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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1
▲ 개의 세계에 엄격한 위계가 있다고 하지만 사진 속 상황은 마음 아플 지경이다. 개가 개를 타고 다닌다. 두 개의 표정과 분위기는 상반된다. 개 위에 올라앉은 개의 자세를 승마를 하는 사람과 비슷하다. 표정이 표현하는 메시지는 ‘뭘 이런 걸 찍어’이다. 아래쪽 개는 표정에서 굴욕감이 묻어난다.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것 같다. 주인이 연출한 사진일 가능성이 크지만, 개들의 연기력을 대단하다는 평가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뉴질랜드에도 알프스가 있다. ‘서던(남쪽) 알프스’는 뉴질랜드 남섬의 산맥으로 남북 방향으로 450km 이어져 있다. 사진은 와카티푸 호수 부근에서 촬영한 것이다. 장엄한 분위기가 일품이다. 이글거리고 있을 태양의 주변이 희뿌연 장관을 연출한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는 이미지다. 짙은 안개 속에서 자기 임무를 다하는 등대가 보인다. 등대의 모습이 예쁘다. 등대의 불빛은 안개 속에서 산란되어 하얗게 번진다. 바다와 땅도 흐릿하다. 마음의 여유와 평화를 준다. 화사한 그림 같은 이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 멘도시노에서 촬영된 것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촬영된 해마의 모습이 우아해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가 높은 사진이다. 동물이 아니라 해초처럼 보여서 신기하다. 미국 애틀랜타에 있는 한 아쿠아리움에서 촬영되었다. 바닷속에 떠다니는 예쁜 꽃 같다며 네티즌들도 있다.
김재현 기자
/PopNews
▲ 지구로 귀환하는 우주선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은?
우주에서의 임무를 마친 우주비행사. 그들은 캡슐에 탑승해 지구로 귀환한다. 캡슐에도 밖을 볼 수 있는 작은 창이 있다. 지구로 귀환하는 우주비행사의 눈으로 본 바깥 풍경은 어떨까?
우주정거장에서 지구로 귀환하면서 촬영된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에 등장하는 미국의 마이클 홉킨스 등 우주비행사 3명은 올해 3월 소유즈 캡슐을 탔다. 지구로 귀환하기 위해서는 음속 25배의 속도로 대기권을 진입해야 한다. 창 밖으로 펼쳐지는 광경은 마치 불구덩이 속을 뚫고 비행하는 것처럼 보인다. 엄청난 속도와 열 때문에 발생하는 풍경인 셈이다.
소유즈 캡슐의 창 밖으로 불꽃이 번득인다. 지구도 얼핏 보인다. 이 당시의 온도는 1,650도에 달한다. 우주정거장에서 지구까지 도달하기까지는 약 3.5시간이 소요된다고. "공상과학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다"는 평가다. "무섭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사진 : NASA가 공개한 영상에서 12분 40초 이후 켭쳐한 것)
▲ 기찻길에 거북 한 마리가 끼였다. 한 시간 후면 기차가 온다. 거북은 혼자 힘으로 탈출할 수 없다. 거북을 목격한 형제는 위기에 처한 동물을 꺼내려 애를 썼다. 하지만 거북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 형제는 거북을 내버려둘 수는 없었다. 거북과 형제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 없었다. 기찻길에 낀 거북은 어떻게 되었을까?
산책 도중 기찻길에 낀 거북을 발견한 형제. 이들은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거북의 탈출을 도우려고 했다. 하지만 거북을 꺼낼 수 없었다. 기차는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결국 이들은 동물 보호 단체의 도움을 요청했다. 동물 구출 경험이 많은 전문가가 출동했다. 전문가는 거북의 몸에 그리스 등을 잔뜩 발랐다. 그리고 마침내 거북을 꺼낼 수 있었다. 옴짝달싹 하지 못했던 거북은 사람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기찻길에 낀 거북 탈출 과정’은 사진으로 촬영되었고,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되었다. 위기에 처했던 거북의 구출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PopNews
▲ 앞다리를 사용하지 못했던 개 ‘더비’. 더비는 태어날 때부터 앞다리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었다. 앞다리 모두 구부러진 채 태어난 것이다. 더비는 동물보호단체의 도움으로 새로운 주인을 만났다. 주인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한 3D 프린터 관련 회사를 다니고 있었다.
앞다리를 사용하지 못했지만, 더비는 활발했다. 뒷발만으로 잔디밭을 기다시피 뛰었다. 성격도 명랑했다. 주인은 흔히 볼 수 있는 애견용 휠체어를 달아줬다. 휠체어의 도움으로 더비는 이전보다는 훨씬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다. 하지만 방향 전환에 제한이 있었고 가파른 경사 지역 등에서는 움직일 수 없었다.
