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모 상주시장은 9월19일(수) 오후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위직 공무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과「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천모 시장은 직원 개인의 고충, 애로사항은 물론근무 환경 개선, 시정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하위직(8·9급) 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 ‘대화의 시간’에서 논의된 고충사항이나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오늘의 대화를 통해 각종 건의사항 수렴으로 내부 만족도를 높여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특히 새내기 직원들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생각을 시정에 반영해 상주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 말했다.
청리면, 공보감사담당관실, 청리 솔내음실버빌(시설) 위문
청리면(면장 이신우)에서는 공보감사담당관실 직원들과 함께 9월 20일(목)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솔내음실버빌’을 방문, 생활필수품(화장지)을 전달하였다.
솔내음실버빌(시설장 김진식)은 노인요양시설(정원 26명, 현원 25명)로,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께 어르신들이 평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보건·의료·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신우 청리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행복한 명절 분위기 속에서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을 돌보는 값진 일에 앞장서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홍빛의 아름다운 친환경 상주 오미자, 전국으로 출하 中
상주시의 친환경인증 오미자가 수확기를 맞아 인기리에 출하되고 있다. 최근 수입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문제로 바른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친환경 상주오미자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오미자는 국내 상주·문경, 제천·단양, 거창·함양, 평창·인제 등 산간지대를 중심으로 재배되며, 상주 오미자는 청정 속리산 자락과 친환경 인증을 장점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선홍빛의 아름다운 색깔과 다섯 가지의 깊은 맛을 겸비한 오미자는 강장제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심장과 폐 기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진해·거담 작용을 해 기침이나 갈증 등에 효과가 좋다.
한편,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미자 농가의 소득 향상 및 고품질의 상주오미자 생산을 위해 재배시설, 예냉 기술, 신품종 보급 등의 다양한 기술보급을 추진해 재배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앞장서 개선해주고 있다.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주기적인 현장 파악 및 품종별 비교, 다양한 정보수집 등을 통해 상주 오미자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을 보급하겠으며, 재배 농업인들의 당면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복지시설 '할머니 두레집' 위문
경북지역본부 상주지사(지사장 최병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인 할머니 두레집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 활동을 실시 하였다.
이날 상주지사 직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마와 노래 불러드리기 등의 위문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우리공사의 따듯한 온정에 감사의 표시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렵고 각박한 세상에 환한 빚이 되어주길 바라는 뜻에서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였다.
최병윤 지사장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상주 우리 포교당,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우리 포교당 3백만원, 상주 108 순례단 2백만원
상주 우리 포교당(주지 태허)과 상주 108 순례단(단장 김경숙)은 9월 20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원과 2백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상주 주지 태허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상주 108 순례단과 함께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고 했다.
황천모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 지역 발전을 위한 미래 꿈나무 육성에 상주시장학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상주 우리 포교당은 지난 5월에 개원 법회를 봉행하고 지역 사회에서 활발한 포교 활동을 이어져 오고 있으며, 상주 108 순례단은 2017년 3월부터 주요 사찰 순례를 통한 불교 전파에 힘쓰고 있다.
제10회 상주 화령지구 전투 전승기념식 및 기념관 개관식 준비 관계관 회의
군악대공연, 태권도시범, 초청가수공연, 전시/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상주시(시장 황천모)와 제50보병사단은 제10회 상주 화령지구 전투 전승기념식 및 기념관 개관식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9월 20일(목) 화령 전승기념관 다목적실에서 6.25참전상주시지회, 상주시교육지원청,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준비(최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영근 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장 배재우 50사단 인사계획장교, 이주환 상주시 안전행정국장의 인사말에 이어 50사단 6.25전승행사 TF팀으로부터 행사 추진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있었다.
이어,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등 관계관들의 준비 상황에 대한 토의로 진행이 되었다.
상주시와 50사단은 참전용사의 호국 의지와 고귀한 희생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참전용사 명예 선양 및 국민 안보관 확립에 중점을 두고 보다 알차면서 기억에 남을 전승기념식 및 기념관 개관식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8일(월) 화령장전적지와 화령전승기념관에서 개최되며 기념식 및 개관식에 따른 군악대 공연, 태권도 시범, 초청가수 공연, 전시/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3회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협회 재활작품발표회 기념식 개최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원)은 9월20일(목) 오후 1시 30분 도내 장애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박종훈) 재활작품발표회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황천모 상주시장이 상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이 만든 작품을 둘러 보고 있다
작품은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 협회 소속 16개 기관이 19일(수) 오후 2시부터 장애인이 직접 그린 서예와 그림, 한지공예, 도예 등 작품 253점으로 복지관내 체육관에 전시했다.
