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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님이여"
https://youtu.be/RBCgjW2EMBM
♧윤태화 "찍고 찍고 찍고"♧
https://youtu.be/upFe25bx-5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석유 매장지는 신이 정했지만, 반도체 공장은 사람이 정한다’
→ 美 인텔 최고경영자, 현재처럼 한국, 대만에 반도체 의존은 지정학정 불안정...
미국내 생산 늘여야 한다 주장.(중앙)
2. 먹는 코로나 치료제 1인분 82만원
→ 머크社 개발.
미 정부 구입가격 1세트에 700달러(약 82만 원).
한 세트는 200㎎ 캡슐 40알로,
4알씩 하루에 두 번, 5일 동안 복용하는 양.
저소득국가 보급 불투명.
전문가들, 원가 18달러(2만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 (문화)
지난 16일(현지시간) CNN은 코로나19 치료제가 백신과 마찬가지로 저개발국이 보급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했다. /AP연합뉴스
■美, 몰누피라비르 170만세트 구매에 12억弗 책정
■美의 개발지원으로 가격 껑충 "연구원들도 놀랄 정도"
3. 중국 게임, 한국에서 싹쓸이
→ 올 8월까지 출시된 모바일 게임 중에서 매출 10위권에 한번이라도 진입한 게임은 16개.
이중 44%인 7개가 중국 게임.
업계는 올해 중국 게임사들이 한국에서만 최소 2조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헤럴드경제)
4. 오징어 게임’ 출시 17일 만에 1억 1100만가구 시청
→ 넷플릭스 역대 시리즈 중 1위.
제작비 플러스 알파 200억원 제외한 수입 전부 넷플릭스 몫.
지나치다는 지적에 오징어게임은 10년 동안 투자자 못찾던 작품으로 위험 부담과 보급망 댓가라고. (헤럴드경제)
■넷플릭스 시리즈 역대 최다 시청 드라마에 등극 ■“BTS·기생충 이어 세계 대중문화에 한국 영향력 증폭”
5. '탈탄소 모범국' 스페인의 비극, 전기요금 1년새 3배 급등
→ 믿었던 풍력발전 전년대비 20% 이상 급감.
기상이변으로 바람 세기와 빈도 줄어.
원전 비중 높은 프랑스 요금은 0.13유로로 재생에너지 위주인 독일(0.33유로)의 1/3 수준.(아시아경제)
6. ‘곧 100달러 간다’ 유가 '콜옵션 베팅' 급증
→ 내년 말 200달러 돌파 전망도.
미국 WTI기준 올 연말 유가 100달러 넘는다에 16만건 계약 중 14만건...(한경)
*역대 최고 유가는 서부텍사스산(WTI) 기준 2008년 7월 11일 배럴당 147.27달러
7. 나이롱 환자 많다 했더니... 작년 10만명이 보험 사기 가담
→ 최근 4년간 보험사기로 적발된 금액만 3조 3000억원에 이르지만 환수 금액은 약 1200억원(3.8%)에 불과.(매경)
8. 2030년 인구 5535만명?
→ 각 지자체 인구 전망 부풀리기.
지자체 목표대로라면 2030년 5535만명, 2040년에도 5195만명.
이대로 도시정책 짜면 과잉개발, 낭비 발생.
전망대로면 2040년 부산, 인천은 인구 역전.
현재 335만 대 293만에서 289만대 330만.(경향)▼
9. 中, 주택공급 과잉...
→ 미분양 3000만 채에 분양은 되었지만 비어있는 집 1억 채.
미 CNN 보도.
3000만 채는 獨인구 전체가 살수 있는 규모라고.(동아)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헝다그룹의 아파트. EPA=연합뉴스
지난달 15일(현지 시각) 헝다그룹의 베이징 주택개발 현장에 설치된 건설용 크레인이 작동하지 않은 채 멈춰 있다. /AP 연합뉴스
■도시 곳곳에 미분양 빈집 3천만채
■분양 후 거주자 없는 아파트도 1억채
■부동산 업체, 빚 끌어다 앞다퉈 건설
■”성장 기조 속 공급과잉이 근본 문제”
10. ‘윗집’(o)과 ‘위층’(o)
→ 사이시옷이 있고 없는 경우다.
