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는 시편
하늘이 주의 영광을 선포하고 별들이 그 손으로 지으신 솜씨를 드러냅니다.
낮은 낮에게 주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밤은 밤에게 주의 신실하심을 속삭이니 온 땅 끝까지 주의 영광이 울려 퍼집니다.
주께서 펼치신 하늘을 우러러보며 빛나는 해와 달, 무수한 별들을 볼 때, 그 광대하심에 마음이 경외로 가득합니다.
창조주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그토록 사랑으로 돌보시며 주의 손으로 만드신 세상에 그를 세우셨나이까.
주님의 사랑은 하늘 높이 솟아오르고 주의 신실하심은 끝을 알 수 없습니다.
산과 들은 주의 공의로 굳건하며 바다 깊은 곳도 주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주께서 창조하신 모든 생명이 주의 돌보심 속에서 안식을 얻습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주의 은혜는 끊이지 않고 주의 품 안에서 모든 피조물이 숨을 쉽니다.
생명의 샘이 주께 있사오니, 그 빛 안에서 우리는 새 힘을 얻습니다.
산들이 높이 솟아 주의 권능을 드러내고 들판의 꽃들이 주의 손길을 증언합니다.
바다의 파도는 주의 위엄을 노래하고 하늘을 나는 새들은 주의 섬세하심을 찬미합니다.
오 하나님, 광대하신 창조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서 빛나며 우리의 마음과 입술이 주를 찬양합니다.
주의 사랑과 자비가 영원하오니 주께 영광을 돌리며 주의 이름을 높이 나이다.
아멘! 주의 위대하심을 영원히 찬양합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