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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라 위주 캡쳐이지만 드라마 초반인 관계로
전개가 느릴 예정입니다 ㅠㅅㅠ
일단 고고!!
1차 핫이슈
2차 막이슈 ★
미방용
우두두두두 헬기소리가 들림
헬기에서 남주 이민석이 내림
서로 악수함
-싱가폴건 단번에 계약하고 말이야!
뭔가를 속삭이는 비서
-역시 우리 회사의 보배야!
회장님한테도 칭찬받음
뭔가를 속삭이는 비서 끄덕이는 민석
민석- 얼마 남았지?
수영- 정확히 12분 남았습니다!
민석- 아 불안하긴 한데..근데 오늘 과목이 뭐지?
줄줄 말해주는 비서
민석- 아 기술? 나 기술 싫은데!!
뛰어가는 민석
나왔는데 교복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다른건물
수영- 아 본부장님!! 필통이요 필통!
수영- 본부장님 무조건 3번이요!!!! 왔다갔다 하지 마시구요!!
2시까지 오셔야해요 임원회의 있어요!
시작 ★
비장한 눈빛의 민석이
삑!!
-이서방~~~
공 몰고가는 민석
들어감!
여기저기 몸빵들이 발생함
다시 골넣은 민석이
열심히 민석이 응원하는 여자애
-지금이 제일 중요하단 말이야! 3:3 지금 10분만에 승부를 봐야한다고!
-근데 뭘 조심해야해? 반칙!!!
유아- 이민석 파이팅~
-야야 그리고 이민석 니! 애들이 일부러 너 더 건드릴거야. 욱하지 말라고 자식아!
민석이가 에이스라 더 건든다는 말임
민석- 아 감독님! 어릴때나 그러지 제가 뭐 또라이도 아니고..
수영- 네 선생님~ 지금 소재파악은 돼서 잡으러 가고 있거든요.
수영- 그럼요 선생님! 무단조퇴를 밥먹듯이 하면 안되죠~
수영- 걔가 어릴때부터 또라이끼가 있었어요.
개가 자기를 물었다고 개를 물은 애거든요 걔가?
개값 물어준다고 제가..아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당장 잡아가겠습니다 네!
수영- 아씨 정유아! 내가 쟤 때문에 점심도 못먹고!!
비서 동생이 민석이 따라다니는 여자애 유아
또 민석이 골
상대편에서 발 걸어서 넘어진 민석이
개싸움남 ㅋㅋㅋㅋㅋㅋ
주먹질 하면서 싸우는 남정네들
지가 더 화나서 씩씩거리는 유아
유아- 그래 너 18번 비겁한 새끼야!
니가 실력이 안되니까 몸빵으로 개기냐?
18번한테 신발 던지는 유아
유아-니가 그러고도 남자야? 달렸으면 다야? 야 꼬라보면 다야? 보면 뭐!!!
18번한테 딥빡친 민석
-게임에 진행이 안되니까 올라가주세요. 유
아- 저 18번새끼가 반칙한거 맞잖아요 우리 이서방한테!! 18번이 반칙했다니까요?
수영- 유아야!! 빨리 올라와! 유아야!
동생 유아 끌고온 수영
반대편에서 민석이가 미쳐날뛰고 있음
민석- 아 좀 놔봐!! 내가 뭘 잘못했는데! 쟤가 먼저 발걸었는데!!
근데 서로 못봄
혼나는 민석이네 하키부
-그리고 이민석! 그 여자친구는 족발당수야 어? 아주 끼리끼리 잘만났어!
민석- 여자친구 아닌데요?
-그럼 걘 뭐냐? 뭐 마누라냐?
민석- 아니 그냥 뭐..스토커?
민석- 자리가 없다?
쉬는시간 매점왔는데 먹을곳이 없음
-선배님 여기 앉으세요! 저희 다 먹었어요.
민석- 땡큐베리감사.
-야 민석아 너 뭐먹을거냐? 컵라면?
민석- 너 근데 뭐 묻었어.
-선배님 이거 안먹은건데...
유아- 스톱!
유아- 아가 빽해라. 얼른 도로 넣으시라구요~
유아- 니가 아장아장 기어다닐때 나는 놀이터에서 기어다녔거든요?
어디서 피도 안마른게 선배한테 꼬리를! 가라?
-아이고 유아가 왔네 유아가 왔어~
유아- 야 이서방! 너 자꾸 여자애들한테 여지주고 그럴래?
유아- 우리 학교 끝나고 영화보러 가자! 내가 예매까지 해놨어! 커플석!
민석- 싫어.
유아- 아 왜~ 가자!
유아- 야 가자!
민석- 아 진짜!!!
컵라면 뺏은 유아
민석- 너 손 이렇게 해봐.
유아- 손?
손 위에 컵라면 올려놓음 ㅋㅋㅋㅋㅋㅋㅋ
민석- 잘있어라 난 간다~
유아- 야!! 야 이거 내려주고 가야지!! 야!!!!