더비의 주인은 3D 프린터 기술자의 도움을 받았다. 첨단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더비의 의족이 탄생했다.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제작된 의족은 더비를 자유롭게 만들어줬다. 의족을 단 더비는 바람을 가르며 마구 내달린다. 하루에 수 킬로미터를 달린다는 것이 주인의 말이다. 또 날이 갈수록 달리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3D 프린터 의족을 부착하고 씽씽 달리는 더비의 모습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첨단 기술이 인간과 사람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감동한다.
▲ 장식품 같다. 눈이 부시다. 현란하다. 총천연색을 자랑한다.
‘고화질 텔레비전 광고’를 보는 듯한 애벌레가 나타났다. 이 벌레의 사진은 최근 SNS 등을 통해 퍼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색깔의 벌레다.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환각적인 외양’이라는 평가다.
이 벌레는 에콰도르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애벌레의 종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열대 지방에 서식하는 벌레의 한 종류라는 설명만 있다. 현란한 색깔의 몸에 작은 나뭇가지를 심어놓은 듯한 모양이다. 또 발 부위는 빨강색이다. ‘기묘하고 신비로운 벌레’라는 반응이 많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 호수와 산과 구름이 대단한 강한 인상의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길게 이어진 산들은 새까맣다. 뾰족뾰족한 실루엣이 거칠고 당당하다. 구름도 검게 변했고 태양빛이 하늘과 호수 위에 어른거린다. 강렬한 석양 이미지다.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다. 사진은 오스트리아 남부에서 촬영되었다.
정연수 기자 /PopNews
▲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감탄을 자아내며 인기 사진으로 떠오른 작품이다. 하늘에는 은하수가 나타났다. 도로를 따라가면 저 아래 구름이 보인다. 저 멀리 바다와 높이가 비슷한 곳에서 불빛이 어른거린다. 사람들이 사탕수수밭을 태우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저 희미한 불길에서 별들이 연기처럼 피어오르는 것 같다. 바다와 밤하늘과 별과 은하와 구름과 산 등 멋진 자연의 요소들이 하나가 되어 만든 이 사진은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섬에 있는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에서 촬영되었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이미지다. 스마트폰이 변기에 떨어졌으나 침수되지는 않았다. 병목 부분에 걸린 덕분이다. 최근 아이폰이어서 더 다행이라고 사진 공개자는 말했다. 그런데 실제 사건을 촬영한 것일까. 일부 네티즌들은 이런 종류의 사진이 여럿이라면서 연출 가능성을 제기한다. 물론 사진 공개자의 설명을 믿으며 행운을 축하해주는 이들도 적지 않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허리띠 등 옷에 부착한다. 작은 돌멩이 모양이다. 몸에 부착된 이 작은 기기는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착용자의 호흡을 분석한다. 그리고 ‘스트레스 지수’를 알려준다. 착용자의 현재 마음을 분석해, 문제가 있으면 구체적으로 ‘경고’를 보낸다. 평온함과 평정심을 유지하라는 것이 이 스마트폰 연동 기기의 기능이다.
스트레스 지수를 알려주는 스마트폰 연동 기기가 나왔다. 이 제품의 이름은 ‘스파이어’다. 스파이어의 디자인은 무선 호출기와 비슷하다. 허리 등에 부착하는 형태다. 호흡을 읽어 긴장, 불안 등을 감지한다. 그리고 아이폰에 알림 메시지를 보낸다.
개발사 측이 공개한 데모 동영상을 보면 이 기기의 구체적인 기능은 이렇다. 엘리베이터를 타는 바쁜 여성이 있다. 스마트폰으로 알림 메시지가 온다. “호흡을 분석하니, 긴장 상태이군요. 심호흡을 해보십시오” 이 메시지를 읽은 여성은 창밖을 내다보며 심호흡을 한다. 불안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평안함이 찾아온다.
‘스파이어’는 호흡의 빈도와 크기 그리고 들숨과 날숨의 비율 분석한다. 차분한 상태이면 폰의 배경화면이 파랑에서 보라로 유지된다. 스트레스 상태면 붉은 색으로 바뀐다. 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도움을 청할 수도 있다. 오디오를 이용한 호흡 훈련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관리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는 웨어러블인 ‘스파이어’의 가격은 174달러다.
김재현 기자 /PopNews
▲ 바닷속에서 커피를 마신다?
