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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 도시 한복판의 지하철 역, 농구장, 버려진 창고, 야채 가게 등을 배경으로 진행된 ‘길거리 요가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슬로베니아의 루블라냐,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스페인 마드리드 등 세계 각국의 도심에서 진행되었다.
“인간과 도시의 아름다움이 조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진행된 이 길거리 요가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슬로베니아 출신인 여성이다. 건축가이자 요가 강사, 댄서인 슬로베니아 여성 ‘아냐’는 동료 사진작가들과 함께 세계 각국을 돌며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세계의 유명 도시, 익숙한 도심 풍경을 배경으로 진행된 요가 사진들은 잡지 형태로 나왔다. 아냐와 동료들은 이 사진을 모아 단행본으로 출간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펀딩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도심 요가’는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끈다. 길거리 요가를 대하는 도시 주민들의 각기 다른 반응도 이 사진들이 인기를 끄는 이유 중 하나다. 뉴욕 시민들은 칭찬하며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다. 파리의 행인들은 거리에서 요가를 하든 말든 애써 무시한다. 마드리드 사람들은 여성의 안전을 걱정하며 유심히 구경한다는 것이 아냐의 설명이다. /PopNews
▲ 빛 공해 없고 구름도 없는 날 밤하늘을 촬영했다. 은하수가 작은 보석을 뿌려놓은 것처럼 하늘을 수놓았다. 저 멀리 셀 수도 없이 많은 별들이 빛난다. 별들은 작은 점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행성일 뿐인 지구는 무한한 우주 공간에서 얼마나 미미한 존재인가.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암석지대 ‘알라바마 힐스’에서 촬영했고 은하수와 어울린 지형물은 ‘뫼비우스 아치’이다.
/PopNews
▲ 5일(현지 시각) 불이 완전히 꺼져 어둠 속에 실루엣만 보이는 독일 쾰른 대성당./텔레그래프
유럽에서 가장 큰 성당 중 하나인 쾰른 대성당 주변 불빛이 모두 사라진 것은 성당이 반(反)이슬람 시위와 같은 인종·종교 차별 시위에 항의하는 의미로 성당과 주변 시설들 조명을 모두 껐기 때문이다. 독일 극우단체 ‘유럽 이슬람화(化)에 반대하는 애국적 유럽인들’은 이날 오후 쾰른을 비롯, 베를린·드레스덴 등 독일 주요 도시에서 이슬람 이민자 반대 시위를 열었다.
▲ 미국의 프로 암벽 등반가 토미 콜드웰(37)이 3일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있는 엘캐피탄 암벽(높이 900m)의 ‘여명의 벽’을 보조 장비 없이 올라가고 있다.
이 규모의 거벽 등반은 대부분 볼트 등을 사용해 발 디딤 장소를 확보하는 인공 등반을 한다. 하지만 콜드웰과 케빈 조르게슨 두 등반가는 지난달 27일부터 안전을 위해 매단 로프 외의 보조 도구 없이 등반하고 있다.
두 사람이 등반에 성공하면 역사상 처음으로 엘캐피탄 암벽을 자유 등반해 오른 등반가가 된다. 두 사람은 6일 현재 32개 구간 중 16개 구간을 돌파했다. 2010년 이후 세 번째 도전에 나선 조르게슨은 5일 트위터에 ‘(등반과) 전쟁 중이다’고 남겼다./AP 뉴시스
▲ 이렇게 독특한 머리 모양도 많지 않을 것이다.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이미지다. 중년의 검은 머리 남성이 직육면체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주사위나 장난감 블록을 연상하게 된다고 말하는 네티즌들도 있다. 부딪히면 아플 것 같다. 잠을 자고나면 머리가 완전히 망가질 것 같다. 이런 머리를 하게 된 사연 등은 알려지지 않아 아쉽지만 사진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유포되면서 큰 웃음을 주는 데 성공했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쓰레기 더미에 눈이 내린 것 같다. 그러나 아니다.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가난하고 외로운 노숙자들인가. 아니다. 멀쩡한(?) 중산층 사람들이다.
지난 1월 1일 일본 사포로에 애플 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열성 팬들이 밤새 줄을 지어 개장을 기다렸다. 눈이 내렸다. 그러나 사람들은 버텼다. 그들은 눈사람처럼 되고 말았다.
