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전쟁영화 '잭스트롱'을 보고나서..
<부천 국제 피판 영화제 성공을 기원하며..>
무더운 여름날 부천에 뜨거운 열풍이 불고 있었습니다. 국제적으로 내로라하는 유명인들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화려하게 등장한 것입니다. 섹시, 발랄, 우아한 모습의 여우들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감독들도 함께 동참했습니다. 청춘예찬 어머니 기자 3명도 이에 뒤질세라 부천에서 우아하게 뭉쳤습니다. 2014 부천 국제 PiFan 영화제를 즐기기 위함입니다.
<부천 피판 영화제를 즐기기 위하여 3총사가 모였어요>
청춘예찬 어머니기자들은 2014년 부천국제 피판 영화티켓 앞에서 러브마크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부천시청 지기의 환영을 받으며 반가운 인사도 나눴습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실제이야기라 불리는 전쟁영화 '잭 스트롱'을 보고자 부천시청에 모인 것입니다.
< '잭 스트롱' 영화 절찬리 상영 중>
'잭 스트롱' 영화가 시작되었습니다.
1970년 냉전시대를 살아가는 주인공 쿠쿤린스키 대령은 아주 유능한 인재였습니다. 아내와 두 아들을 둔 상태로 소련군의 지배를 받은 폴란드 출신 군인이었습니다. 자유를 잃은 3천명의 폴란드 국민들이 시위를 하자 소련군 지휘 하에 있는 폴란드 군 출신들은 자국의 국민들을 향하여 탱크로 밀어부치고 총을 쏘아 몰살시켰다고 눈물을 흘리며 회상했습니다. "우리는 선택권이 없었어~! 우리의 영혼은 이미 소련인이야~!" 주인공은 슬픈이야기를 들으며 가슴으로 피끓는 울분을 참아야만 했습니다.
소련군에게 우수한 군인으로 인정을 받은 주인공은 1급 문서를 취급하게 될 정도의 신뢰를 쌓았습니다. 소련이 핵을 건설하여 전쟁을 벌이고자 계획을 세웠습니다. 주인공은 미국 대사관에 믿을 만한 사람을 선택하여 어설픈 영어솜씨로 편지를 보냈습니다. 어떻게든지 전쟁을 막아보자는 의도였습니다. 미국 대사관측과 비밀리에 접촉을 하면서도 어떠한 금전적 보수도 필요없다고 했습니다. 소련측에서 발생하는 1급 비밀의 모든 일들을 상세히 카메라와 문자로 찍어서 중간 접촉자와 연결하며 자유우방국에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소련군은 비밀이 누설되자 주인공을 의심하고 뒷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주인공과 그의 가족들을 감시하게 됨을 눈치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아내와 두 아들도 주인공에게 대들며 엇나가는 불화가 발생하는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 주인공은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망명하고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가족들에게 위험한 상황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숨막히게 조여오는 불안감 속에서 흩어졌던 가족들의 소중함과 따뜻한 사랑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뭉치게 되었습니다. 폴란드 친구의 도움을 받아 차량으로 소련군을 유인하고 주인공은 기밀문서 박스에 들어가서 미국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국경을 넘게 되었습니다. 주인공 쿠쿤린스키는 미국에 망명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두 아들은 밝혀지지 않은 의문의 참사로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주인공의 활약으로 소련의 전쟁 계획이 누설되고 미국이 그 사실을 사전에 알게되었습니다. 철저하게 대비했던 결과로 또 다른 전쟁을 막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실제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소중한 두 아들을 잃어야 하는 슬픔에도 주인공은 그 결과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세계인들이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전쟁은 두 번 다시 재발되어서는 안됩니다.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철저하게 대비해야겠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웃들, 우리 나라를 굳건하게 지켜가야 되겠습니다. '잭 스트롱' 전쟁영화를 보면서 국가의 튼튼한 안보가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피판 레이디 모형과 함께 잠시 추억을..>
전쟁영화 '잭 스트롱' 영화를 보고난 후 김혜옥 어머니기자의 소감입니다.
폴란드 상황이 우리나라 일제시대 대한민국을 연상하게 했습니다. 나라의 주권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련군이 폴란드 국민 3천명을 탱크로 밀어 부쳤을때 눈물을 흘리면서도 그들 스스로가 어쩔 수 없이 그대로 자국민들을 몰살해야만 했습니다. 나라가 없으니까 소련의 명령을 거역할 수 없는 입장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봅니다. 힘없는 백성들의 슬픔을 바라보니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부천시청 365 재난안전과 이원철님과 청춘예찬 김용옥 기자, 추억의 한페이지를 그리며..>
<부천시청에서 청춘예찬 어머니 기자들과 즐거운 추억을 ..>
전쟁영화 '잭 스트롱' 영화를 보고나서 김용옥 어머니기자의 소감입니다.
잭 스트롱을 관람하면서 긴박했던 시대에 나라를 지키려는 쿠쿤린스키 대령의 마음이 관객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어요. 약간의 빈틈을 보이기도 하는 소련의 군인들이 웃음을 불러오지만 곧 바로 긴장상태로 이어졌어요. 브와디스와프 파시코브스키의 감독은 약간은 긴장감을 즐긴 것도 같았어요. 마지막 장면에서는 앞의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도 가슴을 철렁이게 했어요. 쿠쿤린스키 대령의 회상으로 시작되는 영화는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들의 표현에서는 망명한 나라의 미국에서도 결국에는 자신과 가족을 지키지 못했다는 묘사도 한 것 같아요.
대한민국의 청춘들 또한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세계를 넘나들 것이라 보여요. 아쉬운 것은 판타스틱영화제에서만 만날 수 있다는 영화의 마지막에 감독과의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아 안타까웠어요. 잭 스트롱이 폴란드의 미래를 내다보았다면 부천시의 기자들도 부천의 판타스틱영화제를 홍보하려는 마음이 충분히 전달되는 것 같아요. 자랑스러운 우리 지역 지키기를 솔선수범으로 앞장서는 두 기자들이 아름답게 보였어요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둔 인천시민으로써 당당한 인천 살리기에 앞장서는 자원봉사자가 되고 싶어요.
<2014년 부천 피판영화제를 홍보하는 심은경양>
<지난해 병무협약식 홍보대사로 참석했던 안성기씨도 부천에 왔어요>
<부천 피판 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신현준과 유인나>
<역대의 유명배우 남궁원씨도 동참하고서..>
<왔니껴의 전노민씨도 동참하고서리>
<부천 국제 피판 영화제에 참석한 손예진>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여배우 조민수>
부천 국제 피판 영화제에서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좋았습니다. 문화도시 부천의 시민으로 살아가는 것도 자랑스럽습니다. 타 지역 시민들의 부러움을 받을 만큼 부천의 위상도 한층 높아진 것 같아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켜주기 때문입니다.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껴봅니다.
<공동취재: 청춘예찬 김용옥, 김혜옥 어머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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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청춘예찬 원문보기 글쓴이: 굳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