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13구간 산행
당초 26차 대간팀은 15구간 7월 졸업을 목표로
산행을 시작하였으나 조금이라도 멀리, 많이
가고자하는 팀원들의 열정으로 인하여 6월
12구간으로 끝날것 같았으나 난데없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하여 졸업산행이 3개월 연기되었고
장마 및 태풍으로 인하여 설악이 마비되는 바람에
또다시 1개월이 연기되어 10월 3째주에 대간졸업을
하게된다.
뛰어난 등력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이 참석하는
바람에 대간팀에 불협화음이 생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별탈없이 무사히 졸업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뛰어대장님의 능력이 아닐까 싶다.
대간 3, 4회이상을 산행한 사람들과 처음인 사람들이
아무런 불협화음없이 무사히 산행을 마친데 대하여
뛰어대장을 대신해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백두대간 졸업을 축하합니다.
백두대간 13구간 참석자
뛰어갈거다대장님, mind님 , 무념무상님,
마린님, 가이드님, 광안대교님, 절산님,
돌도사님, 폴라리스님, 산꾸니님, 생탁님,
백산가기님, 도이리닷님, 희야고문님
인드라님, joon
게스트
부산지부: 갈밭지부장님, 임채원님, 민사마님 종호님
로즈마리님
창원지부:마음속의 목련님, 페가소스님, 중산리님
까리하이님
대구지부:유나님, 이종환님, 셀레네님, 나는학님
경북지부:자유로운세상지부장님,해올푸드총무님
강창수님, 바이올렛님
산행날자 및 시간 : 2020년 10월 17일 05시 10분 ~
2020년 10월 18일 02시 30분 (21시간 20분)
산행거리 : 42km
산행 코스
한계령 - 끝청 - 중청 - 대청봉 - 소청 - 신선봉 -
1275봉 - 큰새봉 - 나한봉 - 마등봉 - 황철봉 -
황철북봉 - 미시령 - 상봉 - 신선봉 - 세이령 -
병풍바위봉 - 마산봉 - 진부령
마지막 산행을 위하여 한계령에 선다
단체 사진도 찍고 가야지.
여자들만 모여서 또 한장을 찍고...
한계령에서 올라가는 동안 날이 밝아온다.
설악의 아침은 주변에 있는 멋진 암릉들이 맞이해주고...
산아래 가득 고인 운무는 가쁜 숨을 쉬며 올라온
우리들을 어서오라고.. 수고했다고 반긴다.
한계령 능선에서 본 지난번 산행때 넘은 점봉산
저 멀리 귀때기청봉도 보이고...
졸업산행이지만 곁봉찍기는 멈추지 않는다.
폴라리스님, 도이리닷님, 산꾸니님, 무념무상님
언젠가는 가겠지.... 삼형제봉 마루금
유나님, 목련님, 백산가기님, 페가소스님
목련님, 백구님, 백산가기님
까리하이님, 목련님, 백산가기님, 자세지부장님, 중산리님, 해올푸드총무님
저멀리 중청대피소 위에 있는 전파탑이 보이고...
중청은 인산인해
귀때기청봉 같다온 사람들을 기다리며 단체사진도 찍고...
대청봉 오름길의 mind님
대청봉에서 mind님과 나는학님
대청봉 정상석 인증은 긴 줄로 인해 포기하고...
정상석옆에서 단체 사진을 찍는다.
독립기념일도 아닌데 왠 만세?
멀리 속초 바닷가 및 영랑호도 보이고...
희운각 대피소에서 단체로 라면을 끓여먹고
커피도 한잔씩하고...
(우린 안에서 먹었는데 왜 추운데 밖에서 지지리궁상?)
공룡능선으로 설악의 참된의미를 느끼러 갑니다.
별걸 다하는 페가소스님과 그 일당들...
잠시 설악의 암릉을 감상하고...
해올푸드총무님
자유로운세상님, 강창수님, 해올푸드님, joon
머리 울산바위가 조망되고...
암릉을 타는 사람들이 보이는 범봉
설악의 암릉들...
주말인 관계로 공룡능선 타는게 쉽지않다.
많은인파에 밀려서 계속 정체가된다.
인드라님
종호님
생탁님
시간이 많이 남는 관계로 단체로 1275봉 정상으로 올라간다.
로즈마리님
돌도사님
joon
마등령삼거리에서 백구님의 도움으로 물을 보충하고
마등봉을 지나서 걸레봉으로 향한다.
걸레봉을 내려서서 황철봉으로 향하고...
황철봉이 눈앞에...
어두워지기 전에 황철북봉을 지나고
렌턴을 켜고 미시령에 도착한다.
미시령에서 물을 보충하고 상봉으로 향한다.
상봉과 신선봉 가는 길에 군데군데 비박군들이 많이보인다.
마지막 봉우리인 마산봉
생탁님, 도이리닷님
갈밭지부장님, 종호님, 희야고문님, 무념무상님
진부령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버스에서 쪽잠을 청한다.
속초시내로 이동하여 사우나에서 목욕을 하고
용대리에 있는 행사장으로 인동한다.
추산대장님의 사회로 행사를 시작하고
방장님의 인사말과
뛰어갈거다대장님의 대간경과 보고
백두대간 졸업상패 전달식을 갖고...
대간 졸업을 축하합니다.
아쁜척하쥐님이 찬조한 케익을 컷팅하고...
