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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8-17 10:59수정 2024-08-17 10:59
"용산, 역사성·접근성·시간성에서 적합""1년이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기념관 건립 후 건국절에 대한 평가 바뀔 것"
▲ 손병두 이승만기념관 부지선정위원장 ⓒ정상윤 기자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은 지난 13일 기념관 후보지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옆 부지(용산동 6가 168-6)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손병두 이승만기념관 부지선정위원장은 부지 선정 이유로 '역사성'과 '접근성', '시간성'을 꼽았다.
손 위원장은 16일 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용산은 역사적으로 이승만 전 대통령이 쟁취한 한미동맹의 땅이자, 미군기지에서 용산공원으로 변모하고 있는 상징적인 곳"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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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지 인근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전쟁기념관이 있어 기존 관람객의 유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손 위원장의 설명이다.
부지 선정에 약 1년이라는 기간이 걸렸지만, 손 위원장은 그 기간을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었던 기간이었다고 정의했다.
손 위원장은 이승만기념관이 건립되면 그간 이 전 대통령을 향한 '독재자'라는 오해도 풀 수 있다고 전망했다.
손 위원장은 "일각에서는 평생 독립운동하신 이 전 대통령을 친일파의 아버지라고 폄훼하고 누명을 씌우고 있다"며 "그렇지만 기념관 건립으로 진실을 보여주면 그 효과가 대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념관 건립으로 인해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건국절'에 대한 인식도 바뀔 것이라고 평가했다.
손 위원장은 "1945년 일본의 식민지로부터 우리가 해방됐고, 대한민국은 1948년 8월 15일 건국이 돼 그때 어떤 체제를 선택했느냐가 오늘날 남북 간 차이를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제에서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체제'를 선택한 것이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라는 점을 부각한 것이다.
▲ 손병두 이승만기념관 부지선정위원장 ⓒ정상윤 기자
다음은 손 위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부지를 용산으로 확정하게 된 계기는.
"작년 9월부터 기념관 건립 모금 광고를 하기 시작했고, 그사이 한 열 군데의 후보지가 나왔다. 우리는 제일 먼저 '역사성'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역사성이란 이승만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의미한다. 그다음 중요하다고 본 건 '접근성'이다. 우리 국민이 쉽게 방문할 수 있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에 건립이 됐으면 하는 '시간성'도 고려해야 했다. 용산 부지는 이 전 대통령이 목숨을 걸고 지켜낸 한미동맹의 땅, 국가안보의 심장부라고 볼 수 있다.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중요한 역사성을 갖고 있다. 또 접근성도 아주 좋다. 지하철도 주변에 있고,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1년 기준 400만 명이 찾아온다. 국민이 많이 즐겨 찾는 곳이라면 그곳이 이 전 대통령을 기억하기에 최적지가 아니겠는가."
-부지 선정하기까지 오랜 기간이 걸렸다. 소감이 남다를 것 같다.
"이 전 대통령이 평생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여러 고난과 우여곡절을 겪지 않았나. 그런데 기념관 건립 부지를 찾기가 이렇게 어려운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 안타까움도 있었지만, 그것이 결코 헛된 시간은 아니라고 본다. 그 시간 동안 여러 부지를 검토하면서 오히려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었다.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에 반대하는 견해도 있었다.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나.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오해, 왜곡이 쭉 지속돼 왔다. 특히 북한 관점으로 본다면 대한민국 정통성 부정을 위해 이 전 대통령은 역사 속에서 사라져야 할 대상이었다. 이런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이 전 대통령 반대 세력에 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어느 독재자가 국민이 물러나라 한다고 순순히 물러가나. 이 전 대통령은 국민과 나라를 정말 사랑한 분이었다. 나도 대학교 1학년 때 이 전 대통령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하지만 그분에 관해 공부하다 보니 내가 큰 죄를 지었다고 생각했다. 그런 속죄하는 마음으로 기념관을 세워야 한다는 생각하게 된 것이다. 이전에 박정희대통령기념관이 세워졌을 때도 소감문을 보면 학생들 사이에서 '이렇게 훌륭한 대통령이 있었나'라는 글부터 우는 사람도 있었다. 기념관이라는 게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다. 백문불여일견이라고 이 전 대통령이 무슨 일을 했는지를 보여주면 이 전 대통령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도 제대로 알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반대에도 이승만대통령기념관을 꼭 지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사람은 누구나 공과 과가 있지 않나. 그러니까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있는 그대로 국민께 보여드리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 아시다시피 이번에 '건국전쟁'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이 전 대통령에 대한 평을 완전히 뒤집어놓지 않았나. 진실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승만'이라는 이름 자체도 쓰기 어려운 음지에 있다가 양지로 나온 것 아니겠나. 욕하지 말고 직접 보고 이야기 하자는 것이다."
-이승만기념관 건립은 국민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인지 궁금하다.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인들도 한국에 이런 사람이 있었다고 깨달을 것이다. 그 당시 정치 지도자 중 이 전 대통령만한 학식과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 없었다. 특히 외국에서 오는 분들은 제2차 세계대전 후 식민지에서 독립한 나라가, 6.25 전쟁까지 치른 나라가 어떻게 경제 대국이 됐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있을 것이 아닌가. 기념관 설립이 그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기념관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한국을 건국하고 설계한 이런 지도자가 있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기념관 부지가 선정됐다. 이후 어떤 과정이 남았나.
