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고 습하고...
한여름 찌는듯 한 날씨에
건강히 잘 계시지요?
덥다고 음식 안 할수도 없고
또 잘 먹어야 힘이 나서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죠!
아침에는 씨리얼과 우유로
시원하게 해결하고
점심에는 나가서 곰탕 한그릇
사먹고
저녁에는 과일이나 빵, 떡으로
해결하면
주방 구석에 들어가 땀 흘릴
일이 없건만...
문제는 삼식씨가 촌스러워서
그저 쌀밥하고 찌게,
한국인의 밥상을 먹어야
먹었다고 하는 인물이시라....
어서 빨리 가을이 와서
홍성 움막으로 떠나야 내가 좀
편한데...ㅎㅎ
마트에서 우족 하나 사다가
냉동실에 콕!
보름쯤 미루다가...ㅎㅎ
다섯시간 푸욱 고아서
몇일 해결하고 있네요.
깨끗히 씻어서 찬물에 담갔다가
한번 살짝 끓여서 핏물을 제거한 후
행구어서
정수기 물로 물 량을 많이..
지금부터 다섯 시간 고아요.ㅎㅎㅎ
누가?
삼식씨가! ㅎㅎ
고기가 흐물흐물 무르게 익으면
불 꺼요.
대파 송송 썰어 한주먹 넣고.
잘익은 김치 한가지만 있으면 끝.
이건 삼식씨꺼..~^^ 많이 드시오~
이건 내꺼..ㅎㅎ
아들이 왔길래 한그릇..
뿌듯뿌듯..ㅎㅎ
낚시터에서 어부친구에게 얻어온
도미도 녹여서...
너무 커서 삼식씨에게
손질좀 부탁 했더니
"얻어다 줘도 결국 내손으로 해야되네"
또 얻어와~ㅎㅎㅎㅎ~~
덜 녹아서 손시렵다네요.ㅎㅎ
노릇노릇...간도 잘 맞춤ㅎㅎ(내가)
시원하게 미역.오이.사과 냉채
새콤달콤 입맛살게 해줍니다..
김치냉장고에 넣어놓고..수시로..ㅎㅎ
삼식씨랑 삼시세끼...
우휴~~~ㅎㅎ
비가 촉촉하게 내리네요..
좋은 하루 되시고요.~~^^
살 빼서 이런 옷 한번 입고
싸돌아다니고 싶네요..ㅎㅎㅎㅎ
첫댓글 주부손이 바쁘게 움직여야~사랑하는가족들이 건강하게 좋은 음식을 먹을수 있죠~
어서오세요,로니카님~~
처음 인사 드리네요..반갑습니다..^^
제 미국 조카 이름이 롸니카인데 이쁜 이름이셔요..
댓글도 감사드리고요.~^^
또 뵙겠습니다..^^
@샤론2 비오는 아침 참으로 반갑습니다~비는 오시지만 오늘도 건강하게 활기찬 하루되시길^~^
@로니카 로니카님은 우리 방장님이랑 갑장 이시네요.ㅎ
여기 동갑 언니들 여러분 계셔요..ㅎ
편히 자주 오셔서 이야기 나누시길 빕니다.~~^^
야무진 살림꾼♡
지두 삼식씨랑 식성이 이하동문.
모해 드시나 살째기 보구갑니다
뽀송. 시원한 하루~요
희수님 잘지내셔요?
건강식 잘 챙겨드시고
기운차게 놀러다니세요.~~^^
감사합니다..ㅎㅎ
우리 이쁜 샤론 언니도
요리사이지요~~^^
우족을
푸~~~욱~~~끓여서
먹음직 스럽게
한그릇씩 담고
파 송송송....
전,
이 요리는 따라쟁이
못할것 같아요....ㅎ
언니의
다음 요리를 기대해봅니다....
8월 한달도
많이 웃고 행복하세요~~^^
저 요리사 아니어요..ㅎㅎ
그냥 먹고 살려니 하는거죠..ㅎㅎ
근데 이거 엄청 쉬운건데
다들 겁나 하시넹...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쫀득한 수육에
뜨거운 파 국물맛이 구수합니다..ㅎㅎㅎ
곰탕이
음청 맛나보여요...
와~~~
저희 그릇도
완전 비슷해요 ㅎㅎㅎ
그릇가지고
채우러 가려고
준비중~ㅎㅎㅎ
~~~3333
ㅎㅎㅎㅎㅎ
언제 우리 그릇이 거까지 갔대요.ㅎㅎ미국 갔네..
코렐접시는 깨지지도 않아서
막 사용하기 참 좋아요..
꽃무늬 그릇은 30년 된 냉면기인데
이것도 참 요긴하게 쓰네요..
무더위에 지쳐 있을때 뜨끈한 우족탕으로
몸보신 하면 거뜬하겠네요.
