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신)은 미래지향적 도서관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디지털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디오북 키오스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용자 통행이 많은 회관 1층 로비와 3층 문화예술도서관에 키오스크를 추가 설치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스마트한 자료 이용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오디오북 키오스크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오디오북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시·공간의 제약 없이 무료로 청취할 수있다.
현재 오디오북 키오스크를 통해 아동, 청소년, 문학, 자기계발, 어학, 인문학 등전 주제 분야 6,000여종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남교육청전자도서관에서 지속적으로 오디오북을 확충함에 따라 더 많고 다양한 주제의 오디오북을 키오스크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민 총무부장은 “다양한 형태의 자료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자동화 시스템을확충함으로써 제약 없는 지식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의 독서 일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