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돔회, 참돔구이,간재미,우럭, 도미,미역,톳,매생이,석화, 간제미,
전복,다시마,해삼,멍게등이 상에 올라왔다. 이것이 전부다 완도 앞바다
에서 건져올린 싱싱한 해산물이다.
특히 참돔은 균형잡힌 몸매와 화사한 색깔, 고급스러운 맛을 고루 갖추어
“바닷고기의 왕자”로 불리며 생선회와 구이, 찜과 탕으로 다양하게 이용
되고 있다.
또 한번 꼭 맛을 봐야할 보고는 “도미찜”이다. 버섯과 대파, 달걀, 대추
등 갖은 고명을 화려하게 얹어 따끈하게 쪄낸 도미찜은 보기에 좋은 것은
물론이요, 풍성한 맛과 영양까지 더해져 우리의 건강을 북돋워주는 건강
요리로 손색이 없다.
도미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가도 만만치 않다. 깊은 물속에서 사는 생선이
라 강한 수압을 견뎌내느라 육질이 단단하고 수분이 적어 세균이 붙어도
잘 썩지 않는다. 그만큼 고단백 저지방이라 비만과 성인병에 노출되기 쉬
운 사람들에겐 아주 좋으며, 소화흡수가 잘돼 병후 회복식으로 권할 만하
다. 젖이 잘 나지 않는 산모들은 도미로 맑은 국물을 내 수시로 마시면 도
움이 된다.
도미를 먹을 때는 절대 대가리를 빼놓아서는 안 된다. `어두일미(魚頭一
味)'라는 말은 바로 도미의 대가리 부분이 가장 맛있다는 데서 유래된
것으로, 특히 도미 눈에는 비타민 B1이 많아 피로회복에 좋다. 또한
맛도 일품이라 `먼저 본 사람이 임자' 라고 할 만큼 인기가 있다.
회를 다 드시고 나면 매운탕이나 지리로 식사를 하게 마련인데 이중에서
도 특히 지리는 회를 뜨고 난 활어 머리와 뼈를 넣고 푹 고아서 생선뼈에서
우러난 진국으로 요리를 하기 때문에 영양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개운하고
담백한 맛 또한 일미이다.
요즘 음식점을 찾는 고객들의 수준과 음식문화도 날로 변해감에 따라
모든 면에서 고객들이 만족을 느껴야만 다시 찾게 되고 소문이 나게 마련
이라며 가격. 양. 맛.분위기. 친절서비스. 청결상태등 한가지도 소홀함이
없이 정성을 다해야 한다고 들려준다
첫댓글 배달도 좀 해주세요 사마님^^ㅎ
참돔 철이 돌아 왔네요 ... 아까다이 ...ㅋㅋㅋ 우리 행수 사진 잘 나왔네
먹고싶네요.....쥔장님 배달해주세요...............
푸른수석 행닌 행수님이신거 같은데 디기 맛나게 생기따 ..꿀~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