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주사기 하나 가격 → 50원. 재사용으로 C형 간염 전파한 병원은 비용보다는 의식의 문제...(매경 외)
2. 바로 이것이 ‘송유근 공식’ (▼사진)→ 논문의 핵심인 이 공식 은 송군 독자의 것으로 지도교수 인 자신의 논문을 표절한 것이 아니라며 지도교수가 자리를걸고 방어 했지만... 美 ‘천체 학회’ 표절 판정.(중앙, kbs 외)
*국내 뚜렷한 표절 기준 없다함. 지도교수 자신도 송군을 빨리 큰 세상에 내보내고 싶은 바람은 있었다고...
3. 마지막 메르스 환자(80번, 35세, 치과의사) 끝내 사망 → 환자 가족, 전파력 없는데도 격리 계속... 앓고 있던 림프종 치료 제대로 못 받아 사망 주장.(한국)
4. IS 홍보 영상에 모델로 나오던 17세 오스트리아 소녀(▼사진) 죽음 → ‘알라 위해 죽겠다’ 메모 남기고 IS에 합류... 극단적 폭력 목격, 집에 가고 싶다 도망치다 붙잡혀 구타로 사망.(중앙 외)
5. 11월 잦은 비, 일조량 지난해 30% 수준 → 양파, 배추, 시금치, 오이 등 작물은 물론이고 곶감 농민들도 곰팡이 생기는 등 큰 피해.(세계)
6. 9천원으로 작품집, 자서전... 출판 해준다 → 주문형 출판 (POD) 업체 <부크크>. 작가 지망생 위한 착한 출판사 지향하는 청년 벤처, 디지털 프린팅으로 가능.(아시아경제)
7.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찬성으로 → 국민연금, 주가하락 6500억원 손실(8월말 기준) 발생 , 팀장이상 성과급 30% 깍일 듯. (아시아경제)
*산업용 전기료도 원가 이하, 삼성전자만 해도 수천억 이득... 이렇게 국민도, 정부도 삼성에 수천억원씩 주는데 삼성은 고마운 줄 알기나 할까요...
8. 자전거 번호 자물쇠 푸는 법 → 끝번호만 10번 돌려 보면 됨. 많은 사용자가 귀찮아서 끝자리만 돌린다고. 실제 이런 방법으로 2~3백만원대 고급 자전거 훔친 절도범들 검거. (문화)
9. 실형 선고받은 전두환, 노태우 국립묘지 안장 가능할까? → ‘국립묘지법’으로는 불가능. 그러나 ‘국가장법’으로는 가능할 수도...(문화)
*개정된 국가장법은 국무회의로 국가장 결정, 국가장 치른 인사는 국립묘지 안장 가능하다고.
10. 무형(인간)문화재 서열 → ①보유자(인간문화재)- ②전수 교육 조교 - ③이수자 順. 15년만에 무용부문 인간문화재 선발 계획. 심사위원에 제자격인 이수자가 포함돼 있어 논란. (동아)
이상입니다.

첫댓글 천재라는.삶이평탄치않더라..
국립묘지는 아무나 들어가나? 안되지 절대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