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승주재우면서 잤는데
신랑이 들어와서 깼어요.
어제 12시넘어서 들어왔거든요
저녘밥도안먹고자서는
배고파서 그시간이 밥먹고 ㅋㅋ
신랑이랑 TV보는데...
신세경이 나오는거에요...
제목은 신데렐라...
재미있는건줄알고 봤더니 허걱 공포영화인거있죠.
내용이..엄마는 성형외과 의사고
아이를 차에두고 엄마가 이혼서류 가져다주러간사이
차가 폭팔해서 아이얼굴이 화상으로 형채를알아볼수없게된거에요
그러자 어떤버려진아이가 데라다가(엄마엄마하면서 정말 잘따르고 귀여운아이)
지하실에 감금한뒤 난 너의 엄마야~하면서
그아이의 얼굴에 손을대 자기딸아이 얼굴에 이식해서
자기딸을 살린거죠 자기딸은이쁘게 살면서
데리고온아이는 점점외계인얼굴이되어가고
20살이 넘도록 지하실에서 나오지도못하게하고 외계인얼굴에 가면을 쓰게한거에요
원래는 딸수술시키고 그아이는 죽으려고했었는데 정이들었는지 죽이진못하고
지하실에 감금한채 그렇게 살게한거죠. 미안하다 딸아 하면서 목놓아울고
그러다 그아이가 20살이되던해 자살하고나서
그 여자가 성형 수술한사람마다 다죽고
신세경친구들도 다죽고 뭐그런내용
아이를 위해 엄마가한행동이 넘 끔직하지않나요?
무서우면서도 끝까지다봣네요 ㅋㅋ
보고나니 잠이안오는거에요..자꾸생각나고 그래서 대물 재방송 보고 잤네여....
첫댓글 그거 몇년전에 봣던 영화에요 잼잇어면서두 무섭죠..ㅎㅎㅎ
그런 영화가 있었어용? 무셥긴하네요.
잘못된 모정이라고해도 그렇게 까지 하고 싶은게 엄마의 마음인가봐요.
우와... 글만 읽었지만.... 실제로 봤으면 무서웠을꺼 같아요.... 그래서 제목이 신데렐라인가봐요...
저는 글만 읽어도 무서운거 같아요 .....
저두 무서운 영화못봐여~몇칠내내 그생각만 나거든요~ㅎㅎㅎ 근데 그영화 생각만해두 끔찍한데요.....
전 공포영화 무지 좋아하는데 임신했을때부턴 자제했어요,그래서 그런지 요즘엔 잘 못보겠어용ㅎㅎ
저는 공포영화보면 몇달가기에 못봅니다,,,
어제 어찌나 무섭던지..--;;
저두 공포영화는 예고만 봐도 무서워요. 그래두 글로만 봐서 덜 무섭네요. ㅎㅎ;
전 공포를 잘 못봐요~~ 신랑이 좋아하죠^^ ㅋㅋ 전 실화영화나 애니메이션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