-지독한 정수영. 종이컵 한 개 더쓴다고 회사가 망하냐?
각자 개인 종이컵이 있음 ㅋㅋㅋㅋㅋㅋ 수영이가 쓰게함
외근나갔다가 마주친 유본부장님 찬양중임
-근데요 유본부장님 좀 워커홀릭 아니에요? 여자 외롭게 할거같아.
-일에 몰두하는 남자 멋있지 않아? 그러니까 나이 서른에 본부장을 다는거다 애들아?
-딴거 다 필요 없어 일단 잘생겼잖아!
유본부장님 얘기하는데 실실 웃고있는 수영 ㅋㅋㅋㅋ
다들 퇴근한 시각
자꾸 전화가 옴
수영- 네 리테일 팀입니다. 지금 담당자분 퇴근 하셔서요.
[그럼 퇴근 안하신 그대는 누구십니까?]
수영- 네?
진우- 난 프로젝트 본부 유진우인데요.
수영- 어머 유느..아니 유본부장님! 전 리테일팀 정수영이라고 합니다.
[그래요 정수영씨. jc글로버건 계약서좀 봤으면 하는데. 한번만 내 사무실로 가져다 줄래요?]
유느 ㅋㅋㅋㅋㅋㅋㅋㅋ
급히 뽑아가려다가 다시 돌아서는 수영
맨발로 갈뻔 ㅋㅋㅋㅋㅋㅋㅋ
본부장실 앞에 선 수영
급히 화장실로 들어감
수영- 저기 죄송한데 립스틱 좀 빌려주실수 있으세요? 제가 좀 급해가지고...
-아 네 쓰세요.
수영- 아 근데..너무 야하지 않나요?
-네? 별로..
수영- 아닌데? 야한데? 혹시 다른거 없으세요?
뭐야 이여자;
수영- 아..아이고. 별..별루 안야하다! 다시보니까!
급히 수습 ㅋㅋㅋㅋㅋㅋㅋㅋ
본부장실 들어왔는데 통화중인 유본
잠깐 기다리라고 손짓하는 유본
뭔가를 급히 쓰는데
뭔가 적힌 종이를 내밈
숫자가 적혀있고 뭔가 대사처럼 보임
??? 이해못한 정수영씨
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립스틱 번짐ㅋㅋㅋㅋㅋ
읽으라고 눈짓하는 유본
수영- 본부..본부장님.
진우- 더 크게해줘(작게)
수영- 본부장님!!
진우- 어. 뭐야?
수영- 사장님께서 중국 호텔투자건 때문에 미팅 취소하셨다는데요.
진우- 뭐라고?
수영- 계약결렬 때문에 진노하셨다는데요!!
진우- 뭐야? 회장님이 그걸 벌써 어떻게 아신건데?
진우- 젠장!! 이 프로젝트 엎어지면 내가 너 죽여버릴거야.
알아? 그리고 하나 귀뜸해줄까?
이 통화 다 녹음되어 있거든. 너 이제 각오해.
진우- 오케이. 죽여버릴거야라는 말만 지워내면 감쪽같겠네.
진우- 아. 중국 투자자랑 계약 깰게 있는데 핑계거리가 필요해서.
수영- 아 뭐가 뭔지는 모르지만 제가 도움이 된건지..
진우- 아 연습도 안했는데도 연기력 좋던데요 뭐. 자기 이름이 뭐죠?
진우- 정수영? 리테일팀 정수영씨. 몇 년차죠?
명찰 읽어서 이름 익히는 진우
수영- 2년차입니다.
진우- 얼굴은 아는데 이름이랑 매치가 안됬네. 정수영씨?
수영- 네. 정수영입니다.
진우- 근데..정수영씨는 사내연애 하는가?
수영- 네? 아닌데요?!!
진우- 열렬히 키스라도 하고 온거같은데?
수영- 어머! 어머 립스틱!! 사내연애는 정말 오해십니다. 저 몇 년째 솔로거든요.
진우- 그런거까지 얘기할 필요 없는데. 어쨌든 오늘 수고했어요.
아 참. 내일 리테일 팀이랑 우리 팀이랑 회식있는거 아시죠? 내일 꼭 오세요.
진우- 정..수영씨.
수영-네..네!!!
새로운 본부장님 모시러 온 팀장님
기다리는데 안나옴
-어떻게 된거야 이게?
사람은 없고 짐만 내려옴
수영- 만약 그가 당신에게 호감이 있다면 시시각각 때를 불문하고 페로몬을 뿌리고 다닐 것이다...
수영- 그건 일종의...신호다!
요가하고 있는데 집에 온 유아
유아- 아 근데 얘는 왜 또 전화를 안받아?
민석- 아...왜 안와! 벌써 12번도 왔다갔겠구만.
민석- 그..독일 다시 들어간거 아냐? 인천공항 찍고?
