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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사교육의 틀 안에 갇힌 공교육
레몬커피 추천 0 조회 1,201 10.01.22 12:0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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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22 12:11

    첫댓글 부의 세습만큼 공교육의 붕괴는 점점심해지죠.. 갈수록 첨단화 되어가니 다들 사교육광풍 8학군 학원가 만큼 땅값이 비싼 곳이 없고 약육강식...

  • 10.01.22 12:23

    개인적으로는 좋은글이라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졸업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저한테는 참 와닿고 공감가는 글이네요. 그러나 사실상 사교육을 잡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위에 제시된 해결책중 2번은 외우는 것이 아닌 사고력과 수학능력을 평가한다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절대 불가능합니다. 1번 해결책 또한 그 시일이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습니다. 이미 전국의 대다수 선생님이 예전 학력평가 시절 단순 암기위주의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사범대 학생들부터 제대로된 수능식 교육방법을 지도한다고 해도 막상 부임해서 많은 사무를 보게 된다면

  • 10.01.22 12:23

    (제가 알기론 선생님들이 교육뿐만 아니라 다른 사무업무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수능에 또다시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사교육을 잡는다는 방법보다는 사교육을 공교육과 함께 품고 가는 방법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학원 교사에게 방과후 보충수업이라던가 주말 보충수업을 맡기고 학교 선생님은 학원교사와 컨텐츠와 수업방식 교류를 지속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학창시절 관심있었던 주제에 대해 글을 쓰다보니 좀 길어졌네요. 제 의견이 절대적으로 옳은건 아니지만 좋은 대안이 될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이만 줄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1.22 13:11

    사교육을 없애려면 sanspurs님 말씀대로 정말 그 근본, 뿌리부터 통채로 뜯어고쳐야 하겠죠. 저 역시 근본적인 걸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말씀하신 대로 누구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긴 하죠)현 상태로써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한 백년 지나면 또 모르겠네요. 제가 글에서 지적하고 요구하고 싶었던 건 현 상태에서의 모순점, 그리고 기본적으로 지켜져야 될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10.01.22 19:01

    심히 공감합니다. 입시가 떡 하니 자리잡고 있는데, 공교육 개혁이니 뭐니 논하는게 다 개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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