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무임승차를 공론화하는 건 충분히 할 수 있는 얘기고
거기까지 했으면 공감했을 것인데
마지막에 이준석은 이런 멘트를 날립니다
"4호선 지하철 51개역 중 무임승차 비율이 가장 높은 역이 경마장역입니다
젊은이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노인들을 경마도박 프레임으로 씌워
노인들이 지하철 타고 도박이나 하러 다니는 걸로 몰아가는 거죠
경마공원역을 경마장역이라고 표현한 것도 의도가 불순하고
서울시 지하철 전체 역 중에 무임승차인원이 경마공원역이 제일 높은 것도 아닌데
4호선만 콕 찝어서 인원수가 아닌 비율 운운하면서
사실을 교묘하게 왜곡시켜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기를 침
그리고 경마공원에 내린다고 도박과 연결시키는 것도 억지임
이런 식으로 정치하는 인간은 경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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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원한 댓글에 퇴근길 마음이 가벼워집니다.고맙습니다
정치인이라는 말도, 아까움.
그냥 사기꾼에 불과한 놈인데
윤짜장한테 비단주머니 주겠다고 나불대며 혹세무민하던 놈에게 뭘 기대하겠습니까?
딴나라당에서 민주당으로 가려는 표들 가로채려는 속셈 같음.
이준석 대갈통인지, 한동훈 대갈통인지, 아니면 딴나라당 고위 대갈통인지...
선거 잘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