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료는 다음포털사이트에서 운영하는 사전에서 가져옴-정야베스 2008.11.13>
자유주의 신학 [Liberal Christianity, 자유주의 신학자]
[편집] 자유주의 신학의 약사와 특징
자유주의 신학등장이전의 유럽교회는 정통주의 신학을 따르고 있었다. 정통주의 신학은 기계적 영감설-성서를 하나님이 불러주는대로 썼다고 해석하는 영감설-에 근거한 성서무류설과 인간은 죄인이므로 하나님의 은총과 선택으로 구원받는다는 전적인 부패교리 그리고 예수가 인간의 속죄를 위해 수난했다는 대속교리가 특징인 신학을 말한다. 그런데 계몽주의의 등장으로 인간의 이성이 강조되고, 역사관도 역사의 진보를 신뢰하는 낙관적 역사관으로 바뀌면서 유럽교회도 정통주의신학에서 자유주의 신학으로 신학흐름이 바뀌게 되었다.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다음과 같은 같은 특징을 갖고 있다.
성서를 인간의 종교적 경험을 기록한 문서로 보는 성서관 :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인간이 하느님에 대해서 쓴 책으로 해석하였기 때문에, 성서에 오류가 있을수 있다고 보았다. 하지만 자유주의 신학에서는 성서의 권위를 훼손한다는 일부의 오해와는 달리, 자유주의 신학자들도 성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성서를 인간이 하느님을 아는데 반드시 필요한 매체로 보기 때문이다.
이성에 맞지 않는 내용을 거부하는 이성에 대한 신뢰 :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정통주의 신학자들과는 달리 이성을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성서에 나온 내용이라도 이성에 맞지 않는다면 거부하였다.
예수의 인성강조: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예수를 완전한 인간이자 도덕적인 이상향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근대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복음서를 근거로 예수 전기를 쓰면서 역사적 예수가 아닌, 도덕적 이상향으로서의 예수를 투영시켰다.(독일의 신학자 알베르트 슈바이처의 견해)[1]따라서 이들은 예수가 세상의 죄를 대신해서 죽었다는 교회의 전통적인 속죄론을 거부한다.
윤리의 강조: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하느님의 사랑과 예수의 인격에 대한 모방을 강조, 윤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역사발전에 대한 신뢰 :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낙관적 역사발전론과 이성에 대한 신뢰에 근거, 역사발전을 신뢰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기대는 제1차 세계대전으로 무너지게 된다.
교회사에서는 종교를 인간의 감정문제로 해석한 독일의 신학자 프리드리히 다니엘 에른스트 슐라이마허(독일어: Friedrich Daniel Ernst Schleiermacher,1768–1834)를 자유주의 신학자의 시조로 본다.
[편집] 자유주의 신학의 유형
사회복음주의(초기 자유주의 신학)
민중신학
해방신학(후기 자유주의 신학)
[편집] 반동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반동으로 기독교 근본주의와 신정통주의가 등장한다.
[편집] 바깥고리
자유주의 신학의 태동
[편집] 출처
본 문서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김명용 교수의 강의와 김득중 전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의 저서 《주요 주제들을 통해서 본 복음서들의 신학》/김득중 저/한들출판사를 근거로 작성되었습니다.
첫댓글 우리나라 목회자들에 대한 통계는 없지만,..미국의 경우 예수를 구원자(메시아)로 믿고 사역하는 목회자가 30%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통계(정확한 자료인지는 모르겠지만,)를 본적이 있습니다!!!..우리나라도 가면 갈수록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입니다!!~예수를 구원자로 믿지않고 사역한다고 ,..떳떳하게 주장하는 시대에,..우리는 살고 있습니다!!~칼빈주의가 옳으냐?..알미니안이 옳으냐 하는 논쟁은,.접어야 한다고 봅니다!!~종교개혁 500년이 다 되는군요!!~세상은 그야말로 어지럽게 흘러갑니다!!~세상을 분별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