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농사 지은 호박에요
호박을 반으로 잘랐어요
호박을 자르고 호박씨는 발라 놓고
옛날에는 수저 닳은 달챙이 로 호박 껍질을 벗기려면 얼마나 힘이 들었었는데 지금은 요런놈이 나와서 편하게 해 주네요
호박 껍질을 벗길때 잘게 썰어서 벗기면 쉬워요
호박껍질 벗긴것을 잘게 썰어서 압력밥솥에 넣고 삶으면 금방 삶아져요
호박이 커서 너무 많아서 반은 비닐팩에 담아서 냉동고에 저장
냉동실에 있던 찹쌀가루로 새알을 만들었어요 (호박을 삶을때 새알을 만들어요)
잘익은 호박을 으깨서 찹쌀가루를 풀고 냉동실에 있던 검은 동부콩을 넣었더니 죽이 노랗지를 않고 색깔이 이렇게 되었네요
한그릇 담아봤습니다
오랜만에 막내딸이 왔는데 호박죽을 끓여 줬드니 살빠지는 음식이라고 좋아하면서 맛나게 먹고 있네요
첫댓글 배우고 싶어요~~
매우 쉬어요 호박만 있으면 압력밥솥에다 삶고 금방 만들어 먹어요
호박죽 맛있겠네용~ 호박색깔이 덜 노랗길래, 색깔도 덜 노랄거라고 생각하면서 쭈욱 내려 읽었는데...ㅎㅎㅎ~ 맛은 엄청 있지요?
검정동부콩이 냉동실에 있길래 넣어더니 색깔이 이렇게 되었네요
영양만점 호박죽이네요~
살빠지는 웰빙식품이라고 하지요
저호박죽끓인 그릇ㅡ오진짜 호박죽맛 제대로 나겠어요울 친정에 있는그릇 빨리끓고 휘젖기편하고고향의 맛이 그리워지네요글구울낭군이름이 윤림인데워요시누님같네요우헤헤헤
반가워요 파평윤씨 종자 돌림이에요 오라버니 같군요 양은 다라 시집오니까 시할머니께서 사서 주신것인데요 35년 된것임 넓고 빨리 끓어서 많은 양을 할때는 그곳에다 합니다
아침부터 침 고이네요 아~ 먹고싶다
옆에 살면 한그릇 드리고 싶으네요
동부콩 넣으셔서 더 맛나겠어요^^
작년에 풋동부콩 까서 얼려 놨드니 요긴하게 먹네요
참 맛있어 보이네요. 침이 꼴까닥 넘어가요.
아이 어쩌나 드리고 싶은데
호박을 썰어서 압력솓에 삶으란 말씀이죠. 찹쌀이 없는데 그냥 쌀 넣어서 끊여도 되겟죠?
쌀 불려서 통째로 넣어도 되고요 옛날에는 밀가루를 풀어서 호박죽을 쑤어었요 그리고 압력밥솥에다 삶으면 금방 흐물흐물거리게 익어요 팝죽을 끓일때도 마찬가지로 압력밥솥에다 하면 금방 하지요
답글 감사합니다. 팝죽도 좋아하는데..한번 해볼께요.팝죽 끊이는법도 호박죽이랑 같겟지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