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쉰 후에 출발하는 날이라 확실히 몸도 마음도 무거운 것 같습니다. 일과를 마치고 귀가 후에는 확실히 릴렉스와 휴식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만 합니다. 지치지 않고 무사고제일로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연일이셨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저녁, 행복한 잠자리되세요. 감사합니다.~~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3월 11일
묘법(妙法)과 연(緣)을 맺어, 광선유포(廣宣流布)의 세계에 이어진 마음의 재(財)만은 결코 부서지지 않는다.
생명(生命)에 쌓인 마음의 재는 영원(永遠)히 불멸(不滅)인 것이다.
※ 『내 ‘공전(共戰)의 벗’ 각부(各部)의 여러분에게 보낸다』에서
※ ‘나의 벗에게 드린다’에 이어 2023년 11월 25일부터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이 새롭게 게재되었습니다. 타이틀의 ‘月々日々に(월월 일일로)’는 우리말로 ‘다달이 나날이’ ‘매월 매일’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지만, 「성인어난사(聖人御難事)」(어서 1190쪽)의 일절(一節) 그대로 ‘월월(月月) 일일(日日)’로 표기하겠습니다.
〈촌철(寸鐵)〉
2024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으로부터 13년.
도호쿠(東北)의 복광(福光)·승리(勝利)가 희망(希望).
청년을 선두로 함께 미래로.
◇
오타루문답(小樽問答) 기념일.
정의(正義)의 역사(歷史)를 새긴 스승의 사자후(師子吼)!
우리도 용기(勇氣)의 소리(聲)를 드높이.
◇
기후(岐阜)의 날.
열도(列島)의 ‘요(要: 요체)’로 빛나는 인재(人材)의 성(城).
제목제일(題目第一)로 새로운 영광(榮光)의 역사(歷史)를!
◇
초·중학생 등교거부(登校拒否) 5년 만에 두 배라고.
다가서는 마음으로 작은 SOS를 캐치.
◇
치사율(致死率)이 높은 극증형 용연균(劇症型)溶連菌, 인두염을 일트키는 바이러스)에 주의.
지난해에 과거(過去) 최다.
손 씻기·양치질·마스크 등을 엄수
〈명자(名字)의 언(言)〉
매년 초봄에 찾아오는 연락(連絡)
2024년 3월 11일
매년 3월이 다가오면 ‘올해도 히나(雛[ひな]: 작은 귀여운) 인형(人形)을 장식(裝飾)했습니다.’라고 연락(連絡)을 주는 여성부(女性部) 벗이 있다. 올해도 왔다. 그녀는 10년 전, 모모노셋쿠(桃の節句: 삼짓날, 여자 아이들을 위해 인형을 장식함)을 딸과 축하하고 며칠 후 병으로 쓰러졌다. 의사로부터는 “내년의 히나마츠리(ひな祭)를 맞이할 수 있을지……”라고 상황의 심각함을 들었다.
하지만 그녀는 신심근본(信心根本)으로 5년간의 투병(鬪病) 끝에 완치시켰다. 그녀에게 있어서 앞의 연락은, 매년 초봄이 되면 찾아오는 ‘항례행사(恒例行事)’가 아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쌓아올리는 ‘승리(勝利) 보고(報告)’다.
오늘 11일로, 동일본대지진으로부터 13년. 후쿠시마(福島)의 원자력발전 사고의 재해지(災害地)에서는 올해, ‘우체국이 영업 재개’ ‘피난(避難) 지시(指示) 구역 내의 학교로부터 개인 물건을 가지고 나올 수 있었다’ 등, 13년이 지나, 겨우 일어난 변화도 있었다.
후쿠시마의 우인(友人)이 말했다. “매스컴의 매년 ‘3·11’ 보도(報道)는 시계바늘과 같다.” 큰바늘(長針, 분침)이 한 바퀴를 돌면 작은바늘은 4시, 5시를 향해 진행되는데 그때의 큰바늘은 항상 같은 숫자판의 ‘12’에 있다. 즉 ‘만 몇 년’의 숫자가 늘어났음에도, ‘3·11’을 숫자판의 ‘12’로 파악하고 있다고 지적(指摘)했다. 우인은 “나에게 있어서, 올해의 ‘3·11’은 ‘그로부터 4749일’이다.”라고 말했다.
부흥(復興)을 향해 벗은 ‘돌고’ 있지 않다. 자신의 보폭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계속 다가선다’란 무엇인가. - 다시 생각한다. (城)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3月11日
妙法に縁し、広宣流布の世界に連なった心の財だけは断じて壊されない。
生命に積まれた心の財は永遠に不滅なのだ。
※『わが「共戦の友」 各部の皆さんに贈る』を基にしています。
寸鉄
2024年3月11日
東日本大震災から13年。
東北の福光・勝利が希望。
青年を先頭に共に未来へ
◇
小樽問答記念日。
正義の歴史刻んだ師の師子吼!
我らも勇気の声高らかに
◇
岐阜の日。列島の“要”と光る人材の城。
題目第一で新たな栄光の歴史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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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中学生の不登校、5年で倍増と。
寄り添う心で小さなSOSをキャッチ
◇
致死率高い劇症型溶連菌に注意。
昨年は過去最多。
手洗い・嗽・マスク等励行
名字の言
毎年春先に訪れる連絡
2024年3月11日
毎年3月が近づくと、「今年もひな人形を飾れました」と連絡をくれる女性部の友がいる。今年も来た。彼女は10年前、桃の節句を娘と祝って数日後、病に倒れた。医師からは「来年のひな祭りを迎えられるか……」と事の重大さを告げられた▼だが彼女は信心根本に5年間の闘病の末、完治させた。彼女にとって先の連絡は、毎年春先になれば訪れる“恒例行事”ではない。今も積み重ねる“勝利報告”だ▼きょう11日で、東日本大震災から13年。福島の原発事故の被災地では今年、「郵便局が営業再開」「避難指示の区域内の学校から私物を持ち出せた」など、13年を経て、ようやく起きた変化もあった▼福島の友人が語っていた。「マスコミの毎年の『3・11』報道は、針時計のようだ」。長針が1周すれば短針は4時、5時と進むが、その時の長針は、いつも同じ文字盤の「12」にある。つまり「満何年」の数字を増やしつつも、「3・11」を文字盤の「12」と捉えていると指摘した。友人は「僕にとって、今年の『3・11』は“あれから4749日”なんだよね」と言った▼復興を歩む友は“周回”していない。自分の歩幅で一歩一歩、前へ進んでいるのだ。「寄り添い続ける」とは何か――改めて考えている。(城)
첫댓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의노고에 진심으로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