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 전 말바우시장 장날, 소나기가 내려 피하면서 비를(일부러)흠뻑 맞았는데 하하님들 너릿재산행 생각 나 시원스레 감사를 느꼈지요^^.
* 차를 탔는데(교통약자) 쇼팽의 '빗방울전주곡'이 흘러 비와 죠르쥬 상드를 생각하며 빗방울의 운치에 감사했지요.
* 오랜만에 수업을 들으며 '무심한 일상을 질타하는 한 줄기 소나기(교수님 말씀)'의 성찰을 배워감에 감사합니다.
* 연택에게 콩물국수를 사주신 정선 님.
날아에게 비빔냉면을 사주신 옥숙 님께 감사합니다.
* 몸도 편찮으신데 부추김치를 담아 통에 담고, 오이고추를 한 봉지 싸오신 춘희언니 감사합니다.
* 설빙. 처음 들어본 빙수가게? 카톡선물 주신 한아 님 감사해요. 중복 날 갈거예요.
* 하하씨네 영화 볼 수 있고, 지리산 산행도 가능하다니 감사해요. 옥숙 씨 좋아하는 새우깡, 맛동산 등등 협찬할게요.
* 아들 복지 혜택이 조금 확대되어 감사해요.
* 더운 날씨지만 아직 기상이변까지는 아닌 듯하여 감사해요.
* 오랜만에 하신언니 만나 좋고 하하님들 그냥 다 감사해요. 밝은 미소들까지도.
첫댓글 언니의 감사들에서 자연스레 일상의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말바우시장 나들이 가셨군요.
요즘 소나기 난감하지요^^
날아언니 오늘 연택군이랑 같이 영화봐서 즐거웠어요.
저도요. 옥숙 씨 함께하니 더 좋지요.
날아 님의 일상에서 갈수록 감사한 일들이 늘어가니 정말 감사하네요.
하하 님들과의 정감있는 교류도 참 감사해요.
더운 여름, 건강히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