하루 이틀 늦게 구입하면 안되나 싶겠지만 한 시라도 빨리 제품을 구입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열망은 뜨거워 눈보라 정도는 우습다. 극강 고객 충성도를 보여주는 사진은 일본의 한 시민이 촬영했으며, 영어권 인터넷까지 퍼지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이탈리아 카스트로에서 촬영했다. 사진 촬영자는 사진에 편집도 리터치도 없었다고 강조하며 “아드리아 바다의 밤”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발칸반도와 이탈리아 반도 사이에 있는 바다가 아드리아해다. 밤과 낮의 경계를 절묘하게 포착해낸 사진으로 보인다. 맑고 깨끗한 바다와 하늘이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5.01.07 09:04
▲ 지구 대기권을 뚫고 날아오는 유성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긴 꼬리의 유성이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데, 갑자기 유성의 중심부에서 동그란 불덩어리가 튀어나온다. 동그란 불덩어리는 유성이 추락하는 반대 방향으로 날아간다. 긴 꼬리의 유성은 지구 쪽으로 추락하고 동그란 불덩어리는 다시 우주 쪽으로 날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영상으로 본 이 불덩어리의 속도는 유성의 추락 속도보다 빠르다.
유성에서 튀어나온 것으로 보이는 불덩어리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영상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촬영된 것이다. ‘유성이 부서지면서 발생한 불꽃’이라는 이성적 설명이다 있다. 하지만 일부 흥분한 이들은 “유성에서 비행선이 탈출하는 장면”이라는 주장도 펼친다. 비상 상황에서 처한 조종사가 탈출하는 방식으로 UFO가 유성을 탈출했다는 것이다.
다소 황당한 주장이다. 하지만 추락하는 유성과 반대 방향으로 무엇인가가 날아가는 광경이 대단히 희귀하고 비정상적인 현상이라는 의견이 많다.
김재현 기자
/PopNews
입력 : 2015.01.07 09:25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가스통 배달의 달인이다.
이 남자는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질주했다. 그런데 머리 위에 무엇인가 있었다. 가까이서 보니 프로판 가스 통이었다. 대형은 아니지만 중형크기이며 무게가 상당한 것 같다. 잘못해서 떨어뜨리면 큰 낭패가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남자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가스통을 운반한다.
해외 네티즌들은 남자가 자전거를 탔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무겁고 큰 물건을 머리에 이고 걸어다니는 사람은 많다. 그런데 저런 위험하고 단단하며 무거운 물건을 머리에 얹고 자전거를 타는 건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균형 유지가 아주 어려울 것이 분명하다. 그야말로 ‘달인’이라고 불러도 좋을 수준이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해외여행이 자율화되기 직전 1987년 처음으로 여권을 발급받았을 때 여권의 첫 장에는 이렇게 기재가 되어 있었다.
‘위 사람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해외의 출입을 허락한다. 단 다음의 대상국가는 제외한다. 대상국가 1.북한 2.중공 ....’
우리나라가 중국과 국교를 맺은 것이 1992년이니 양국의 교류 역사는 그리 길지가 않다. 필자의 학창시절 중국이라는 국명이 없었었다. 당시는 보도자료 조차도 중공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을 불렀고, 그 중공은 ‘중화인민공화국’의 간략형이라기 보다는 ‘중국 공산당’의 축약식 표현처럼 느껴졌고, 중국이라고 하면 당시 자유중국이라는 이름의 타이완을 지칭하는 말로 알았었다. 중국어를 공부하던 시절 ‘평생가도 만리장성을 실제로 볼 수는 없겠구나!’라고 생각하던 때도 있었는데…. 세계정세의 변화가 이리도 창해상전이다.
국교수립의 기간이 얼마 되지 않다 보니 서로 간에 많은 소통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중국은 너무나 빨리 변하고 있다. 이제 중국 어디를 가나 한국어로 된 안내문이나 표지판을 쉽게 볼 수 있어 가까워진 양국관계를 실감케 한다. 하지만 초기의 한글 표지판들은 많은 웃음을 자아내게 했었다는 사실을 알고들 계실까.
1996년 유학 중인 후배를 찾아간 학교에서 교실 구경을 하던 중 벽에 한국어로 붙어 있는 놀라운 글을 발견했다.
