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3일 수 맑음 8시 세찬 물소리가 나는것 같기도 바람소리가 싶기도 해서 공장 문을 여는 순간 물바다였다 세탁기가 또 문제인가 얼까봐 어제 열선을 감아 놓았는데 또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밤새 수도물이 꽐꽐 쏟아져 밖에서 얼판 ㅠㅠ 치울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때를 맞추어서 나타난 구세주 백상구 눈을 쓸고 있었다.
계룡산국립공원 샘플 전달하려 수통골로 갔다. 이번이 처음도 아닌 물난리 될 대로 되겠지 금강산도 식후경 수통골에서 돌짜장 맛있게 먹고
집도착 역시 더 깨끗해진 공장 대청소 백상구 3시반 공구상에 잠깐 톱 하나 사들고 구청에서 가로수 가지치기 해서 두는 곳 수소문한 상서동으로~~~ 아는 것이 힘이다 100% 공감한 날 담당자님을 만나지 못했지만 원하는 가지 조금 정리해서 가지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