"부지가 결정되면 집이 반 이상 지어진 것이나 마찬가지다. 남아있는 건 행정적 절차, 설계, 건축 등이다. 또 아카이브에 어떤 자료를 구비해야 할지도 세계적인 대통령기념관 조사를 통해 다 마친 상태다. '이승만건국대통령'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건물을 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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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지 기자
3분 전 · 공유됨(1)
우리나라 의병들은 전부 병신이다. 그냥 지금처럼 왜놈에 모든걸 넘기지 뭣하러 주권 찾았냐. 후대대통이나 도라이들한테 무지 욕만 먹잖아.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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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분 전 · 공유됨(1)
역사 바로 세우기
이승만은 대한민국 정치의 초기에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대통령으로서 많은 발전을 이뤘다. 그러나 이승만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민주주의와 인권을 저해하며 자신의 개인독재를 강화해 나갔다.
이승만은 대한민국에서 부정선거를 조직하고, 민주주의적인 대화와 합의를 배제하면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 그는 1952년 대통령 선거에서 부정선거를 조직하여 이후 대한민국 정치를 자신의 개인독재로 바꾸어 나가면서 민주주의 파괴를 일삼는다.
이승만은 대통령 직위와 권한을 남용하여 국내적으로도 타당성을 가지지 못하는 많은 사안들을 결정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 정부의 적극적인 고용 정책을 실시하지 않아 수많은 노동자들이 실업에 처해졌고, 이로 인해 불안과 불만이 쌓이게 된다.
또한, 이승만은 민주주의를 위반하며 헌법을 무시하여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와 대선 후보 선출, 대법원 판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법 위반이 일어난 사례들을 일삼는다.
이승만의 민주주의 파괴는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 발전을 방해하며, 인권과 자유를 침해하는 결과를 낳는다. 이에 대한 반발이 일어나면서 1960년 4월,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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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분 전 · 공유됨(1)
본인이
범생이래
ㅋㅋㅋ
홍어 쫍 같이 생긴 년이
못생긴것들이 조신이라도 해야지
꼴에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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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전 · 공유됨(1)
시니어가 된 이 시기에 이승만 초대대통령의 자유 대한민국의 건국이념과 실체를 잘 알 수가 있었다. 기념관과 동상 설립이 후손들을 위하여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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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전 · 공유됨(1)
25개 역사기관 주요 요직에… 윤썩열이 꽂아넣은 뉴라이트놈들...
그놈들은
김구 선생을=테러리스트
국민들에게 쫒겨난 이승만을=건국의 아버지
위안부=돈벌려고 자발적으로 일본군을 따라다닌 성접대부
라고 주장한다
그놈들을 입 다물게 만드는 참혹한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azQj4ktgA0k
일본인이 취재한…
할머니의 온몸에 일본군이 새겨놓은 문신들과 흉터들만 봐도 분노가 치미는데…
할머니의 증언내용은 더 치를 떨게 만든다
※동영상 5분 10초~11분 50초…
너무도 처참해서 보기 힘드니,노약자들은 건너뛰시길…
.
답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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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분 전 · 공유됨(1)
@포청천 너는
뉴 좌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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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 공유됨(1)
다른 극장 기웃거리는 북한 MZ세대
이미 북한이라는 극장 밖에서 상영되는 다른 영화를 엿보기 시작한 북한판 MZ세대, ‘장마당 세대’는 북한 체제가 상영하는 영화에 흥미를 잃을 게 분명하다. 수십만의 아사자가 발생했던 1990년대 중후반 ‘고난의 행군’ 이후에 태어난 북한의 신세대는 두 가지 특성을 보인다. 국가에 대한 충성심 약화와 외부 사조에 대한 호기심이다. 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엄마의 장마당 경제 활동을 경험했기에 국가에 대한 기대치가 낮다. 이들은 외부, 주로 한국문화에 관심도 크다. 통일부가 지난 2월 발간한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에 따르면 김정은 집권 전 외국 영상물에 대한 관심은 48.1%였지만, 2016∼2020년에는 73.1%로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특히 20대의 관심이 다른 세대보다 높다.
이들 세대는 세습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측면도 강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김정은 집권 이전 백두혈통 영도체제에 대한 지지도는 50%였지만, 집권 이후 30.9%로 하락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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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 공유됨(1)
과연
어떤자가 살인자인가?
2021년 3월 12일 숨진 채 발견된 LH 현직 본부장은 범죄 은폐 자살당하기의 첫번째 희생자였다.
그후 2021-12-10 대장동 유한기씨 사망
/ 2021-12-21 대장동 김문기씨 사망
/ 2022-01-12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사망
/ 2022-07-26 김혜경 법카 의혹 참고인 사망
/ 2023-03-10 이재명 비서실장 사망
※참고로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는 내가 죽으면
타살이랬는데 대동맥 파열로 사망한 채 여관에서 발견.
끔찍하고 소름끼치는 우덜 범죄 수사하면 자살 당하기는 이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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