‘수업 중 모이를 먹지 마시오’
이게 무슨……. 학생들이 아무리 머리가 나빠도 그렇지 졸지에 모두가 새나 닭으로 전락하는 순간이다. 복도에 붙어있는 ‘끌신을 끌지 마시오.’라는 문구는 다시 통역이 필요한 수준이었다. 지금이야 전설의 고향이 되어 어디 그런 글이 있을까만 그 당시는 정말 곳곳에서 이런 코미디를 발견할 수 있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한 달 전 한국사람의 출입이 동부에 비해서 비교적 적은 서쪽 내륙을 방문했는데, 마치 90년대 초반으로 돌아간 듯한 문구들이 곳곳에서 대거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다. 화장실이 분명한데 한국어로는 ‘욕실’ 이라 적혀있으니 이를 어찌하랴 옷을 벗고 들어가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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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출구를 나타내는 표지판에는 당당히 한글로 ‘수출’이라고 적혀 있으니 어쩌란 말인가? 그럼 입구는 수입인가?
‘계단을 조심해라’고 반말로 이야기하는 건 참을 수 있지만 ‘통해 마시오’는 역시 재통역 수준으로 보인다.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라’ 이제 어느 정도 반말에 익숙해지려는데, 자세히 보니 일본어가 가관이라 아무리 번역해 봐도 ‘조심해서 미끄러져라’ 로 보인다.
‘애림 방화 각자 책임이 있다.’ 네네 잘 알겠습니다만 방화는 불내는 걸로 들리는데 어떡하나요.
‘조심해. 물에 빠진’ 도치법으로 강조를 한 것일까? 새로운 축약형 문구일까?
경탄케 할 만한 절경인가 본데 한곳에는 ‘기상천외다.’ 또 한 곳에는 ‘큼직’ 이라고 했으니 경치보다 안내 문구가 더 볼거리다. 세속의 먼지 홍진을 씻어준다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빨다 먼지’ 라고 소개하면 너무 격이 떨어지는 것 같잖아요.
구천 폭포 라고 해도 한국인이면 누구나 공감할 명칭인데 굳이 ‘아흐레 폭포’라고 할 것까지야
마치 시를 읊는 듯한 소개 글은 분위기가 더 있어 보이기도 한데….
▲ 4일(현지 시각) 영국 남쪽 바다를 지나 독일로 향하던 싱가포르 선적 화물선 ‘호그 오사카’호가 영국 본토와 와이트 섬 사이 솔런트 해협에서 좌초해 45도 가까이 기울어 있다.
이날 조난 신고를 받은 영국 해상구조대가 구명정과 헬기 등을 보내 구조 작전을 펼쳤다. 승무원 35명은 모두 구조됐고, 1명만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에 후송됐다. 구조가 마무리될 때까지 최고참 승무원 3명은 배를 지켰다고 BBC는 전했다. /AP 뉴시스
▲ 태어난 지 4년 만에 처음 걷게 된 4살 소녀의 ‘첫걸음’이 화제와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의 4살 소녀 이모켄 켈리는 뇌성마비로 걷지 못했다. 그런데 최근 영국 보건의료제도 NHS의 지원으로 수술을 받았다. 척추 속의 손상된 신경 절단 등을 포함하는 수술이었다. 그리고 그 결과로 걷게 되었다.
이모겐 켈리는 보행기에 의지해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간다. 가족들도 기뻐하지만 SNS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을 본 많은 이들도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한다. 소녀의 앞날에 많은 이들이 축복을 보낸다. 세상을 향한 소녀의 첫 걸음 그 자체로 감동을 준다는 평가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기러기들이 하나가 되어 날아간다. 날개가 이어져 물결치는 듯한 모습이다. 사진은 캐나다 온타리오 콜링우드 항구에서 촬영된 것이다. 이 신기한 장면은 물론 의도되거나 훈련된 것이 아니다. 서로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려는 기러기들의 본능이 연출한 ‘작품’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브라질 서북부 타바칭가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도도히 흐르는 아마존 위에 붉은 구름이 자리를 잡았다. 부드러운 거품처럼 보이기도 하고, 당장 거세게 휘몰아칠 폭풍을 연상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제 곧 아마존에 밤이 찾아올 것이다. 사진의 색감은 화려하지만 요란스럽지는 않다. 한 폭의 그림처럼 편안한 느낌이다. 그래서 마음을 고요하게 만드는 사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정연수 기자 /PopNews
▲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가운데 있는 개의 표정이 아주 이색적이어서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개는 가면을 쓰고 있는 것 같다. 또 실사가 아니라 만화 캐릭터 같다고 말하는 네티즌들도 많다. 그런데 이 개가 코믹하기만 한 것도 아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을 보고 있으면 압도된다. 빨려드는 느낌이 든다. 마성의 눈빛과 웃긴 얼굴을 가졌다는 평가가 가능하겠다.