윗마을(윈마을), 윗집(윗찝)처럼 읽을 때 소리가 덧붙거나 된소리가 되면 ‘ㅅ’을 붙인다.
‘위층’ 이나 ‘아래쪽’처럼 본래 된소리(층, 쪽)가 나는 말은 사이시옷이 필요 없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간추린 뉴스■■■
● 어제부터 수도권에서는 밤 10시까지 최대 8명까지 사적 모임이 허용되는 등 방역 조치가 일부 완화됐습니다. 환영하는 목소리와 함께 영업시간이 여전히 제한되는 데 따른 자영업자들의 아쉬운 반응도 나왔습니다.
● 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지사가 출석한 경기도 국정감사는 사실상 대장동 의혹을 둘러싼 이 후보에 대한 청문회처럼 진행됐습니다. 진상 규명보단 정치공방이 주를 이뤘단 비판 속에 내일은 대장동 국감 2차전 격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가 이어집니다.
● 검찰이 어제 체포한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에 대해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구속영장 기각과 뒷북 압수수색 논란 등으로 삐걱이는 검찰 수사가 남욱 조사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 국제 유가가 석탄·천연가스의 가격 상승과 겨울철을 앞둔 석유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이 전장보다 0.2% 오른 82.44달러에 거래를 마감해 2014년 10월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흑인 최초로 미국 합참의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콜린 파월(84세)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합병증으로 숨졌습니다. 자메이카계 흑인 혈통으로 뉴욕에서 출생해 지난 1989년 흑인 최초로 합참의장에 올랐고 2001년에는 흑인 최초로 국무장관에 기용됐습니다.
● 내년 2월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가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채화됐습니다. 이번 성화 채화식 현장에서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에 반대하는 인권단체의 기습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 북한 김정일의 장남이자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4년 전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테러 공격으로 숨졌죠. 그런데 김정남이 숨지기 적어도 5, 6년 전부터 우리 국가정보원에 북한의 내부 정보를 제공해 왔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 지난달부터 이어진 전력난 속에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력 사용을 제한하는 '계획 단전'도 모자라 갑작스런 단전 조치도 이어지면서 기업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부자 나라들의 '사재기 경쟁'에 밀린 가난한 국가들은 치료제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고 뒤처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서울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가 동료 교사의 학대 의심 행동을 발견하고, 원장에게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자신이 신고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원장한테는 어린이집을 나가 달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 저출생 현상이 심각한 지금도 해마다 300명 안팎의 아동이 해외로 입양되는데, 우크라이나와 중국에 이어 미국으로 입양아를 가장 많이 보낸 3번째 나라입니다. 해외 입양이 줄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전문가들은 '수수료' 문제를 꼽습니다. 국내 입양 수수료 수익은 아동 한 명당 270만 원 수준인데, 해외 입양은 최대 2200만 원이라는 겁니다.
●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지역 도시들의 위기를 막기 위해 정부가 지원에 나섭니다. 전국 89개 시·군·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정하고, 10년 간 매년 1조 원씩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가 탄소 배출 0을 목표로 하는 2050년 탄소 중립 시나리오 2개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2030년까지 탄소배출을 40% 감축한다는 중간 목표도 나왔습니다. 2050년까지 석탄 발전소도 완전 폐기됩니다.
● 오늘부터 부동산 중개수수료의 요율 인하가 본격 시행됩니다. 중개수수료 요율이 인하되면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건 6억 원 이상의 매매거래입니다. 6에서 9억 원 사이는 0.4%, 9에서 12억 원 사이는 0.5%, 12에서 15억 원 사이는 0.6%, 15억 원 이상은 0.7%로 상한 요율이 내려갑니다.
