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5호선의 모습입니다.
노선도의 출처는 (주)서울메트로입니다.
방화선은 방화동-과해동-공항-내발산동-외발산동-화곡동-양천구청-도림천-신도림으로 이루어진 구간입니다. 이중, 양천구청-신도림은 2호선 신정지선으로 운행하고있죠.
현재의 방화선, 즉 5호선 방화구간을 살펴보겠습니다.
방화-개화산-김포공항-송정-마곡-발산-우장산-화곡-까치산
현재의 노선과 비교해본다면,
방화동->방화
과해동->개화산
공항->김포공항
내발산동->송정 or 마곡
외발산동->발산 or 우장산
내발산동과 외발산동이 다소 걸리는 부분인데요, 김포공항에서 화곡역 사이에는 현재 마곡역 포함 4개역이 있습니다. 그러나 계획당시엔 2개역인데, 그렇다면 계획도중에 중간에 역이 추가로 건설된듯 싶습니다.
내발산동과 외발산동역을 송정역과 발산역, 아니면 마곡역과 우장산역으로 봐야겠습니다.
그다음역은 화곡동역, 즉 지금의 화곡역입니다.
그다음은 까치산이 아닌 양천구청인데, 그렇다면 까치산역을 건설한 이유는 신정지선과의 환승을 위해서였을까요? 해당구간의 개통일자는 96년 3월 20일로서 같습니다.
이번에는 고덕선으로 가보겠습니다.
당시계획으로는
고덕동-명일동-길동-천호동-광장동-능동-군자동-장안동-답십리-왕십리-청담동-강남구청-선릉-대치동-개포
로 계획되었습니다.
현재의 5호선 상일동구간인데, 거기에 현재의 분당선구간인 왕십리-도곡 구간이 포함되어있다는점도 흥미스럽습니다.
현재 이구간은 5호선 상일동구간으로는
상일동-고덕-명일-굽은다리-길동-강동-천호-광나루-아차산-군자-장한평-답십리-마장-왕십리
로 되어있으며,
분당선 왕십리-도곡구간은
왕십리-청담-강남구청-삼릉-선릉-한티-도곡(정확한진 모르겠네요)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만, 당시의 개포역은 현재의 개포동역도 아니고 도곡역도 아닌 '매봉과 도곡사이'입니다----
당시 3호선역명은 양재-언주-개포-도곡으로 나와있습니다. 언주는 현재의 매봉역이죠.
그리고 언주(매봉)역과 도곡역 사이에 개포라는 역이 있는데, 그럼 기존구간에서 이매나 동묘앞역처럼 지하구간에 환승을 위해 신설하는 역이라는 말인데...
여튼 이 부분은 넘어가고, 5호선 구간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의 5호선은 당시의 고덕선에서 상일동으로 더 연장해서 건설한듯 합니다.
고덕동과 기지사이->상일동
고덕동->고덕
명일동->명일
굽은다리는 계획에서 새로 신설된 역인듯 싶습니다.
길동->길동
강동역도 계획에서 새로 신설된 역인것 같군요.
천호동->천호
광장동->광나루
능동->아차산
군자동->군자
장안동->장한평
답십리->답십리
왕십리->왕십리
청담동->청담
강남구청->강남구청
삼릉역은 신설되어 공사중
선릉->선릉
대치동->한티
개포->매봉과 도곡사이
저기서 잘못된 부분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때는 따끔한(?) 지적 바랍니다^^
P.S 서메가 5호선 노선도를 제작하면서 노선도에서 오타가 두번이나 났군요;; 어디어디일까요~?
첫댓글 자그마치 2호선과의 환승역.. 까...뭐시기...;;;;;; 그리고 아주 심금을 울리는 역이 하나 있군요;;
헉...까...,정말 심금을 울리는 역이;;
'심'금호, 올림'필'공원 ;; 덜덜덜
얼랄라-_- 올림필공원도 있었군요;;;그러면 총 3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