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여 연도인 이용주 국회의원과 민원성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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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11:00, 교동 의원 지역사무실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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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 “연도방문 등 민원해소 위해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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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여 연도인(在麗 鳶島人)일부가 중앙로 66-1, 2층에 위치한 여수 서갑지구 이용주 국회의원(52)사무실을 방문해 민원성간담회를 가졌다.(사진) 8월 13일(화) 11시부터 12까지 약 60분에 걸쳐 <일 하난 끝내주는 이용주, 여수 구석구석을 누비겠습니다.> 이용주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김옥평 前 남면장(미포출신, 현재 여수거주)과 김본준 연도이장과 동문 향우들이 연도 섬 주민 교통편의와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및 천혜의 아름다운 섬 관광의 활성화 등을 위해 연도교 해상교량설치 등 고향발전을 위한 민원관계에 대한 자리를 가졌다. 먼저 민원에 대해 해결을 잘 해주기로 소문만 이용주 의원을 만나 숙원을 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 의원의 의정활동에 발전을 기도한다고 전했다. 2018년 7월 24일 남면사무소에서 남면 24개 마을 이장들로 구성된 이장단 및 남면지역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연도-안도 간 교량건설추진위원회가 출범을 했고, 우학리 김영철 위원을 위원장으로 추대해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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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안도-금오도 간 대교건설 시 안도-연도 간 교량건설계획에 대해 문의한 결과 계획이 세워져 있고 여건이 되면 건설을 하게 된다는 통보를 전라남도로부터 통보를 받은 바 있고 정부에서도 8월 8일을 섬의 날로 제정하는 등 남면 연도리를 비롯해 3300여개의 섬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섬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고 모든 섬지역의 생활환경개선과 주민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을 위해 도서종합개발계획을 지속추진하고 있는 걸 보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섬으로 섬 가꾸기 사업, 드론택배, 원격교육과 살고 싶은 섬으로 소득사업 및 섬 간 협력확대, 가고 싶은 섬으로 여객선 준공영제 및 관광객 운임지원 확대, 홍보확대 등 섬 관광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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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걷기 좋은 섬, 풍경 좋은 섬, 이야기 섬, 신비의 섬, 체험의 섬 5가지 주제로 나누어 선정하는 섬으로 지역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섬을 적극 홍보하고 있는 걸 보면서 앞서 교량건설설치에 대한 꿈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연도는 GS칼텍스 소속원유선 <씨프린스 호> 좌초로 해상오염을 일으켰던 곳으로 무한책임을 져야 할 섬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1995년 7월 23일 오후 4시쯤 소리도 등대 서쪽 1.5km해상에서 침몰로 인해 연안의 환경파괴를 불러온 최대의 유류해양오염사고에 대한 보상이 주어졌던 곳으로 한때는 후원이 있었으나 지금은 모든 후원이 끊어진 상태로 더 이상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시 대한민국만 아니라 세계가 주목하는 곳이 되었고, 언론방송사마다 취재경쟁이라도 펼치듯이 소리도가 개항역사 이래 최대의 서포라이트를 받는 곳이 되었던 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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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이 한 번 유출되면 오랫동안 바다를 죽은 바다로 만든다는 심각성을 일깨웠고 신속한 방제를 위한 기구체계와 섬 주민들의 생계와 직결되는 바다와 해상오염으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은 소리도 사람들에게 특단의 충분한 배상과 생태계파괴복구를 위한 정부 관련기관과 해당 회사의 무한책임이 있어야 한다는 강력한 진단이 나왔던 곳이었다. 그런데 24년이 지난 지금 환경교과서 등재를 위한 노력차원에 입각해서 볼 때에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는 점에서도 기억 속에서 사라지는 섬이 아니라 재조명 및 재평가 받아야 할 섬이 되게 해달라는 것이다. 환경단체나 전문기관이 나서서 잔존유분여부와 어패류 및 어족자원의 감소와 연관성 및 생태계복원정도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는 내용도 개진하고 있는 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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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게 있는 뜻 있는 발언들을 통해 요구사항들을 충분하게 전달했고, 이용주 의원은 한 번 더 연도민원에 대해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우선적으로 연도도로를 국도로 승격시키는 일이 우선조건으로 어려울 수 있겠지만 국지도 설치의 경우도 있다고 해 전혀 불가능한 일만 아니라는 것이다. 화태-두라, 두라-금오도 간의 해상교량설치보다 연도-안도 교량설치가 우선되어야 할 당위성에 대해 절실한 마음을 전했다고 한다. 남면 24개 마을이장협의회에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는 말에 이어 연도-안도 간 교량설치로 연도, 안도, 금오도인구를 하나로 통합하면 다음 화태-두라, 두라-금오도 간의 교량설치는 쉽게 해결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 주위를 환기시키기도 했다. 민원해결을 위해 인내심을 가지고 줄기차게 찾아가고 만나고 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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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지도를 통해 살펴보고, 사무장을 배석시킨 가운데 직접 메모까지 해가며 처음부터 끝까지 한 마디도 놓치지 않고 경청을 한 이용주 의원은 “이렇게 사무실을 방문해 주어 감사하다. 이번에 민주평화당을 탈당하게 돼 죄송하게 생각하며, 지역의 유권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앞으로도 계속 고군분투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민원에 대해 청취를 잘 했다. 가까운 시일에 연도현지방문을 통해 마을의 숙원사업에 대해 다시 한 번 주민들을 통해 듣고, 지역 주민들의 큰 심부름꾼으로서 연도발전과 숙원사업인 민원해소를 위해 앞장서서 힘을 쓰겠다.”는 대답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더욱 연도 역포 내외 전 주민들이 한 마음으로 한 뜻으로 단합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민원을 제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와 함께 인사한 후에도 담소시간은 계속됐다. 이 의원에게 <연총문 제5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축제> 책 자료집과 <http://summaul.com> 고향을 대표하는 홈페이지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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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이용주 국회의원과 면담과 오찬자리는 평소 중앙동발전의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손영숙 연총문 직전 회장(영광상회 대표)이 절친하게 지내는 김영규 지역 시의원에게 자리마련을 부탁했고, 김 시의원 적극적인 주선으로 이뤄졌다는 것이다. 출향인의 고향발전을 위한 사회활동의 연장선장에서 펼쳐 온 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동문 향우들이 역량을 다해 민원을 제기하는데 힘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도 개인이지만 큰 힘은 동문회와 향우회가, 그리고 특별조직과 기구가 힘차게 일을 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있다. 전날, 심지어 당일 연락을 받고 참석하게 된 방문단 명단을 보면 다음과 같다. 김옥평 김관준 김기표 김일웅 김본준 손정준 김옥남 김희영 정우평 김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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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25데스크, 교계소식 010-2279-8728, http://m.ysnh.net/core/mobile/board/board.html?pageCode=62&boardID=www62 http://cafe.daum.net/milalcheore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