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잘 알려진 '마지막때 사역자'분들 중엔, 벤자민 오 목사님, 다니엘 김 선교사님, 데이비드 차 형제님, 박성업 선교사님, 김관운 전도사님 등이 계십니다. 벤자민 오 목사님과 데이비드 차 형제님의 경우엔 신사도주의 영향이 좀더 강하게 있는것이 안타깝지만, 마지막때의 예언을 들춰보는 것만으로 이단으로 매도하는 몇 대형교회 목사들보다는 훨씬 나으시다 봅니다. 김관운 전도사님이 공격적 성향이라고 우려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이해갑니다. 허나 이분도 자신의 이러한 성향을 솔직히 인식하시고 고치려고 노력하십니다. 성추행하고 혐의부인하는 몇 목사들보다 얼마나 귀하신 일꾼입니까? 완벽한 사역자는 없고, 완벽한 사역자를 너무 찾으려하면, 불완전한 사람을 사역자로 세우시는 주 하나님보다 더 높아지려는 오류를 범하게되겠지요.
위의 마지막때 사역자분들은 적그리스도 세력의 두가지 간계에대해 실제적인 대비가 약하십니다.
적그리스도 세력의 두가지 간계:
1. 세계전쟁을 통한 경제파탄과 식량값 고공행진.
2. 생체칩 경제시스템을 통한 '식량과 상업수단의 무기화'.
이 간계들에 대비해서 그나마 나오는 전략은 '민들레 영토'같은 크라스챤 농장 공동체인데요...농토의 크기엔 한계가 있고, 굶주린 자들이나 생체칩을 피하려는 자들이 계속 이러한 곳으로 들어오면 식량부족으로 분란이 생기거나, 공동체내에 또다른 '우열체계'가 자리잡아서 공포스런 곳으로 변질될수 있습니다. 마지막때를 준비한다는 크리스챤 공동체를 무조건 신뢰함은 위험합니다. 북미대륙으로 건너온 청교도들은 '성경적 신앙'을 지키려했던 사람들이었지만, 얼마후에 그들의 상당수는 땅을 탐하여 원주민을 함부로 사살하는 집단으로 변했습니다. 마지막때를 준비하는 기독 공동체의 리더들이 직면할 가장 큰 도전과제는 '자아없는 사랑'의 실천입니다. 다른이의 자식을 내 자식처럼 사랑하기가 쉬울까요? 다른이의 친척을 나의 친척처럼 사랑하기가 쉬울까요? 그런데 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는 아주머니들을 자신의 어머니처럼 보셨습니다. 보통인간이 다다르기 힘든 사랑을 주 예수님께서 이루셨으며 제자된 우리에게 같은 길을 걸으라 하십니다. 더구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아들이 우리를 위해 처형되도록 놔두시기까지 하셨습니다. 분명 우리에겐 쉽지않은 길이죠. 고대중국에서 묵가와 그의 제자들이 겸애를 실천하려 그리 애썼건만 결국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들의 겸애 곧 '타인의 어머니는 곧 나의 어머니다. 타인의 자식은 곧 나의 자식이다.'보다 더한 것을 주님께선 요구하십니다. 곧 '타인의 어머니 ,자식을 위해서도 순교하라.'입니다. 묵가를 초월해야 가능합니다. 자급자족 기독 공동체에 식량부족이 생기고, '자아없는 사랑'이 리더들 사이에 부재할 경우에 공포스런 곳으로 변할수있는건, 아시다시피 '내 자식이 남 자식보다 귀하다.'의 개념을 넘어서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입니다. 현재 북한에도 텃밭으로 자급자족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선량한 이들도 식량자급을 가족과 친지 중심으로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기 위 두가지 간계에 대처하는 전략적인 훈련 세가지가 있습니다:
1. 잘게썬 침엽수 잎(솔잎, 잣잎, 전나무 잎)과 가시를 제한 엉겅퀴 그외 야생의 나물을 생식하는 훈련을 하시면 전략적 유리함을 얻으실수 있습니다. 20세기 경제대공황때 소위 기독교 국가들내에서 성행했던 탈취범죄는 이번에 오는 경제대공황때는 더 심해질 것입니다. 이 역시 '내자식 먹이기위해 어쩔수없이 남의 것 탈취한다'의 개념 때문입니다. 야생의 엉겅퀴와 침엽수 잎은 생식이 가능하며, 인체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포함합니다. 단, 임산부에게 침엽수 잎은 낙태약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죠. 한국의 경우엔 어느 산의 침엽수에 약물주사, 약을 안사용하는지 사전조사 필요.
