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 : 2012년 11월 17일(토) 10시 30분
2 장소 : 청계산입구역 지하1층 만남의 장소
3. 참가인원 : 바오로 구명회, 일우 권방웅, 반석 김광교, 청호 배기원, 월운 백일천, 죽림 서병웅, 심곡 양한석, 지운 이충우, 일각 전주현, 삼강 정길태 모두 10명
4. 산행코스 : 청계산 입구역 - 원터골 - 진달래 능선 - 매봉 헬리포트 - 매봉능선 - 길마재 - 천개사 -원터골
5. 하산완료 : 오후 1시 (2시간30분 산행)
6. 점심 : 두부마을( 소주 2, 막걸리 1, 맥주 1,청국장 7, 각자 10000원씩)
7. 오늘의 이야기 ; 강남역에서 10시8분 출발하는 전철을 타러 조금 일찍 나갔더니,같은 차 타러 나온 심곡, 일각, 월운, 죽림을 만났다. 청계산 입구역에 도착하니 이미 바오로, 반석, 일우가 와 있고, 다음차로 지운과 삼강이 내렸다. 막차가 도착하기전 올 사람은 거의 다 온듯하다.
어제 비로 날씨가 제법 쌀쌀하여 겨울 자켓을 입고 나갔는데 산을 올라 갈때는 역시 땀이 나 진달래능선 전망대 쉼터에서 벗었다. 오늘은 모처럼 굴다리를 지나 왼쪽 잘 딲여진 등산로를 따라 올라갔다. 오르쪽 오씨 문중 산소를 지나가는 산행로 보다 완만하고 평탄한 길이어서 한결 걷기가 수월하다. 뿐더러 계곡을 따라 아직도 아름다움을 뽐내는 단풍도 구경할 수 있었다.
주말이지만 기온이 조금 내려간 탓인지 지난 토요 산행때 만큼 붐비지는 않았다. 지운이 대공원 쪽으로 넘어간다하여 진달래능선 전망대쉼터에서 출석부 사진을 찍었다. 그런대 옥녀봉 능선에 이르러 지운이 죽림, 일각까지 데리고 삼거리쉼터 쪽으로 내려가 버리고, 나머지 일곱만이 나무계단길로 매봉 헬리포트로 올랐는데, 오늘 따라 삼강이 AID 원조로 가져온 간식이 많아 결국 일부를 남겼다가 식당에 와서 디져트로 먹게되었다.
어제 종일 내린 비탓인가? 아니면 벌써 겨울이 시작된 것인가? 매봉 헬리포트로 올라가는 능선길 바람이 매우 차다. 헬리포트에서 자켓을 입고 하산하여도 전혀 땀이 나지 않는다. 장갑을 꼈는데도 손가락이 시리다. 다음부터는 겨울장갑을 준비해야겠다.
8.다음 산행 ; 2012년 11월 21일(수) 10시 30분 도봉산 포돌이 광장
진달래능선 전망대쉼터 - 1차 휴식
오늘의 출석부 사진
매봉 헬리포트 - 가운데 복면은 반석인데 바람이 찼던 모양
天開寺 입구
첫댓글 면면을 사진으로만 봐도 건강이 넘쳐, 보기가 좋습니다.
어제 우연히 김의원을 시내에서 만나뵈었는데 오는 21일에 산에 오실 예정이라고 말씀 하십디다.
소생도 그날 오랫만에 산행에 따라가볼가 합니다. 많이들 만나보고 싶군요.
오랫만에 휘석 얼굴 볼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글고 이번에도 배기자의 세심함 덕분에 구석 구석 낱낱이 화면으로 담아주셔 감사 합니다. 특히 이번엔 소생 얼굴도 크게 한번 띄워 주신거 더욱 감사 캼샤.....단풍을 언제 가지 담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아마도 얼마 못갈듯 짐작 되어 더욱 아쉽습니다. 지운의 유인 공작(?)에 말려 들어간 죽림과 일각! 간식 먹을때 더 많이 아쉬웠답니다. 앞으론 딴길로 새더라도 간식후에 했으면 좋겠네요ㅋㅋㅋ
경칠 골프 납회날이라 참석못합니다. 아직 도봉산은 생소한 곳이 많아 가고 싶은데, 아쉽네요
이번주 수요일(21일)의 도봉산 산행은 도봉산의 가장 난 코스의 하나인 동시에 산행시간도 조금 더 길어질 것으로 생각되오니, 체력관리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11/21(수)도봉산 산행은 대간팀의 정기산행일이라 참석 못 합니다 아쉽네요.건투 빕니다
사진반 수업이 수요일로 바뀌어 앞으로 수요 산행은 2013년 1월 31일 까지는 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