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나 가족들이 모이는 행사가 있으면 알게 모르게 가벼운 마음으로 즐겨왔던 화투가
언제 부터인가 마흔여덟 장의 화투 패에 특별 패(쌍피, 쓰리피 등 보통 두 장)를 임의로 추가해 사용한다.).심지어 5장까지도 추가해 점수가 많이 나게 해 판을 키우고 돈 잃고 좋은놈 없는 험악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여기서 조우커 역할을 하는 특별패는 뒷장을 보면
무늬만 화투이지 실제로는 화투가 아닌 것이다. 화투패 48중 한 장 만 없어도 놀이를 하는데는 매끄럽지 못하다. 그렇지만 특별패 는 모조리 없다 하더라도 게임을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것이지만 뒷전에서 고리를 뜯어 생활하는 도박장개설자(일명 하우스)의 가공된 정보에 현혹 되어 조우커가 없으면 놀이를 못하는 것으로 세뇌 되어 진 것은 아닌지 놀이에서 점수가 많이 나면 그기에 비례해 삥 뜯어내는 고리는 늘어 날 수밖에 없으며 결국 하우스의 판돈은 조우커를 수도 없이 넣어 판을 키운 도박장 개설자 놈에게로 다 들어가게 되어있다.
협회의 회직자들 중에는 중개업을 하지 않는 무늬만 중개사인 화투의 특별패와 같은 이들이 너무도 많다 보니 뒤장을 보면 화투지만 까 뒤집어보면 화투가 아닌 것이(중개업을 하지 않고 한다 하더라도 오피스텔에 또는 상가 7층에 합동으로 형식적 등록만 하고 있는) 전회원의 회직자화 로 써 저들이 얻으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간파해야 하는 것이다. 회직자로서 봉사라는 본질은 왜곡되고 직업회직자를 양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는 것이다. 지금도 조우커들은 곳곳에서 회직을 놓지 않기 위해 발악을 하고 있으며 회직을 잃어버리는 순간 자신들이 존재감이 없는 껍대기만 중개사임을 잘알기 때문이다.
우리는 화투를 오락으로써 즐기고 있지만 도박으로 변질된 화투를 한편으로 경시하는 이중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다. 화투가 대다수의 국민에게 비호감이라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에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화투를 친다.
이 화투판을 바라보는 시각이 국민들이 중개업을 바라보는 시각과 괘를 같이 하는 시각도 있으리라... 협회의 불량 회직자들을 바라보는 일반 회원의 시각에서 바라보면 저들은 노름판의 타짜나 다름이 없어 놀이로서의 화투판을 일부의 잘못된 중개업자들로 인해 중개업자 = 사기꾼 이라는 인식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중개업자를 바라보는 시각이리라 우리는 이등식을 깨트리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여야 한다.
이러한 정화작업이 민중모를 중심으로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고 아직은 큰 물줄기를 되돌릴 만큼의 개혁을 이루지 못하였지만 힘을 결집해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것이다.
회원의 권익을 대변하고 대표성을 띄는 협회는 소수의 불량회직자들의 돈 놀음에 울타리와 바람막이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대부분의 회원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꾸게 하지 못 할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현상 유지 조차도 어려운 환경으로 내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그것은 25년 협회역사에 자기를 던져 중개업계를 바로 세우겠다는 사심 없는 중개사가 없없으며 귀감이 될 만한 행동으로 진정 존경 받을 수 있는 우리들의 대표가 없었기 때문에 우리의 불행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중개업계의 절대 절명의 위기 속에서 우리는 통합과 직선제라는 절호의 기회를 불량회직자들의 탐욕으로 인해 흘려버리고 후퇴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중개사들의 머릿속에 꼭 지워 버려야할 것은 누가 하더라도 똑같다... 25년 철저히 썩은 협회를 누가 어떻게 바로 세울 것 인가 ? 뿌리 까지 철저히 썩어 새 흐름을 읽지 못하고 서서히 도태 되어 가는데... 그렇다고 주인인 회원들마저 방관하고 무관심 하게 우리의 운명을 저 들의 손에 맡겨 종말을 받아들이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어떻게 하던지 우리의 생계터전인 중개업을 우리 손으로 회생 시키려는 노력을 하여야만 하는 것이다.
협회가 이미 우리중개사 속에 대표단체로서 자리 잡고 있고 중개업을 당장 그만 둘 수 없는 지경 이라면, 일부 탐욕 가득한 불량 회직자에 의해 더렵혀진 4반세기 오욕의 역사를 정리하고 이제 부터라도 새 시대의 희망이 담긴 그림으로 바꾸고 대체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회원 들의 여망과 현실에 부합하는 또 다른 행복추구의 전환방법이 아닐까 한다.
현 이종열 집행부는 밀어붙이기 식 으로 협회의 공금과 권력으로 언로를 장악하여 가공된 정보로 회원들을 현혹해 왔으나, 대다수의 회원들의 마음까지는 얻지 못했다.
우리는 이들의 잘못된 회무와 반회원적인 폭거를 응징하고 과거를 깨끗이 청산 하지 않으면 더 이상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없다.
잘못된 과거를 뒤돌아보고 반성하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모습이 아니며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고 변명으로 자신의 과오를 정당화 하려고 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
우리들의 무관심과 무책임으로 외면하고 방치되어버린 역사가 되어 새로이 중개업에 뛰어든 후배들에게 더 이상 전해져서는 안 될 것이며,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할 것이다.
지속적으로 중개업을 발전시키기고, 중개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이제 협회에 대한 관심을 통하여 회원이 진정한 협회의 주인으로써 주권을 행사하고 감시하며 협회를 발전시킬 때 이다. 먼저 나와 내 주변에 있는 실천 가능한 작은 일부터 해보자.
썩은 잔재들을 청산하는 실천의 마음으로 협회의 반회원적 작태를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회원들이 꼭 알아야 하고 알고 싶어 하는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는 민중모를 알리는 일부터 열심히 하여 공인중개사만의 새판을 짜기 위한 힘을 결집 시키도록 하자.
첫댓글 민중모를 알리는 것은 다름아닌 올바른 협회를 세우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