뛰어갈거다 대장님을 시작으로 인사말을 합니다.
생탁님은 건배제의로 인삿말을 대신하고...
첫 대간 졸업을 축하합니다.
mind님
통산 4번째 (제삼리에서 3번째) 대간 졸업을 축하합니다.
트랭글 랭킹 1위에 빛나는 광안대교님
첫 대간 졸업을 축하합니다.
지리국공과 영알무한태극 종주로 어깨에 잔뜩 힘이든 가이드님
통산 4번째 대간 졸업을 축하합니다.
100산을 가겠다는 의미로 지은 닉이 "백산가기" 라는데
100산은 다 가셨는지 모르겠네요. (트랭글랭킹 4위)
첫 대간 졸업을 축하합니다.
창원지부 대장 마린님
첫 대간 졸업을 축하합니다.
트랭글 랭킹 3위의 폴라리스님
대간 졸업을 축하합니다.
부산지부의 대들보 희야고문님
3번째 대간을 졸업하셨으니 3정맥 시작하셔야죠.
무념무상님
첫 대간 졸업을 축하합니다.
돌도사님
통산 4번째 대간 졸업을 축하합니다.
도이리닷님
첫 대간 졸업을 축하합니다.
산꾸니님
첫 대간 졸업을 축하합니다.
인드라님
첫 대간 졸업을 축하합니다.
절산님
첫 대간 졸업을 축하합니다.
joon입니다.
제삼리에서 두번째 졸업을 자축하고...
대간팀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돈으로 뛰어대장님에게
자그마한 성의를 표시합니다.
대간팀 운영하느라 고생많이했다고...
축하객들이 코로나 땜에 쉽지않은 발걸음을 하셨네요
종환님, 야재지부장님, 산이지부장님, 콜리님
셀레네님, 유나님, 자세지부장님,
축하자리에 모인 모든분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대간팀 마지막사진입니다.
대간팀을 대신해서 졸업산행에 참여하여 주시고
졸업식장에 참가하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늦게오신 대대로대장님
사진에 빠진 동강할미꽃님
그리고 졸업식에 참여하셨지만
이름이 빠진 분이 게시다면
송구한 마음 전합니다.
내가 모든분들을 다 알지 못해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비는 추적추적내리고 깊은 잠을 못자고
잠을 설치내요 무태걱정때문인가 ??
정신없이지나온 대간길ᆢ 올한해도 기울어 가고있네요. 이제는 눈덮힌 겨울산과 씨름준비를
해야되나 ᆢ 눈내리는 덕유산의 육구종주가
생각납니다 . 대간팀 다모아서 육구나 갔음,,,
빨리 내년 오월이 왔음 좋겠습니다
꽃피는 오월에 대간길 또 가고싶네요 ㅎㅎ
대간길 욕봤고 맥길 즐겁게 다니세요
이제 무거운 짐을 내려놓았으니 살방살방 즐기는 모드로 산행을 하였으면 좋겠네요.
종호대장 다리상태도 그닥 좋아보이지 않은것 같은데...
다 내년 오월로 미루시고 다가오는 겨울은 눈꽃속에 파묻혀
즐기는 산행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1대간 9정맥졸업 축하드리고 자유로운 산행길에서 볼수있기를....
26차 대간팀 전원 무사완주 졸업을 다시한번더
축하드립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함께한 졸업산행 즐겁게 신나게
잘다녀 왔습니다
앞으로도 무궁화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댓글 재탕은 사절합니다...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생각해보니 대간과 정맥을 비슷한 시기에 한것 같습니다. 같이 걸었던 한남금북과 한남길도 생각나는군요. 한남금북 첫구간엔 도움도 많이 받았는데 감사한마음 간직하고 있습니다. 중부지부를 벗어나 다방면에서 활동중인 호야님의 앞길을 응원하며 대간졸업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늦었지만 졸업 축하드립니다 ^^
26차 대간팀 한분한분 축하드리고 싶었는데
졸업식장에 아쉽게도 제가 조금 늦었습니다 .^^
그 밤 준비 부족에도 따듯한 맘 전해 주셔서
아직까지도 감사 한 맘 남아 있습니다.감사합니다 ^^
다들 건강하시고 ..
따듯한 봄날 좋은 길에서 뵙길 바래봅니다 ^^
답글이 늦었습니다. 시간을 못마춘건 아기독수리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시령에 지원이 불발되는 바람에 산행이 예정보다 일찍끝났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랍니다. 산행상황에 따라 어쩔수 벌어진 일이라 다들 방법이 없었네요. 오늘 대간 졸업하셨죠. 대간 졸업을 축하드리고 언제고 기회가된다면 함산할 그날을 기대할께요.
참석해서 축하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진심으로 백두대간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 이제서야 산행기를 읽으시는걸 보니...ㅎ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말에 부산지부에 놀러 함 오세요.
별일 없으면 놀러 가겠습니다^^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당..
등력도 엄청나신데다가 말씀도 재미있게 하시고, 글도 잘 쓰시고, 사진 또한 일품이셔라~~^^
건네주신 귤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당..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이런저런 얘기 많이 해 주세요..
대간 졸업 축하드립니다~~^^
저도 셀레네님 만나서 넘 반가웠습니다. 산행 내내 대구산 미녀삼총사의 수다떠는 소리도 정겨웠고요.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많이 접한 대간길이었기에 더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함산할 날을 기대할께요. 졸업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