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렇게 걸어왔다.
2026년 3월1일 용인특례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했다.
1996년 3월1일 용인군에서 도농복합도시로 발돋움한 용인시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했다.
그리고 30년이 지난 지금, 용인은 명실상부 경기도를 대표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그간 용인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인구
시 승격 당시 용인의 인구는 24만5805명, 올해 109만776명으로 30년 전보다 약 4.4배 늘어났다.
시기별로 살펴보면 , 2006년은 77만9487명을 기록했다.
특히 2006년 동백지구 등 대규모 택지 개발이 진행되면서 시민들이 정착할 보금자리도 마련됐다.
따라서 당시 행정복지센터에는 전입신고 등 행정업무를 보기 위한 민원인들이 무전성시를 이뤘고
이삿짐센터 의 차량이 줄지어 오갔다고 한다.
2016년(12월 기준)은 99만1126명으로 집게됐다.
다음 해 100만854명을 기록하며 용인시는 인구 100만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행정
행정 수요도 늘어났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용인시 조직도 변화를 겪었다.
30년 전 용인시청(본청 기준)은 1실, 3국, 20과, 72팀으로 구성됐고 2개 읍, 8개 면, 4개 동이 존재했다.
당시 공무원 수는 1022명이다.
현재는 2실 3국 66과 276팀으로 조직이 늘어났다.
특히 처인구에 더해 2005년 수지구와 기흥구가 개정하면서 3개 구청(38과, 166팀)이 됐다.
읍면동(5개 읍, 2개면, 32개동)도 증가했다.
공무원 역시 30년 전보다 2451명 증가한 3473명으로 집계됐다.
용인의 행정지도도 수정됐다.
시 승격 당시 행정구역은 용인읍, 수지읍, 중앙동 등 2개 읍, 8개 면, 4개 동이 었다.
승격 10년 차인 2005년 에는 3개 구, 1개 읍, 6개 면 22개 동으로 확장됐다.
또 2007년 7월 동백동 설치
2017년 12월 모현읍과 이동읍 승격
2020년 1월 영덕동(현 영덕1.2동)과 상갈동(현 상갈.보라동), 동백동(현 동백1.2동)
2021년 2월 남사읍 승격 등 행정구역 개편은 계속됐다.
이에 따라 현재 행정 체계는 3개 구, 5개 읍, 2개 면, 32개 동이다.
교통
30년간 시민의 발이 된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주요 도로망도 확충됐다.
기흥~동백~용인시청~명지대~고진~에버랜드 등 총 18.143km를 잇는 용인 경전철은 2013년 4월 개통했다.
이와 함꼐 분당선 연장 사업으로 2007년 죽전역이 개통했고 2011년과 2012년에는 죽전~기흥, 기흥~망포 구간이 각각 뜷렸다.
신분당선 연장 시업에 따라 2016년 정자~광교 구간이 개통되면서 용인 지역에도 역사(동천역~수지구청역~성복역~상현역)가 설치됐다.
다른 지역을 잇는 도로망도 건설됐다.
경부고속도로에 선 기흥동탄 IC(2008년 9월), 삼사진위 IC(2022년6월)가 개통됐고
용인서울고속도로의 경우 흥덕IC(이하 2009년 7월 개통).광교상현IC.서수지IC가 들어섰다.
이외에도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서용인IC(2022년 3월) 포곡IC(2022년12월),
세종~포천 고속도로 복용인IC(2025년 1월) 남용인 IC(2025년 12월)도 각각 설치됐다.
특례시
2020년 12월 지방선거법 정특례시 출범 이루 산지전용허가 등 광역단체 구너한이 용인시로 이양되기 시작했다.
또 국회나 정부에거 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22년 1월 13일 해당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용인을 비롯한 인구 100만 이상의 기초단체에는 특례시라는 명칭이 부여됐다.
특히 용인은 2017년 인구 100만 명을 넘었지만, 지역 특성과 인구 규모 등에 관계없이 획일적인 자치제도를 적용받았다.
특례시 출범 당시 용인의 인구는 109만명, 울산광역시인구는 115만명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용인 기초단치단체인 만큼 행정 권한의 한계에 부딪혔던 상황이다.
특례시 출범 이후 산지전용허가 등 광역단체 권한이 용인시로 이양되기 시작했다.
또 국회나 정부에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발의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