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분 기도 1256. 인사말과 기도 (241220)
요세비
말, 사실일까? 필요할까? 따뜻할까?
생각해 보고 말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말은 선물처럼 잘 골라서 해야 한다
연말에 여기저기 인사를 많이 하게 된다
말을 잘 골라야 하는 연말연시의 때이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평소에 연락도 소통도 별로 없다가
연말 연시나 되면 여기저기 카드를 가져와서 좋은 말로 인사를 하게 된다
왠지 좀 미안할 때도 있다.
그래도 모처럼의 소통에서 말을 잘 하면 좋겠다
선물처럼 잘 생각해서 맞춤 말을 했으면 좋겠다
인사의 기본 룰이 있습니다. 기도에서도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구성입니다
첫번째가 칭송입니다
멋진데? 젊어졌는데! 오늘은 더 이뻐졌는데 하는 칭송을 합니다.
모든 칭송은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감사입니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 라고 감사함을 표현합니다.
아무런 기여를 한 적도 없는데 덕분이라고 한다면 오히려 고맙게 느껴지고 관계가 돈독해집니다
세번째가 반성입니다
지난번에 00 때 못 찾아 뵈어 죄송합니다, 아니면 자주 못 찾아 뵈어서 ~
이런 저런 핑계를 대서 반성을 합니다. 그래야 겸손하게 보이지요. 당신에게 기본적 의무도 못해서 미안하다는 것과 반성은 함께 따라 다니지요
네번째는 각오입니다.
다음부턴 자주 만납시다, 제가 소식 드릴께요. 하는 말로 다시는 안 그럴게요. 잘 하겠습니다. 하는 각오를 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가 청원입니다.
잘 봐 주십시오,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청원의 부탁을 합니다
기도에서도 이 다섯 가지의 순서와 내용이 들어가는 말로 기도를 하면 됩니다
누구와 인사를 할 때도 이 다섯 가지의 내용이 함유된 말의 순서로 하면 최상의 인사이고 소통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