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남면의 매봉산 쇠뿔봉 산행입니다.
용수리에서 쇠뿔봉으로 올라 매봉산으로 진행합니다.
양덕원에서 용수리 남노일리가는 버스가 09:05분에 출발하네요.
매봉산 쇠뿔봉(홍천남면)-가요 20160211.gpx
양계장?
저수지앞
세월이 멈추는 곳
우리가 살면 백년을 사나 이백년을 사나...
가만히보니 캔버스PDP TV 군요
계곡을 치고 오르는데 길은 없습니다.
지능선으로 붙고..
소나무껍질..
간간히 벙커도 있구요
쇠뿔봉에 도착 합니다.
쇠뿔봉 헬기장
오도치
경고안내판
오늘은 사격훈련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방화선 진입
지나온 쇠뿔봉..
쇠뿔봉 너머로 금확산인듯 보이구요
비발디cc방향
매봉산에서 백양치방면 방화선
매봉산
비발디건물
계획했던 등로 능선
매봉산정상과 그 줄기
산불감시초소
백양치 산행종료...
이런낭패가 ㅠ...
시간조절을 못해 방금 버스를 보내 버렸네요.
마침 잠시 정차해있는 젊은 분에게 부탁을 해보는데,
업무가 있어 어려울것 같다면서도 흔쾌히 타라 하네요.
덕분에 양덕원까지 편하게 나왔습니다.
그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첫댓글 방화선산행을 길게 하면 조망은 좋아도 지루할 것 같습니다.
혼자 가는데 사격을 하면 좀 무서운데요.
좋은 분을 만나 편하게 이동하셨네요.잘 안 태워 주는데요.
저는 교회 봉고차를 몇 번 탄 적 있어 교회는 다니지 않지만 정말 고마웠었지요.
수고하셨습니다.
방화선 산행이 지루한곳도 있는데
이곳은 구간이 그리 멀지 않아 지루할 정도는 아니구요
오히려 시원한 조망맛에 계획했던 등로를 포기하고
이 구간 산행을 했답니다.
쇠뿔봉 오름길이 계획하셨던 길과 달라서 길이 희미했던 것인지 모르겠네요.
매봉산 민둥능선은 여전히 단정하게 정리되어 있군요,
차라리 화재 발생시에 뒷쪽 사면까지 진화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군사용이라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백양치에서 마침 고마운 도움 차량이 있었나 보군요. 행운 축하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계획했던 저수지 오름길이 개천을 건너야 하는데다 사면도거칠어서
적당한곳에서 올려치려는 생각이였는데 그게 녹녹치가 않더군요.
민둥능선을 만든 것에 선뜻 이해는 안되는데 모를 단른 깊은이유가 있겠지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히치요청 하는게 정말 내키지 않는 것 이여서
버스시간 체크를 신경씁니다만 그래도 실패할때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