● 순수 국내기술로 완성된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이제 이틀 뒤인 21일 발사합니다. 시험 발사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조립동에서 발사 전 마지막 점검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발사가 성공할 경우 우리나라는 우주 수송능력을 확보한 7번째 나라가 됩니다.
●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업종에 할인권을 나눠주는 '소비쿠폰 제도'가 이르면 다음 달 초 재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행 정상화를 위한 해외 항공편 확대도 마지막 조율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 결혼정보업체에 가입 후 만남이 시작되기 전에 해지하려고 하면 일률적으로 가입비의 20%를 위약금으로 내고 80%만 돌려받았는데요. 이제는 상대방 프로필을 받기 전이라면 90%, 프로필 제공 후 만남 일정 확정 전이라면 85%, 만남 일정까지 확정된 후라면 가입비의 80%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로 식사는 집에서 하면서도 반찬은 사 먹는 사람이 많은데요. 밑반찬뿐 아니라 국이나 탕, 찌개와 같은 주요리도 구입해 먹는 경우가 늘었다고 합니다. 식재료 구매 부담이 커지자 간단히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간편식으로 식비 부담을 줄이려는 사람도 급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 이례적인 10월 추위가 이어지면서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은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곳곳에 비가 내리고, 강원 산간에는 첫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
1.
딱히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자꾸 음식을 찾거나 먹게 되는 경우는?
신체와 정신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신호일 수도 있다.
불규칙적인 식사를 한다거나 다이어트를 심하게 했기 때문에
몸의 균형이 망가졌거나
아니면 정신적으로 결핍된 상태여서 그것을 채우기 위해 음식을 찾는 경우다.
이럴 때 무작정 음식을 먹게 되면 체중이 늘어나 비만이나 과체중이 되는 한편, 대사증후군이 유발되는 등 건강을 해치게 된다.
또 기분이 그다지 나아지지 않고 후회가 밀려오게 될 것이다.
이렇게 음식을 찾게되는 이유는 뭘까?
첫째 ‘스트레스’다.
스트레스가 장기화되면 이에 맞서기 위해 우리 몸이 최대한의 에너지를 낼 수 있도록 돕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된다.
스트레스가 거의 일정한 상태로 지속된다면 코르티솔 수치가 유지되면서 에너지가 계속 소모되고 결국 음식을 찾게 된다. 특히 음식을 먹은 뒤 배가 불러지면 또다시 스트레스가 쌓여 악순환이 반복된다.
둘째‘피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식욕이 생기게 만드는 호르몬인 ‘그렐린’ 수치가 올라가고, 배고픔과 식욕을 감소시키는 호르몬인 ‘렙틴’의 수치는 낮아진다. 이 때문에 피로가 쌓이면 쌓일수록 배고픔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불균형이 생겨 음식에 대한 욕구가 더욱 커지게 된다.
셋째 ‘우울증’과 ‘불안감’이다. 우울증과 불안감은 섭식 장애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울증과 불안감에 휩싸이게 되면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게 되고, 그만큼 신체적인 에너지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된다. 이 같은 상황이 결국 과식과 폭식으로 이어지면서 섭식 장애의 단계까지 가게 되는 것이다.
넷째 ‘긴장감’이다.
어떤 중요한 일을 앞두고 생기는 긴장감으로 인해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굶게 되고, 그것이 나중에 과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혹은 긴장감이 유지되면서 정신적으로 지쳐가다 보면 결국 신체적으로 과도한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고 그로 인해 음식이 자꾸 당기게 된다.
다섯째 ‘음주’다.
술을 마시고 취하게 되면 자꾸 군것질이 하고 싶어 지게 된다.
이는 술이 자제력을 잃게 만들고, 언제,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음주는 자제력을 모니터링하는 뇌의 부분에 영향을 끼쳐 맛있는 간식을 참기 어렵게 만든다.