바닷속에 들어간 한 남자. 잠수 장비를 착용한 이 남자는 손에 들린 것은 보온병과 머그 컵이다. 보온병을 연 남자는 컵에 보온병에 담긴 내용물을 따른다. 보온병에서 쏟아지는 것은 ‘커피’다. 신기하게도 커피는 컵 안으로 흘러내린다. 바닷물과 섞이지 않는다. 엿가락처럼 흘러내리는 커피다.
‘바닷속에서 커피 부어 마시는 남자’가 화제다. 이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바닷속에서도 커피를 즐기자”라는 것이 이 영상이 전하는 메시지로 보인다. 이 영상은 한 커피 제조 기기 업체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잠수 장비를 착용한 남자는 호흡 장치를 떼고 커피 잔을 입으로 가져간다. 그리고 커피를 마신다. “그런데 맛이 있을까?”라는 것이 이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의 말이다. ‘신기하고 놀라운 영상’이라는 평가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 영국 글로스터셔 첼튼엄에 사는 26살의 남자 루크 카메론. 선한 인상의 이 남자는 지난 해부터 매일 착한 일을 하고 자신의 행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블로그를 통해 자신이 한 ‘착한 일’을 소상히 밝힌다. 주차비 심지어 자동차 기름값을 대신 내준다. 또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에 가서 모르는 이의 음식값을 지불하기도 한다. 루크 카메론이 ‘착한 일’을 위해 1년 동안 쓴 비용은 우리 돈으로 약 500만 원에 달한다. 많은 이들이 비웃었지만, 이 남자는 이렇게 말한다. “명품 핸드백, 고급 시계를 사는 돈으로 나는 착한 일을 한다. 결국은 나를 위한 돈이다.”
매일 착한 일을 하는 남자가 인기다. 루크 카메론의 ‘착한 일’은 이웃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부모님과 가까웠던 한 이웃이 세상을 떠났는데, 살아 생전에 이타적이 삶을 살았던 이 이웃의 장례식에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던 것이다. 루크 카메론은 이후 매일 착한 일 한 가지를 하기로 결심했다. 착한 일의 종류는 무척이나 다양하다. 주차비, 기름값, 음식, 커피 값을 대신 지불하기도 하고 다리를 다쳐 곤경에 처한 동료를 위해 도시락을 싸기도 한다. 또 개를 산책시키다가 깨진 유리 등의 쓰레기를 치운다.
26살 남자의 ‘착한 일’을 본 많은 이들은 처음에는 ‘경계’의 반응을 보였다. “당신이 원하는 게 뭐야?”라며 착한 일의 배경에 의구심을 보냈던 것이다. 하지만 착한 일이 쌓여가자 많은 사람들이 루크 카메론의 행동에 동조를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착한 일을 따라 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 이 남자의 말이다.
루크 카메론은 SNS와 인터넷에서도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아무런 의미가 없어 보이는 착한 행동’에 감동하는 이들도 많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지난 2012년 9월 인터넷을 통해 ‘턱수염 라면 사발’을 공개한 남자가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살던 아이제이아 웹은 기발한 턱수염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턱수염으로 라면 용기를 만들었고, 그 용기에 라면을 얹어 맛있게 먹은 것이다. 당시, 이 남자는 ‘턱수염 라면 맨’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약 2년이 지났다. 남자는 턱수염을 더욱 다듬고 꾸몄다. 그리고 상상 이상의 ‘턱수염 아트’를 선보였다. 턱수염으로 글자를 만들고, 뿔 장식품을 꾸몄다. 그리고 컵홀더, 나비넥타이 심지어 눈사람과 괴물 등의 장식도 만들었다. 그는 여기서 한 발 더 나갔다. 샌프란시스코에 회사를 차리고 턱수염과 관련된 티셔츠, 컵 등의 관련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다.
‘턱수염 아트’는 최근 SNS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턱수염으로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는 평가다.
김재현 기자 /PopNews
▲ 교실에서 잠을 자는 학생이 있었다. 후드를 쓰고 얼굴을 책상에 붙여 편하게 잠들어 있었다. 선생님이 수업 중 풀어야 할 문제를 돌리면서 이 학생에게도 나눠줬다. 잠을 자는 아이를 방해하고 싶지 않았던 선생님은 조심스럽게 문제지를 내려놓았다. 그런데 이 잠자는 학생은 사람이 아니라 풍선에 불과했다.
