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2일 | 오전 12시
▪가명으로만 확인된 28세의 지온과 28세의 박씨 두 용의자는 탐보 경찰서 직원에 의해 체포되었다.
[필리핀-마닐라] = 경찰은 주말에 파라냐케 시에서 강도, 강압 및 중대한 위협 혐의로 한국인 2명을 체포했다고 필스타가 12일 보도했다.. 가명으로만 확인된 28세의 지온과 28세의 박씨 두 용의자는 탐보 경찰서 직원에 의해 체포되었다.
창연이라는 이름으로만 알려진 피해자(35세)는 용의자들에게 14만 페소와 휴대전화를 빼앗겼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자는 조사자들에게 지온이 실업자이고 집이 없어서 바랑가이 탐보에 있는 자신의 콘도미니엄에 일시적으로 머물도록 허락했다고 말했다.
창연은 모르지만 건은 자신의 공범인 박씨가 공동주택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했다.
용의자들은 피해자를 폭행하고 4만 페소 현금이 들어 있는 지갑과 카지노 VIP 카드를 훔쳤다고 한다. 그 후 용의자들은 그에게 VIP 카드의 PIN 코드를 밝히라고 강요한 후 10만 페소를 인출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피해자의 콘도로 돌아와서 추가 소지품을 훔쳤다고 밝혔다. 창연은 탈출에 성공하여 경찰에 사건을 신고하였고, 그 결과 용의자들은 체포되었다.
용의자들은 파라냐케 경찰 구금 시설에 구금되었다. "우리 경찰은 용의자들을 체포하기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행동했다. 우리는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지역 사회 구성원을 보호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Southern Police District의 책임자인 Bernard Yang 준장이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