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이 땡~~ 하고 시작햇습니다.
혼자 대충먹던 점심에서 저의 기난긴 겨울방학 점심도 이제 시작이네요.
저 다이어트하면 식사 대용으로 먹겠다고 잔뜩 사다둔 닭가슴살이
이번 겨울 방학 아이들 식사,간식으로 유용하게 사용될것 같습니다.
뭐,다이어트 안할랍니다.
그냥 마음편하게 먹으며 살랍니다.^^;;
또띠아 치킨 치즈롤.
닭가슴살 한조각을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닭가슴살은 살이 두꺼우니 반으로 포를 떠 넓게 펼친 후 굵직하니 채썰어 주세요.
그리고 허브솔트1/2작은술로 밑간을 해주세요.
그리고 달군팬에 기름을 살짝이 두르고 가슴살을 노릇하니 구워 줍니다.
양상추 2장,적채 1/4통 1장,피망 1/4개를 준비해 채썰어 줍니다.
찬물에 담궈 두시면 더욱 아삭하니 채소가 살아 납니다.
물기는 충분히 털어 주시구요.
소스...
홀그래인 머스터드(씨겨자) 1큰술,마요네즈 1큰술,꿀 1큰술,허브솔트약간으로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팬에 냉동실에서 바로 꺼낸 8인치 또띠아 1장을 올리고 피자치즈 4큰술을 뿌려줍니다.
8인치 또띠아 2장,피자치즈 8큰술.
체다슬라이스 치즈를 올려도 되구요.
그리고 최고 약한불에서 뚜껑을 덮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만 구워 주세요.
또띠아가 너무 구워지면 말기가 그래요.
부서집니다.
모양은 없어도 대신 바삭 쫀득하니 맛은 있지요.
요래 치즈가 녹으면...
준비해둔 채소와 치킨,소스를 올려 제빨리 돌~ 말아주세요.
치즈가 접착제 역활을 해 풀리지 않아요.
전 사진 찍느라 따로 접시에 담아 말았는데요.
치즈가 굳지않도록 온기가 있는 후라이팬에서 바로 말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요래 두개를 만들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요즘은 양상추가 좀 싸네요.
그래서 오랜만에 샐러드를 했어요~~
맛있습니다.
간식겸,점심으로 만들어 아이들 주셔요~~
아주 좋아 합니다.
그런데 요넘들 이제 컸다고 엄지도장 안 찍어 주네요.
어때~ 맛있어,
하고 물으면 맛나게 먹는게 대답이랍니다.^^;;
자식은 정말 어릴적 키우는 맛인가 봅니다.
초등 5학년 아들아이와 하루에 3~4번은 싸우는것 같네요.
엄마밥 먹으면서 엄마한테 대들고..
아직 상황파악을 못하는 아들넘을 어찌 할까요~~
늘 찾아주시는 우리 이웃님들 감사해요~~
하루 건강하게 보내세요~~^^*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배고픈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