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단법인 한무리창조문인협회
 
 
 
카페 게시글
아름다운 좋은글 잊을 수 없는 너
박득우 추천 11 조회 111 20.05.27 06:13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0.05.27 06:14

    첫댓글 좋은 나날이 되시길요.

  • 20.05.27 06:18

    고운글 마음에 담고 갑니다

  • 작성자 20.05.27 06:23

    네, 고우신 발걸음 반겨드립니다.

  • 20.05.27 08:33

    저희 집에도
    사년전 딸내미가 상의 없이 분양 받아온
    몰티즈 암컷, 수컷 두마리,
    몇개월 지나 암놈은
    다른 곳으로 보내고
    지금은 수컷 한마리
    아롱이,다롱이로 이름을 지어
    지금은 다롱이 밖에 없답니다.
    애완견 키우기가 쉽지도 않고,
    박득우 작가님 께서 쓰신 글처럼 살다가 떠날 때,...
    가족들의 마음 알것 같습니다.
    어짜피 한식구가 되었으니 힘들어도
    평생을 같이 해야겠지요.
    잊을 수 없는 너,
    잘 읽고 갑니다.
    수요일 오늘 하루도
    좋은 시간 보내십시오.

  • 작성자 20.05.27 08:36

    다롱이가 무척 귀엽군요
    오늘도 퇴근하면서 우리 두유 보고파
    산책로를 따라 무덤가에서 속삭이다 왔답니다.

  • 20.05.27 11:32

    @박득우 작가님,
    강아지 한 마리라고 하지만
    참 손도 많이 가고,
    키우기가 힘들지요.
    혼자 두고 외출하기도 힘들고, 신경쓰이고,
    이제는 한 식구라
    없으면 허전할 것 같아요.
    애지중지 같이 살다가
    떠난다면 슬프겠지요.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 분들은
    이해를 못하겠지만요.
    예전에 똑똑한 빠삐용 잡종
    10년을 같이 살다가
    누군가 데리고 가서 찾지도 못하고
    다시는 키우지 않겠다 했던 것이
    딸내미가 일을 저질러서
    또 이렇게 살고 있지만
    나중이 걱정입니다.
    이별도,...
    두유가 눈에 선하겠습니다.
    마음 백번 이해하고 갑니다.

  • 작성자 20.05.27 15:42

    @해천 허희성 시인 그럼요
    한식구 중 상전같이 제일먼저 챙겨줘야 하지만
    그래도 이쁘기만 한 것을 말입니다.

  • 20.05.27 11:33

    저는 집 밖에 친구한테서 선물 받은
    진돗개 수컷 한마리를 키운지 이제 7개월
    되었는데 어찌나 영리한지 저절로
    사랑이 가는데 더 커서 떠나보낼땐
    어쩔까 걱정이 앞섭니다.

  • 작성자 20.05.27 15:43

    충성스럽고 용맹스런 그 녀석의
    눈동자가 훤히 보이는 것 같습니다. 고마움 전합니다

  • 20.05.27 15:28

    가족처럼 살다간 두유를 보고 싶겠네요~
    정이라는것이 참 힘들게 하지요~
    구름의 모양이 신기하군요!
    남은 오후 시간도 행복하세요

  • 작성자 20.05.27 15:44

    네, 지금도 보고픈지
    사진을 없애지 않고 걸어놨네요.

  • 20.05.31 16:27

    두유가 하늘에서 내려다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이별이든 영영 이별을 슬퍼요.
    힘내시고 고운 오후 되세요

  • 작성자 20.05.31 16:38

    네, 은설님 마음이 고우셔서
    그렇게 보일 것입니다.

  • 20.06.02 13:06

    각박한 세상에서
    인간에게 가장 따스함과 평안을 안겨주는것이 애견입니다
    저도 우리 구름이가 있어 늘 행복을 누리며 사는데
    저 세상 간다면 견딜수 없을것입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20.06.02 13:16

    네. 똑 같은 사랑스런 마음이겠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