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둘러보고 12시에 만나서 와이너리를 가기로 하여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와이너리 코스를 도는 시티투어버스가 있는 곳에
서 갈아타고 와이너리로 가는데 가는 도중에도 포도밭과 와이너리가 몇 군데 보인다.
와이너리는 영어 Winery를 한글로 발음한 것으로 와인을 만드는 곳을 말하는데 와이너리 관광객에게는 입장료를 받는다.
다섯가지인가를 시음을 하게하고 와이너리코스를 보여주는 값이다.
시음을 하고 마음에 드는 와인이 있으면 사서 포장을 해준다.
이곳에서 다른 팀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낮에는 시티투어코스를 도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만델라가 27년 동안 갇혀 있던 로벤 섬을 가는 투어도 있지만 그런 쪽에 관심이 많지 않은 사람이라면 제한 된 일정에 가기가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테이블마운틴 뒤쪽인 북쪽으로 포도밭과 와이너리가 많이 있는 곳이다.....남반구는 북향이 해가 비치는 쪽이기 때문에 양지바른
곳인 셈이다.. 우리는 Groot Constantia라는 와이너리에 갔는데 1675년에 만들어진 포도농장과 양조장이라고 한다.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가는 길에 보이는 포도밭과 주변 풍경들
경치자체도 좋은 곳이다....포도밭들이 나무 사이로 보인다.
와이너리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곳...이곳에서 시티투어버스가 와이너리가 있는 곳으로 들어간다.
정거장 주변에 아름다운 꽃이 핀 나무들이 보인다....뉴질랜드에 갔을 때 보았던 나무로 크리스마스 때 꽃이 핀다고 하여 크리스마스 나무라고 하던가....
이마 많은 관광객들의 차량이 그늘 속에 있는 것으로 보아 와이너리 관광이 유명하기는 한가보다.
주변에 보이는 것이 모두 포도밭이다.
와이너리 에서 보는 경치.... 어제 보았던 보울더스 해변이 있는 쪽이다.
Groot Constantia 와이너리의 시음장으로 들어가는 중이다.
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이곳에서 시음을 하게 된다.
들어가는 입구이 부켄베리아
대충 구경을 하면서 들어가서 시음하는 곳에 가면 와인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한 가지씩 시음을 하게 하는데 다섯 잔을 먹으면 취하게 된다.
맛을 보고 마음에 드는 와인을 사면 포장을 해 준다.
와인이나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나는 사지 않았으나 선물용으로 산다....
오후에 일정도 남아 있는데 어떻게 들고 다니려는지 이곳에서 사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곳이 아니라도 공항에서도 얼마든지 살 수 있을 것이 아닌가...
시음하는데...연거퍼 다섯가지 종류의 포도주를 한잔씩 준다....입장료를 냈기 때문에 돈을 주고 시음하는 셈이다.
여기저기 시음하는 사람들
시음이 끝나면 연결된 박물관에서 이 농장에서 사용했던 옛날 마차나 포도주를 만드는 기구 등을 보게 된다.
그리고 시청각 자료도 전시되어 있다.
시음장 옆에는 식당이 있어서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식사를 사먹게 된다.
어디를 둘러보아도 포도밭이다.
안에서도 식사를 하게 되지만 야외의 나무그늘 아래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꽃으로 식탁을 꾸미고 있는 종업원...예쁟다고 칭찬을 하니 사진을 찍으라고 허락을 한다.
식당에서 보이는 풍경들
식당 옆에 붙여 놓은 시티투어 버스시간표.
햄버거와 감자 칩..한 끼 식사로 충분한 양이다.
와이너리코스를 구경하는 곳..이곳에서도 와인을 판다....어떻게 들고 다니려는지....
투어버스를 기다리면서.....커피나무처럼 생기기는 했는데...열리는 모습이 아니다.....
이곳에 왔다가 간다는 흔적도 남기고...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둘러보고...
사진을 찍는다.
나무를 보면 이 포도농장의 역사가 얼마나 오래 된 것인가가 보인다.
담장 밖에는 포도 농장이 있고 이곳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기도 한다.
드디어 기다리던 버스가 오고....
환승버스를 타기 위해서 회전교차로로 나가는 중이다.
환승하는 곳에서 우리가 가려고 하는 버스를 기다린다.
버스를 타고 워터프론트 쪽으로 가는 길에 엉뚱한 곳을 들러서 구경을 하고 가게 된다.
https://youtu.be/pv0wqYvBVMA...와이너리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