-다음날-
진우- 컨펌 날짜 나오면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얘기 들었어. 중국호텔 투자건 시원하게 캔슬시켰다면서? 역시 우리 회사 인재야~
갑자기 회장님 마주친 유본
-안그렇습니까 회장님?
회장- 약속 시간 늦지 않나?
회장- 그래서 이형석 그 친구는 언제 볼수 있다는거야?
-아 예 곧 들어올겁니다. 그 친구 스케줄이 아이돌 스케줄..
-뭔 소리를 하고 있는거야 지금? 그럼 어쩌자는거야 지금!
사장님이 계속 이형석이 찾고있는데!
야 그 친구 먹튀한거 아니야?
-아니 그 친구 그렇게 무책임한 애 아닌데...
[아 몰라몰라 니가 책임져! 이형석이든 이형석 아바타든 니가 내일 당장 회사에 출동시켜! 알았어?]
-뭐든 조금만 잘못되면 다 나한테 지랄이야! 잘하면 지탓 못하면 내탓!!
그날 밤 회식자리
진우- 미안해요 미안 늦어서.
다른 빈자리를 냅두고 수영 앞에 앉은 유본
‘만약 그가 당신에게 호감을 느낀다면 시시각각 장소를 불만하고 페로몬을 뿌려댈것이다! 그것은 일종의 신호다.’
‘뭐..뭐지?? 왜 내앞에? 일종의 신호인가?’
혼란스러운 수영
진우- 많이들 먹어요~
진우- 정수영씨. 반가워요.
‘왜? 왜 나한테만 아는체해? 이거 신호지?? 신호지 신호지?’
진우- 정수영씨. 한잔 받을래요?
손 슬쩍 옆으로 미는 유본
진우- 옷에 묻을거 같아서.
‘신호지? 신호 맞지??’
진우- 나 잠깐 화장실 좀..
화장실 가려는데 발에 맥주병이 걸림
살짝 수영이 어깨 짚은 유본
‘신호다!! 신호다!!!!! 신호야!!!'
화장실 따라가는 수영
진우- 어 정수영씨?
진우- 얼른 씻고 나갈게요.
진우- 들어가세요.
수영- 저 저기...
가까이 가려다가 넘어질뻔한 수영을 잡아준 유본
진우- 괜찮아요?
수영- 좋아하는데요!!!
수영- 본부장님 좋아한다구요! 입사때부터 쭉!!
진우- 아...난 아닌데.
진우- 어쩌지? 난 어제 정수영씨를 처음 알았잖아요.
진우- 그리고...고백하기엔 좀 이상한 장소인거 같고.
진우- 조속히 그 마음 정리해줬으면 좋겠어요.
영혼리스 정수영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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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로 너무 많이 생략한거 같아서...!
이해를 돕기 위해 1편 요약과 살짝의 스포를 하겠습니다.
먼저 처음 나왔던 헬기씬은 미래 민석이의 모습입니다.
원래 민석이의 형이 본부장이어야 하는데 말못할 사정으로 인해 민석이 대신 회사로 들어갑니다.
민석이는 고등학생 하키부 에이스 이구요. 그런 민석이를 유아가 좋아합니다.
유아는 수영의 동생이구요.
그리고 정수영은 컨펌회사 2년차 계약직인데 입사 후 유진우를 쭉 좋아합니다.
도끼병 환자인 정수영은 유진우에게 고백을 하게되고 무참히 차입니다.
허허....제가 또 미친짓을 ㅠㅠㅠㅠ 아홉수소년도 31편이나 걸렸는데
고교처세왕은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8ㅅ8 일단 시작해 보렵니다
럽라위주 캡쳐 할거고 그래서 민석이 회사생활 학교생활 마니 못나올거에요..쥬륵..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고교처세왕도 저랑 완결 봅시다!!! 다들 잘 따라오셔요~
퍼지도 금방 완결 낼거에요!!
다음편에 뵈어요!! 댓글 꼭 남겨주고 가세요~
※출처 : 쭉빵카페 페타지니 /// 페이스북 페이지로의 무단스크랩을 금지합니다
첫댓글 와 고교처세왕 진짜 재밌게봤었는데 잘볼께 고마워!!!!!!♡
헐 댓글 난줄ㅋㅋㅋㅋㅋㅋㅋㅋ
@왜때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밑댓 난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고교처세왕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짱이다 잘볼게 고마웡ㅎㅎㅎ
고교처세왕..진짜.....이거보고..서인국..뽈인럽...진짜.....라뷰라뷰ㅠㅠ고마웡
고교처세왕 내 인생 드라마ㅠㅠ
이거존잼ㅠㅠㅠ서인국한테 이 드라마때매 빠짐 이수혁도 머시쪙..♡ 글쓴아 잘볼게!!
이거 진짜 재밌게 봄ㅠㅠㅠㅠㅠㅠㅠ이하나 졸귀데스
정주행♡♡
존잼인데ㅠㅠㅠㅠ다시 보고싶었는데 잘됐다! 고마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24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