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석기 감싼 정치꾼·법조인도 처벌해야

[105M 백골포병]

이석기 감싸는 자들의 뒤집힌 양심과 이성

조영환 편집인

‘무장테러 반란음모’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재판받고 있는 통진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이석기에 대한 평가는 좌익과 우익에 따라 극명히 다르다. ‘이석기는 날조된 혐의자라서 무죄다’라고 주장하는 자들은 정상적인 인류로부터 ‘종북좌익패당’으로 불릴 것이고, ‘반국가 이적범죄자 이석기를 엄중 처벌하라’는 자들은 ‘정상적인 대한민국 국민’으로 불릴 것이다. 그런데 이석기에 대한 국회의 구성원들이 반응은 흥미롭다. 새누리당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불구속 재판을 요청하는 게 정상일진데, 싸가지가 없고 정의감 없는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좌익세력이 억지로 죽이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구속 재판과 중형 선고에 침묵하고 있다. 반면 좌익야당의 정치꾼들은 명백한 반란음모 혐의자 이석기 석방을 촉구하며 세를 과시하고 있다. 비겁한 중도여당에 무모한 좌익야당이 대한민국의 안보와 번영에 최악의 장애물로 등장하여, 국민의 속을 썩이고 있다.

블루투데이는 “민주당 전 현직 의원 상당수, 이석기 무죄 탄원서 제출 ‘논란’”이라는 기사를 통해 내란음모 사건의 혐의자인 통진당 이석기의 첫 피고인 신문일인 27일 수원지방법원 앞에서 ‘내란음모 정치공작 공안탄압규탄 대책위원회’가 ‘내란음모사건 구속자 무죄석방 10만인 탄원서’를 제출했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탄원서에 민주당 현역 의원의 보좌관 등 민주당 인사 상당수가 참여해 논란이 일고 있다”며 “10만 여명의 탄원인 중에는 이적단체 구성원, 종북성향 단체 인사는 물론 민주당 전‧현직 의원, 도‧시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참여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이석기에 대한 좌익야당의 이런 감싸기는 애국과 반란을 구별할 이성과 양심을 상실한 좌익세력의 악랄한 패당주의를 증거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다행히 이런 좌익야당에 대한 국민의 여론은 극히 나쁘다.

“통합진보당은 이적단체가 포함된 국정원 내란음모 정치공작 공안탄압규탄 대책위원회 등 단체와 함께 27일 오전 수원지법에 10만여 명의 탄원서를 제출했다”며 블루투데이는 통진당의 “박근혜 정권과 보수언론의 극심한 여론공세 속에서도 진실을 찾아 탄원운동에 동참해 주신 10만의 변호인, 10만여 명의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저희들은 이번 탄원 서명에 참여해 주신 각계 인사와 국민 여러분의 뜻을 하나로 모아 종북몰이의 재물이 된 이석기 의원과 구속자의 무죄 석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주장을 전했다. 이석기의 종북이적행각을 감쌀 정도로 통진당은 이석기와 같은 정치의식과 이념노선을 가지도 있다. 이석기의 종북이적행각을 비판하면, 통진당은 종북패당으로 낙인되지 않을 것인데, 불쌍하게도 통진당은 그러하지 못하고 이석기와 망하고 있다. 이석기를 비판하지 못하는 통진당은 이석기와 함께 동반자멸할 것이다.

“통진당에 따르면 이석기 무죄 석방 탄원에 서명한 민주당 인사는 다음과 같다”며 블루유니온은 “▲정봉주 전 의원 ▲한종환 전해철 국회의원 보좌관 ▲김성태 경기도의원(광명4) ▲김현삼(안산7) ▲나정숙 안산시의원(비례) ▲문경희 경기도의원(남양주2) ▲박은경 안산시의원(선부3) ▲송한준 경기도의원(안산1) ▲신구경 원주시갑위원회 여성위원장 ▲안승남 경기도의원(구리2) 및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이춘화 전 안산시의원 ▲양근서 경기도의원, ▲용정순 원주시의회 의원(민주당), ▲원미정 경기도의원(안산8), ▲이재천 경기도의원 ▲장동일 경기도의원(안산3) ▲장태환 경기도의원(의왕2) ▲진운학 민주당 원주시갑위원회 사무국장 ▲천영미 경기도의원(비례) 등”의 명단을 열거했다. 노골적 종북이적혐의자인 이석기 따위를 내놓고 감싸는 이들의 국민윤리, 정치의식, 이념노선을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종북적인지 낭만적인지 모르지만, 이들은 국민적 지탄을 자초할 것이다.