여섯째 ‘음식 사진,동영상’이다.
방금 식사를 마쳤는데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누군가가 올린 음식 사진을 보거나 TV나 인터넷에서 나오는 맛있는 음식 광고를 보면 나도 모르게 그 음식을 먹고 싶게 만든다. 이를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특히 한밤 중에 야식을 먹게 만드는 대표적인 원인이 바로 이 음식 사진일 정도다.
나의 이유는 뭘까?
한 두가지가 아닌것 같다...
2.
보이스 가드를 아십니까?
혼자 사는 여성들을 위한
방범용 목소리다.
갖가지 버전의 목소리가 녹음되어있다.
예전에 일부러 현관에 남자 신발을 두거나, 베란다 빨래 건조대에 남자 속옷을 걸어 두었던 이전 방법보다 한층 진화한 형태다.
유튜브에는 보이스 가드 영상이 상황별로 올라와 있다.
배달 음식 또는 택배 받을 때를 위해 ‘거, 문 앞에 두고 가이소!’ 하는 영상이 있는가 하면, 일상적으로 틀어놓을 수 있는 기침 소리까지 등장했다.
https://youtu.be/R1wG2KRm3nw
https://youtu.be/s2EHuL_qpI4
세상이 더 무서운곳이 되었다
3.
서랍 속이나 소파 밑에
잠들어 있거나 사용되지 않는
동전은 몇개나 될까?
1인당 454개다.
지난 9월 기준으로 10년 전에 비해 12% 증가했다.
신용카드나 전자결제가 늘어나고 동전 사용이 줄면서 한국은행으로 환수되지 않고 있는 동전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1인당 100원짜리 180개, 10원 짜리 172개, 상대적으로 사용 빈도가 높은 500원짜리는 47개를 갖고 있다.
10원 짜리 동전의 경우 올 들어 지난달까지 환수율이 27%에 그쳤다. 100개를 발행했다고 가정하면 73개는 어딘가에서 잠자고 있다는 뜻이다.
혹시 456개 아닐까?
우리집엔 456개 있는데...
4.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유명해진 오영수 배우와의 인터뷰중에서
―어떻게 해서 ‘스님 전문배우’가
된 것인지요?
“제가 불교 사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다 보니 점점 외모가 스님을 닮게 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불교의 어떤 점에 관심을 가졌나요.
“그건
‘자신을 비우고 소유하지 않는다’는 사상입니다.
어디선가 읽은 적이 있는데,
산길을 걷던 나그네가
예쁜 꽃을 봤을 때
젊은 사람은 그 꽃을 꺾어 가져오고, 중장년은 꽃을 캐서 자기 집 정원에 심고, 더 나이가 들면 그 자리에서 본 뒤 그대로 두고 집으로 돌아오는 마음을 가진다고 해요.
일흔 살이 넘으니 그렇게 그냥 두고 다 놓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그러다 보니 연기에도 지나친 욕심을 내지 않게 되더군요.”
나그네와 꽃 스토리는
에리히 프롬의 ‘소유나 삶이냐’에 나오는 이야기에 그가 연령대를 덧붙여 해석한 것이다.
5.
소개팅?
‘옷과 헤어스타일 점검’은
남녀 모두 1위였지만,
2위는 갈렸다.
남성들은 두 번째로 ‘데이트코스’(27.4%)를
여성들은 ‘사전 연락 주고받기’(21.4%)를 신경 썼다.
‘옷과 헤어스타일 점검’이 독보적 1위가 된 것은 첫 인상을 결정하는
첫 만남 자리는 남녀를 불문하고 서로 외적인 모습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뜻이다.
사람끼리의 만남은 우선 상대방의 외모에 대한 첫 인상부터 시작된다.
-마광수-
오래전 이런 주장을 하다 수 많은
활동가(?)들에게 비판을 받았던
故 마광수 교수가 새삼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