2. 하나님의 이름이나 십계명, 혹은 시편의 말씀을 암송하도록 훈련하되, 그냥 암송이 아닌 온몸의 경락과 혈도를 이것으로 진동시켜서 새로운 힘을 얻도록 하는 훈련입니다. (여기엔 한의학적 지식까지 동원되지요. 한의학적 체계도 창조하신분이 주 하나님이십니다.) 진정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성도들에겐 이 훈련이 가능합니다. 유대 선생들 중에도 주 하나님을 진정 사랑하면 이 세가지가 영혼과 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수있다고 가르치며, 시편으로 하여금 호흡을 장악케 하는 훈련을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도의 하나님향한 사랑은 이들의 그것보다 더 깊은 감동이 있고 실제적입니다.
솔잎과 야생의 나물만을 먹으면, 현대문명의 음식에대한 갈망이 온몸에 전이되고, 이러한 식욕도 온몸의 기혈에 영향을 줍니다. 이렇게되면 식욕에의해 몸이 감당을 못합니다. 이럴 경우 많은 성도분들은 그냥 오기로 버티십니다. 이렇게 오기로 계속 버티시면 자칫 늘어나는건 자부심이고, 결국 자부심만 강해져서 괴악한 성격이 침투할수 있지요. 주 하나님의 이름, 십계명, 시편의 말씀 적어도 이세가지로 기혈을 진동시키면, 그러한 현상을 막아주고 새로운 힘을 얻게합니다. 오기도 부분적으로 필요는 합니다만, 천상에서 오는 것을 의지함이 중심이 되어야 마땅하지요.
3. 위의 두가지 훈련이 깊어지신후, 어두운 밤중에 등잔, 모닥불없이 야생 텐트에서 주 하나님의 편재하심에 집중하는 훈련을 거치시면 고대적 성도처럼 되실겁니다. 그리되면, 세상이 성도님을 감당치 못할것 입니다.
이 훈련은, 우리의 육안에서 우리의 자아를 빼버리는 훈련입니다. 우리의 육안에는 자아가 담겨있어서, 육안이 보는 것을 따라 자아가 발동해서 <창조주의 편재하심> 이 사실을 무시합니다. 육안이 보는 것이 텐트속 어둠뿐이라면, 우리는 창조주의 편재하심에 주목하기 보다는, 자신의 외로운 기분이나 갑갑한 기분에 더 주목합니다. 이 현상을 약화시키거나 제거해야 합니다. 이 훈련으로 말미암아, 공간에대한 시각이 변합니다. 더이상 자아실현을 위한 공간이 아닌, 주 하나님과 공유하는 공간으로 보이게 됩니다.
위의 세가지 전략적 훈련은, 이집트나 중동의 고대 '광야의 교부들'(Desert Fathers)의 훈련과 방향성이 같습니다. 샬롬.
첫댓글 저는 하나님께서 직접 예비하실것이라고 봅니다^^
출애굽시 광야에서 그 많은 백성이 만나를 먹고 옷이 헤어지지 않고 반석에서 물이 나와 40년을 버티었습니다.
마지막때 주의 보호하심을 믿습니다.
신-구약의 모든 기적이 두증인을 통해 일어나 1260일을 무사히 지날것으로 봅니다(대부흥의 기간)^^
그 다음은 각자의 은사대로 살아남을 자는 살아남을 것이며 순교할자는 순교할것입니다.
그때는 침엽수 먹고 42달 버티는 것보다 제대로 양육받았다면 자원하여 순교하는 자가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이 세상에 무슨 미련이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주님과 사랑하는 사람들 보는게 기쁨이죠
성도님들께 평강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꼭 요한계시록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상식적으로 인정되는 위기의 때를 포함한 메시지 입니다. 1차세계대전이 임박했을 때에, 세계경제 대공황 전에도, 2차세계대전이 임박했을 때에도, 아무문제 없을거라고 장담했던 목회자들이 큰 낭패를 겪었습니다. 이러한 자들이 촉발한 '실망감'이 전후 서구 유럽에 무신론이 크게 퍼지도록 한몫 했습니다. 그렇다고, 성도님들을 이런자들과 동일시하는 것은 절대 아니므로, 오해없으시길. 샬롬. 짚어보면, 로마 멸망때부터 이런 현상의 연속입니다. 로마 멸망으로 인한 국제위기 전부터, 훈련으로 준비하던 광야의 교부들을 비웃던 사람들이 있었죠.
저만의 팁을 한가지 드리자면
환난이 시작되면 40일 금식기도를 시작할겁니다
굶는것은 환경 문제가 아니라
제 의지 문제가 되는것입니다 ㅎㅎ
주 예수님의 평강. 샬롬.
김관운 전도사님의 공격적인 성향은 성경진리 외의 이단,사타니즘,신사도,칼빈주의,목회자들의 배도나 비진리를 전할때만 공격적입니다 저는 전도사님 설교가 후련합니다
이해갑니다. 실상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