행사에서는 상주공업고등학교 관악부와 사물놀이패 “노을” 식전공연과 장애인이 직접 준비한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기회를 제공했다.
또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예술 활동의 즐거움을 다함께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상주도서관, 9월 독서의 달‘소리극 낭독 콘서트’운영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권정숙)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2일(토) 오후 2시에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는 사람들의 ‘찾아가는 소리극 낭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김회경, 조혜란 동화 작가의 <똥벼락>이라는 책을 선정해 권선징악과 선조들의 삶을 주제로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보여주는 낭독콘서트이며,
어린이들에게는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북돋아 주고 부모에게는 낭독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자는 온라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에게 문의(☎530-6333)하면 된다.
상주시내 모 축협, 복면강도 침입...경찰 모의훈련 상황
상주경찰서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상주시내 모 축협지소에서 복면 쓴 강도 2명이 영업장에 침입하여 모의 권총으로 근무하는 여직원을 위협하여 현금을 강취한 후, 차량을 이용해 도주하는 것을 인접 충북청 괴산경찰서와 공조수사로 범인을 검거한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상주경찰이 시내 모 축협지소에서 강도로 변장해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상주경찰서 제공)
금융기관 직원들은 강도의 눈을 피해 책상 밑에 설치된 비상벨을 발로 밟아 경찰에 긴급 상황을 알려 112로 신고가 접수되어 지역경찰, 형사팀, 과학수사반이 현장출동 초동조치 후
신속한 상황 전파로 주요 도주로 차단 및 범인 검거까지 단계별 처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는지 중점을 두고 가상 시나리오를 만들어 실제 상황과 같이 진행되었다.
장종근 서장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금융기관 강력사건은 취약시간대 자위방범시설이 미흡한 장소에서 범행이 발생되므로 주변 예방순찰 강화하고
사건발생시 신속한 범인 검거로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원 의원 대표발의 ‘저작권자 권리보호 강화법’ 국회 통과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3선)이 대표발의한 ‘저작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학교 교과서 등에 사용되는 저작물의 보상금 지급 기한을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늘리는 한편 미분배된 보상금을 일정한 비율대로 적립해 추후 보상권리자에 대한 신원이 밝혀질 경우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김재원 의원이 지난 4월 대표발의했다.
이로써 보상금 지급기한이 너무 짧아 저작권자에 대한 권익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김재원 의원은 “질 좋고 우수한 저작물이 학교 교육에 더욱 활용되기 위해서라도 이번 법률안이 꼭 통과돼야 했다”며 “앞으로도 저작권자의 정당한 보상을 받을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입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상무, 22일 대구FC 상대 홈경기,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친구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홈경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상주상무는 오는 22일(토) 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9라운드 대구FC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22일 대구전에 준비된 이벤트는 ‘스탬프북 미션 이벤트’다.
상상파크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스탬프북 이벤트는 제기차기, 팽이치기, 고리던지기, 죽마놀이, 축구공투호 총 5가지의 민속놀이와 유로번지를 체험하고 MD샵, 팬데스크에 방문하는 미션이다.
체험 후 각 부스마다 스탬프를 찍어 총 8개의 스탬프를 모아 스탬프북을 완성하면 된다.
미션 완료자 전원에게 기념품(캐릭터 열쇠고리)을 증정하며, 이들 중 다섯 명을 추첨하여 ‘상주상무 종합MD세트’를 선물한다. 상주상무 종합MD세트의 구성은 마블 레플리카 유니폼, 사인볼, 무릎담요, 캐릭터쿠션, 스냅백, 망토, 마블 핀버튼이다. 당첨자 추첨 결과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 예정이다.
한편, 대구전은 치열한 순위 다툼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현재 양 팀의 승점은 32점으로 같다. 상주는 강등권 탈출을 위해 승점 3점이 절실하다.
상주는 한동안 ‘대구 징크스’를 앓았다. 최근 10경기 전적을 보면 4승 4무 2패로 대구가 우세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 시즌 두 번의 경기에서는 1승 1패의 대등한 성적을 보여줬다.
9월에는 상주만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다.
병장 선수들의 전역 시기로 인해 시즌을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재정비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새롭게 전력을 맞춰가는 상황에 대한 기대감과 불안감이 공존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보여준 경기는 전력 공백에 대한 우려와는 달랐다. 직전 28라운드 강원전에서 스코어 3-2로 승리를 거두며 8경기 만에 달콤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팀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 강원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 ‘순위 다툼의 격전지’에서 대구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