것은 쉽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도 이미 똑같이 예상하고 있다면 그 전망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모든 사람이 그 산없이 '확실히' 가장 유망한 투자처라고 결정할 때, 그
주식의 가격은 이미 너무 올라서 그 주식의 미래수익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것은 정확히 거꾸로 하는 것이다. 현명한 투자자는 주가가 상승하면 점
점 위험해지고 주가가 하락하면 덜 위험해진다는 것을 깨닫는다. 현명한
투자자는 강세시장을 두려워한다. 왜냐하면 주식을 더 비싸게 사야 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약세시장을 환영해야 한다. 주식을 더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명심하라.
강세장의 종말이 사람들이 믿는 것처럼 그렇게 나쁜 뉴스는 아니다.
-벤저민 그레이엄 현명한투자자 중에서 -
첫댓글 대부분의 투자자들도 이미 똑같이 예상하고 있다면
그 전망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약세를 사랑하라.
감사합니다.^^
강세장이 비싸고, 약세장은 싸다. 그래서 환영 받는다. 주가 하락하면 덜 위험해진다. 역발상. 외로운 늑대. 감사합니다.^^*
투자자는 강세시장을 두려워한다. 왜냐하면 주식을 더 비싸게 사야 하기
때문이다.
현명한 투자자는 역시 시세를 보는 눈이 다르군요.
배우고 갑니다~~(^ ^)
강세장에서는 용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