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두말이 필요없이 너무너무 맛있는 고추입니다~
저는 2키로를 사서 쌈장에 생으로 몇알 찍어먹고
나머지는 장아찌를 담았어요^^
슴슴하게 소금물 팔팔 끓여 고추에 파악~~ 부어
3일후에 건져내고
조선간장 양조간장 반반에 물, 고추씨, 표고버섯, 양파 등등 집에 있는 몇가지 재료를 넣어 끓여식히고
식초, 복숭아효소, 소주 좀 부어서 고추담가뒀어요~
대용량 우유 다 먹은 빈통에 조렇게 절여놓으면 둥둥 뜨는거 걱정없이 국물 따라 다시 끓이기도 편하답니다^^
오늘은 열댓알 다다다 다져서 솔치랑 양파도 같이 다져서 살짝 볶은뒤 참기름 깨소금 뿌려서 다대기 만들어 밥 비벼 먹었어요~
풋고추로 만든 다대기는 고것대로 요렇게 장아찌로 만든 다대기는 또 고것대로 둘 다 너무너무 맛있네요~
이제 아삭고추가 약간 매콤한것이 나온다니 한번 더 사다가 절여놔야겠어용~~^^
카페 게시글
카페상품 요리
봉화원 아삭이고추~
다음검색
첫댓글 왠지 영양 가득한 장아찌네요^^
기존의 장아찌와는. 확실하게 비교되는..
여러가지로 많이 배워갑니다
지금 담아뒀다가 내년 다시 아삭이 나올때까지드심
입맛없을때 그보다 좋은 반찬없을거예요^^
고맙습니다~
맞아요~ 밥도둑입니더~~^^
솜씨가 좋으세요.
아이구~ 아입니다~~,,^^
우미정님 반가워요^^ 이것도 맛있게 보입니다. 또 따라쟁이 해볼까나~~~ㅋㅋ
ㅋㅋ 맛있게 담가드세용~~^^
아삭이고추 장아찌 잘 담그셨네요~~
맛있게 드세요~
네~~ 살이 엄청 도톰하니 씹는맛이 엄청 좋고 맛있습니다~^^
장아찌통...정말 멋진 아이디어입니다 ^^
몇해전 친정언니가 생수병에 고추 삭혀서 동생들 하나씩 나눠주는거 보고 배웠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