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시반 퇴근하고 집에들어와 주차를 하고 내리는순간 박용택 선수가 딸과 함께 걸어가고 있더라구여
저랑 같은 아파트에 사는건지 모르겠지만 참고로 저희집은 엘지숙소 앞입니다
아무도 못알아보는데 저에눈에는 빛이나더라구여 그래서 인사를 하고 마침 트렁크에있던 야구공에 싸인을 받았습니다
3개정도 받았는데 박용택 선수가 더해야되나여? 라고 물어서 미안해서 그만 멈췄네여
얼마나 반갑던지여 실물이훨씬잘생겼더라구여 저녁에 재활용 버리면서 한번 더마주쳤네여 흰색 아우디 차량 타고 말입니다
같은동네 살고 있었는지 몰랐네여..
첫댓글 엘지 숙소면 구리 수택동에 있는건가요??
전 우연히 그 앞을 지나다가 3년전 쯤에
봉중근 선수 사인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얼마나 띠옹 했는지 ㅎㅎ
엄청 놀랐거든요 꿈인지 생시인지 ㅎ
직접 사인볼도 챙겨주셨어요
엘지선수들 정말 매너 굿!!!이죠
아~ 부럽다는... 나두 우리 선수들 만나보구 싶다...
전 2009년에 홍대에서 이상훈선수에게 사인받았습니다. 지금도 47번이라고 쓰더군요. 야구얘기 싫어한다는말을 들은적있는거 같애서 대화는 거의 못했습니다
네 수택동 대림한숲이여 전 엘쥐선수들 자주봅니다 동네 친구들처럼여 ㅋㅋㅋ
대박...
구리로 이사가야지......
허어엇!!!!!!!
저도 수택동으로 이사가야 겠네요.
헉 수택동이었군요... !! 당장 집 알아봐야 겠음!!
전세 알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