블루투데이는 “정봉주 전 의원 외에 전‧현직 국회의원 22명도 탄원에 참여했다고 밝혔지만, 상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특히 간첩 송두율 교수도 탄원서를 제출했다”며 “공판 과정에서 그 실체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는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국민적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 핵심 구성원들은 공개적으로 내란음모 사건을 비호하고 있다. 굳건한 안보와 민생은 말뿐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통진당이나 민주당의 일부 친북적 정치꾼들은 종북이적분자 이석기와 뗄 수 없는 관계인지도 모른다. “민주당 전 현직 의원 상당수, 이석기 무죄 탄원서 제출 ‘논란’”이라는 블루투데이의 기사에 한 네티즌(as202020)은 “RO 이석기 내란 탄원서 제출한 10만은 진보당과 민주당 하고 공생공조 하거나 공공기업 종북세력과 국민세금 흡혈하는 인간들이겠네요”라고 반응했다. 상식적 국민들의 이석기에 대한 분노를 해소하지 못하는 정치권의 비정상인들이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이후에 한국사회에는 이적행각에 다한 법적 통제도 심각하게 불능상태에 빠졌고, 국민들도 이적집단에 대한 경계심이 많이 약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적과 동지를 가리지 못하고 대한민국에는 대적하고 북괴에는 굴종하는 친북좌익세력이 좌익야당들에 우굴대니, 대한민국은 북괴와 그 우호세력인 종북세력을 상대로 2:1의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석기와 같은 내놓은 종북이적분자를 보고도, 그를 억울한 공안탄압 희생자라고 선전하는 좌익세력은 정신질환 상태라고 판단하는 게 공정한 평가일 것이다. 거짓 평화와 괴잉 민주의 명분에 자가 중독되어서, 사실상 대한민국에는 무장테러를 기도할 정도로 적대적이면서, 적대집단인 북괴에는 충견처럼 맹종하는 친북좌익세력을 반역세력으로 규정해서 척결하지 못하는 남한사회의 한계는 치명적 약점이 될 수 있다. 이석기 따위를 희생자로 취급하는 변호사들은 정상인으로 취급하기 힘들다.
 
이석기를 무장테러 반란범으로 심판하고, 통진단을 해산하는 것이 국가정상화의 중대한 걸음을 것이다. 알량한 소수자의 인권이나 넘치는 민주나 사상의 자유 따위를 들먹이면서, 이석기와 같은 종북이적분자를 변호하는 변호사들도 정상적 국민들로부터 비정상적 종북자로 비판받을 것이다. 네티즌들로 이석기 변호사들에 대해 호평하지 않는다. 한 네티즌(우보신탕 일베회원)은 “이석기 변호사들은 어느 나라 입장이냐?(http://www.ilbe.com/2358287138)”는 글을 통해 “이석기 변호사들은 어느 나라 입장에서 변호하는 거냐? 대한민국 입장이냐, 아니면 북괴 괴뢰집단 입장이냐? 대한민국 부정하면서 북괴 괴뢰집단을 추종하고 우방국인 미국을 적대시 하는 자를 어떻게 대한민국 입장으로 합리화 시키는지. 변호사들도 북괴 괴뢰 추종자들이 아니고서야 그럴 수 있을까”라며 자문하면서 “북괴 괴뢰집단 추종자들 종북주의자들 같은 족속들이지”라고 자답했다.
 
또 한 일베회원(남철민동무)은 “국회에까지 침투한 국회의원 이석기의 내란음모 사건에 변호하겠다고 나선 변호인이 무려 20명이다. 이 변호인들은 그동안 일심회, 왕재산 사건의 변호를 맡은 베테랑급의 민변 소속 변호사님들이란다”라며 “노무현 대통령 시절 일심회 간첩단 사건을 수사하는 국정원을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수사중단을 시키기 위해서 당시 국정원장을 교체시킨 사건이 있다”며 “대통령이 간첩을 못잡게 하였으니, 그 후는 국정원은 간첩잡고 법원은 풀어주고 변호사는 간첩을 민주화투사로 행정부는 국민혈세로 민주화보상금 년금 지급하는 악순환을 계속하게 되었고, 민주당과 종북민주팔이들의 주장은 ‘국정원이 간첩을 안 잡으면 간첩이 없는 세계 유일의 안전한 나라입니다’라고 주장하는 것이며, 이는 문재인과 그 일당이 주장하는 ‘종북몰이 하지 말라’는 것과 동일한 것(http://www.ilbe.com/2610375904)”이라고 주장했다. 

 블루투데이는 2013년 12월 11일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공판이 진행될수록 그 실체가 선명히 드러나고 있다. 내란음모 사건의 본질을 보여주는 증거물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변호인단은 오로지 증거 수집의 위법성만을 따지고 있어 국민들의 비아냥을 사고 있다”며, 한 네티즌(spac****)의 “말이 좋아 진보당이지 사실은 국가전복당 아닌가. 국가반란을 획책하는자들의 명단은 예방차원에서 당연히 공지되어야 한다. 국정원에서 간첩이나 좌경세력을 잡으려고 증거물을 압수하는데 무슨 정당법을 들먹이냐?”는 주장과 다른 네티즌(mywi****)의 “저것들이 언제부터 ‘법’을 이야기하냐.. 법을 한 번도 지켜본 적이 없는 것들이 불리하니까 대한민국 ‘법’을 이야기하네. 정말 웃기는 쓰레기들이다”라는 비판도 전했다. 정상적 국민은 이석기를 비호하는 변호사들의 비정상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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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1/31 [16:50]  최종편집: ⓒ allin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