어제 난 아들며느리손녀가왔는데
비가 와서 농막으로 못가고 집에서 북쩍 됐더니
점심저녁 해되고 오늘 청소까지 하려니
체력이 고갈되어 소파에 누워 휴식합니다.휴!
아이들이 왔다 가면
체력고갈 맞습니다..
솔직히 애들 다녀가는거
좋기는 해도 몸은 힘들어요.ㅎㅎ
이더븐날
건강식을 다리시느라
애셔셨어요,
이열치열 한그릇 그림으로 남편주려고 가져갑니다,ㅎ
네..ㅎㅎ감사합니다.
에어컨 켜놓고
렌지후드 켜놓으니 더운줄
모르고 했어요..^^
샤론양 옆집으로 이사가고파라.
한 그룻 주겠지!
안주면 줄 때까지 죽치고 ....ㅋㅋ
삼식씨를 생각하니
내 옆지기 불쌍해서....ㅠㅠ
아저씨는 횡성에서
맑은 공기 마시고
한우만 드시잖아요...
유기농만 드시는 그댁이 부럽소~~^^
합동작전으로 밥상이 푸짐합니다~ㅎㅎ
먹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만드는 사람도 신이 납니다
삼식씨 세끼 밥먹을 능력
충분합니다 ~ㅎㅎ
ㅎㅎㅎ
조금만 립서비스 잘해주면
잘해요..
아침에도 믹스커피 타다가
침대옆 탁자에 놓고 갑니다.ㅋ
낮에도 먹고싶다면 타주고..ㅋ
자랑이 아니고요,
조련사가 잘해요.ㅎㅎㅎ
요리를 정갈하게 참 잘하시네요.
우족탕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보양식이 되겠군요.
냉국도 군침이 돌아요.ㅎ
원피스도 예쁩니다.
샤론님이 입으시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둘시네아님 감사합니다..~^^
늘 반찬이 고민이라
이것저것 해봅니다..
원피스 너무 예쁘네요.
영국 다이애나비 며느리 입니다..ㅎㅎ
입고 싶네요..ㅎㅎ
글도 음식도 ..ㅎ
샤론님은 못하는게 뭘까요..?
이밤에 인사하면서
우족탕에 꿀꺽 침너머가는 소리내며 읽고갑니다..
아이코..도보맘님 밤마실 오셨군요..ㅎㅎ
저 가벼운 수다만 잘 떨어요.ㅎㅎ
고운밤 되시고요..
또 오세요.도보맘님..
하트 드려요.~💜💜
배고풉니다 ㅎ
삼식씨와 샤론님 행복 하세요 ㅎ
뼈빼내고 가위로 잘라서
밥한그릇 말고 아흑 고문 입니다 ㅎ
ㅎㅎ오막살이님은 이런거 안좋아 하실것 같으신데요..
대전에도 비가 오나요?
쉬엄쉬엄 하셔요..
삼식씨가 태워다 주어서
발목 치료하러 병원에
와있어요..
오막살이님~
제가 쪽지 보내드렸으니
확인좀 해주세요..ㅎㅎ
미역 오이 사과 냉채
레시피가 궁금해요^^
파란여우님이 더 잘 하실것 같은데요..
그 재료에 양파. 홍고추 1개. 마늘 갈은것 조금.
소금.식초.뉴슈가로 간 맞추었어요..
시원하고 맛있어요..~^^
@샤론2 감사해요
오늘 해보려고요
마침 재료가 다 있네요^^
@샤론2 해보니 맛있네요^^
부럽따
샤론님
버릴꺼 한개도 읍내
x 도버리기 아까운 삼식씨~^
ㅎㅎㅎ여름에님
오랜만입니다..
ㅎㅎ
제가 더 잘하잖아요..ㅎㅎ
난 왠만하면 음식은
바로 따라쟁이 하는데
요거도 해야 고심중요
나도 먹고싶은 때깔에
침 고입니다
어디 일박좀 나가야 하는데
입막음으로 할까봐요
감동할듯요ㅎㅎ
외손주님 오셔서 바쁘실텐데
댓글을 주셨네요..
이거 생각보다 쉽고
꽤 신경 쓴것 처럼 생색 낼 수 있어요..ㅎㅎ
드심서 행복해하는 삼식님이
그려집니다
피부도고와지고 관절도 좋아지고
찐 살림꾼이셔요
언니..
가까우면 한그릇 갖다드리고 싶네요..
혼자 계셔도 잘 챙겨드세요..^^
우찌 이리 손끝이 야무지신지..
생긴 것도 매력있고
성격은 애교 만점에
삼식씨가 아내 치마폭을
떠날 수가 없는 이유가
다 있다니까요~^^
허걱..ㅎㅎ
언니..ㅎㅎ
야무지고 얌전하신 또르르님을 어떻게 따라가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