미국의 한 학생이 공개한 것으로 알려진 사진은 여러 가지로 미스터리다. 우리는 수업을 빼먹는 완전한 속임수 현장을 본 것일까. 선생님은 왜 학생의 정체에 관심을 보이지 않은 걸까. 무관심했던 것일까. 아니면 학생을 감히 깨우지 못한 것일까. 웃기면서도 의아한 느낌을 주는 사진은 해외 소셜 미디어의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거품’을 이용해 먹잇감을 사냥하는 고래 떼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거품 사냥 고래 떼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영상 속에 나타난 거대한 몸집의 동물은 혹등고래다. 수십 톤에 달하는 체중의 혹등고래는 매일 약 150만 칼로리의 열량을 섭취해야 생명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이 약 2년에 걸쳐 먹는 음식을 하루에 먹어 치우는 셈인 것이다.
혹등고래는 주로 아주 작은 크기의 크릴 등을 먹는데, 대단히 영리한 방식으로 사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제의 영상에는 혹등고래의 사냥 방식이 담겼다. 고래들은 집단으로 거품을 뿜는다. 이 거품은 그물 같은 역할을 한다. 크릴, 물고기 등이 거품에 밀려 한 곳으로 모이고, 고래는 물속에서 입을 벌리고 올라오면서 배를 채운다는 것이다.
서로 힘을 모아 그리고 영리한 방식으로 배를 채우는 고래의 사냥 방식을 본 사람들은 깜짝 놀란다.
(사진 : ‘거품 사냥’을 하는 혹등고래)
김재현 기자 /PopNews
▲ 컨테이너 부두다. 트럭 운전사가 컨테이너와 트럭을 분리시키는 것을 잊었다. 크레인이 컨테이너를 들어 올려 옮겼다. 트럭도 함께 하늘을 날았다.
해외의 한 네티즌이 로테르담에서 촬영했다면서 공개한 이미지가 화제다. 트럭은 공중 부양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신기하다거나 놀랍다는 반응이 대세다. 또 “옵티머스 프라임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고 있다”는 조크도 보인다.
한편 진위논란도 일어났다. 저렇게 높이 올리는 동안 크레인에 부하가 걸릴 수밖에 없으니 크레인 기사가 모를 리 없다는 주장이 나온다. 합성 가능성도 제기된다. 회의론을 제기하는 네티즌들은 저런 상황 발생이 불가능하다는 증거가 없다며 합성 가능성을 배척하는 네티즌들과 각축한다.
정연수 기자 /PopNews
▲ 미국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에서 아주 특별한 기상 현상이 일어났다. 지난 11일 넓은 협곡을 안개가 가득 채운 것이다. 구름이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앉은 것 같다. 상층 공기 온도가 높고 지면에 가까운 공기가 차가운 상태여야 한다. 또 바람이 불지도 않아야 이런 장관이 펼쳐진다. 사진을 공개한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관리소 측은 이런 현상이 수년에 한 번 일어날 정도로 희귀하다고 설명했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매직 킹덤 파크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매직 킹덤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 있는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의 4개 테마 파크 중 하나이며 신데렐라 성으로 유명하다. 사진은 현장감을 아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데렐라성 불꽃놀이를 촬영한 사진은 아주 많지만 그 중에서 가장 생생한 이미지로 여겨진다. 마치 현장에서 폭죽놀이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전해준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겨드랑이 털 소위 ‘겨털’은 많은 여성들에게 귀찮은 존재다. 정기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귀찮은 대상이 된 지 오래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겨털’을 내버려두는 여성들이 나타났다. 내버려두는 것에서 더 나아가 SNS를 통해 일반에 자랑스럽게 공개한다. 얼굴까지 포함된 사진이다.
가장 눈에 띠는 것은 적극적인 치장을 선택한 이들이다. 일부는 염색, 붙임머리 등을 통해 겨드랑이 털을 가꾸고 꾸민다. 마치 머리카락을 가꾸고 드러내듯이 말이다.
겨털 공개는 일종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왜 여자만 면도해야 하나?” “왜 영화나 TV에서는 말끔한 여성들만 나오나?”등의 질문이 이 사진들에 담겨 있다. 일종의 반발심이자 자연스러운 외모를 추구하는 여성들의 생각이 담긴 사진이라는 평가다.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젊은 여성들의 생각과 행동에 많은 이들이 지지를 보낸다.
정연수 기자 /PopNews
▲ 방귀 소리에 ‘공포’를 표현하는 핏불이 웃음을 주고 있다.
잘 알려진 것처럼 핏불은 용맹함으로 유명한 개다. 그런데 영상 속에 등장하는 이 개는 방귀 소리에 깜짝 놀란다. 또 벌벌 떨고 바닥에 납작 엎드리고 컹컹 짖는다. 방귀 소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문제의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방귀 소리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핏불의 모습도 재미 있지만, 다양한 방귀 소리를 내는 개 주인의 ‘기술(?)’에 호기심을 보이는 이들도 많다.
정연수 기자 /Po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