김재현 기자 /PopNews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가스통 배달의 달인이다.
이 남자는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질주했다. 그런데 머리 위에 무엇인가 있었다. 가까이서 보니 프로판 가스 통이었다. 대형은 아니지만 중형크기이며 무게가 상당한 것 같다. 잘못해서 떨어뜨리면 큰 낭패가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남자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가스통을 운반한다.
해외 네티즌들은 남자가 자전거를 탔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무겁고 큰 물건을 머리에 이고 걸어다니는 사람은 많다. 그런데 저런 위험하고 단단하며 무거운 물건을 머리에 얹고 자전거를 타는 건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균형 유지가 아주 어려울 것이 분명하다. 그야말로 ‘달인’이라고 불러도 좋을 수준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미국 캘리포니아 우드크레스트에 사는 남성 토니 에르난데즈는 지난 토요일 새벽 4시 반 무렵, 자신의 집에서 잠을 자던 중 누군가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고 잠에서 깼다. 어떤 여성이 자신을 다급히 부르는 소리였다. 집 주인인 토니 에르난데즈는 현관과 뒷마당을 살폈다. 그런데 아무도 없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세 아이들의 엄마이자 전 부인이었다. 이 여성은 굴뚝에 갇혀 있었다.
토니 에르난데즈는 굴뚝에 갇힌 전처의 다급한 전화를 받고 지붕에 올라갔다. 그리고 위기에 처한 전처를 꺼내려 애를 썼다. 지붕에서 거의 떨어질 뻔 했지만, 집 주인은 굴뚝 속의 여성을 구할 수 없었다. 할 수 없이, 소방서에 전화를 걸었다. 사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은 약 2시간 동안의 구출 작전 끝에 굴뚝 속의 여성을 구할 수 있었다.
굴뚝 속에 갇힌 여성을 소방관들이 출동해 구출했다. 이 여성은 떨어져 사는 아이들을 보기 위해 전 남편의 집을 찾아온 것으로 여겨진다. 35세 엄마가 사고를 친 당시 아이들은 집에 없었다고.
한편 집 주인은 전처가 집에 들어오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굴뚝에 갇히는 바람에 약간의 부상을 입은 여성은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굴뚝은 크게 파손되었다. 집 주인은 굴뚝을 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출 당시의 사진들은 SNS 및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방식으로 미키 마우스를 찾는다?
‘미키 마우스 찾기’가 화제다. 이 미키 마우스는 1930년대부터 최근 작품까지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속에 숨어 있다. ‘숨은 미키 마우스’는 물방울, 바닥 무늬, 꽃, 의자, 거품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디즈니의 작가들이 애니메이션 속에 미키 마우스를 숨긴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 측은 공식적으로 이와 같은 주장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온갖 형태로 숨어 있는 ‘숨은 미키 마우스’의 존재는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신데렐라, 달마시안, 인어공주, 밤비 등 거의 모든 디즈니 애니 작품 에서 미키 마우스가 숨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920년대, 월트 디즈니에 의해 탄생한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 이 귀엽고 맹랑한 캐릭터는 자신의 모습을 위장한 채 다양한 형태로 애니메이션 속에 숨어 있다.
(사진 : 애니메이션 속에 숨겨둔 미키 마우스)
김재현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5.01.06 08:51
▲ 460미터 높이의 탑을 오르는 남자가 있다. 반팔 셔츠에 평범한 바지 차림의 이 남자는 헬멧과 안전 로프 한 가닥에 의지해 탑을 오른다. 탑에는 계단도 없다. 팔과 다리를 이용해 탑을 오른다. 이 남자가 보기에도 아찔한 탑을 온몸으로 오르는 이유는 전구를 바꾸기 위해서다. 목숨을 걸고 전구를 바꾸는 것이다.
전구를 교체하기 위해 약 460미터 높이의 탑을 오르는 남자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이 남자의 이름은 케빈 슈미트. 이 남자가 오른 탑은 미국 사우스 다코타에 위치한 한 방송국의 TV 안테나다.
케빈 슈미트는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탑을 오른다. 전구를 교체한 이 남자는 휴대폰을 꺼내 셀카도 찍었다. 보는 이들은 깜짝 놀랐지만, 당사자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표정이다.
460미터, 수직의 탑을 올라 작업을 하는 케빈 슈미트의 모습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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