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에 당첨되는 꿈을 꾸었다. 그런데 후에 안좋은 꿈도 있었다. 축복은 고난의 보자기에 쌓여서 온다는 말이 떠오른다.
평창 선교를 앞두고 미모의 젊은 미술 원장 자동차 예약작업을 하였고 그 상가에 교회가 있어서 의미심장 하였었는데 오늘보니 이름이 바로 선교회 였다.
나는 선교의 사명을 받았다.
날은 춥고 오늘도 영업이 안되었다. 건강도 잃고 금전적으로 어렵기에 순회전도를 시작하고 최대 위기를 맞았다. 그래서 다시 저녁 금식기도를 하기로 하였다.
오늘도 로또를 구매 하였다. 꿈자리도 좋고 이번주에 로또 당첨을 기대해서다.
오늘 우연히 송해공원을 들렸다. 그곳에서 토마스 선교사 관련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토마스 선교사의 열매로 세워진 교회에서 1907년 평양부흥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베트남 선교사님들과 주위 성도들에게 영상을 보내주었다. 알고보니 토마스 선교사는 17일동안 대동강에 머물렀고 성경을 500권이나 가지고 오셨다. 그리고 9월 2일에 순교하셨다.
토마스 선교사는 조선 선교를 하다가 순교를 당하였다. 그래서 우리나라 최초의 순교자가 되셨고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에 길이 남게 되었다.
하노이 선교사님과 중부 호이안 선교사님께서 사진과 영상을 보내어 왔는데 선교보고식 영상과 사진에 나의 이름과 사진이 올라와 있었다. 나는 베트남 선교중에 영적이지만 토마스 선교사님 처럼 순교를 당하였다. 그리하여 나의 선교 발자취가 베트남 선교 역사에 남게 되었다는 감동을 받았다.
병인양요 때는 천주교인들이 8천명이나 순교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구 일대에서 방송 전도를 하였다.
후에 최현우 마술사가 아프리카 TV에서 생방송으로 로또 1등에 당첨되는 마술을 하는 영상을 보았다. 1등으로 당첨되는 숫자 순서까지도 정확하게 맞추었다. 내가 볼때 최현우 마술사는 실제 마법사로 보이며 마귀가 로또 번호를 가르쳐 주었다고 믿어졌다.
하나님 뿐만이 아니라 마귀들도 미래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랍다. 그런데 내가 영적으로 보면 최현우 마술 또는 마법은 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아니, 나 같은 하나님의 종들이 볼때도 아이들 소꿉놀이에 불과하다.
그 이유는 그들에 마술 또는 마법으로는 영적으로 죽은 사람들을 살리는 거듭남이 없으며 더욱이 실제로 죽은 사람을 살리는 이적이 없기 때문이다.
초대교회를 보라! 귀신이 떠나가고 병자들이 나음을 얻고 죽은 자들이 살아나는 기적말이다.
성경에서도 마술 또는 마법보다 성령의 역사하심이 더욱 크고 위대하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이유는 그 당시 유명한 마술사가 전도자들이 행하는 표적과 능력을 보고 돈을 주고 그런 능력을 사려고 했기 때문이다.
(사도행전 8장) 9 그 성에 시몬이라 하는 사람이 전부터 있어 마술을 행하여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하며 자칭 큰 자라 하니 13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 18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19 이르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집으로 돌아오니 덫에 큰 쥐가 잡혀 죽어있다. 마치 마귀가 죄가 잡힌것 같다.
저녁에는 우리나라 선교사님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그 당시 선교사들의 작은 기도 모임이 평양대부흥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작은 불씨가 조선에 부흥의 불길이 되었던 것이다. 즉 부흥은 기도로 시작되는 것이였다.
그리고 그 열매는 죄고백과 죄를 버리며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였다. 성경에 나오는 삭개오 처럼 말이다.
(누가복음 19장)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오순절 성령 강림하심도 제자들이 모여서 여러날 합심으로 기도 할때 임하였던 것이다.
초기 선교사들은 일본을 거쳐서 조선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일본에 전초기지가 요코하마 가이칸 교회였다. 일본으로 선교를 가게되면 둘러보고 싶어졌다. 인근으로 보이는 아오요마 박물관 요코하마 교리츠, 에이와 기독교학교도 가보고 싶다.
잠자리에 들기전에 일본과 열방으로 선교를 할 수 있도록 건강과 물질을 주시기를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