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축구에도 승강제가 필요하다."
29일까지 통영에서 열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겸 한일정기전 선발전에 참가한 대학 수는 63개교에 달한다.
결승에서 연세대와 조선대는 명승부를 펼치면서 왕좌자리를 다툴만한 실력을 입증했다.
하지만 일부팀들의 기량은 상위권팀과 현격한 차이를 보였던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에대해 신감독은 "도입 초기에는 다소 반발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고교에서 실력을 드러낸 선수들이 프로에 조기진출하는 현 상황에서 대학축구도 하향 평준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높다.
승강제는 점진적으로 각 팀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2898354
첫댓글 전 반대
전 아예 프로안가고 대학가는거자체를부정적으로보는입장이라 저도님같은입장;;
일리있는 얘기네요
하부리그 대학 선수들은 프로 눈에 띌 가능성이 더 줄어들어 취업의 문이 줄어든다는 뜻인데...승강제를 시행한다면 대학팀간의 격차는 더 커질테고.. 반대. 대학까지 승강제할 필요 없음.
연대에서 오래 하시네요
이건 찬반이 꽤 있을듯...일본 같은 경우는 하고 있긴 한데 일본은 엘리트, 아마추어 모두 국한되지 않고 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사실상 엘리트 축구 최정점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