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씨의 발언에 일부 학생은 용접공을 비하하는 발언이 아니냐고 댓글을 달았다. 주씨는 “제가 더워서 헛소리를 하고 있다”고 했다. 방송이 끝난 후 영상을 본 시청자가 SNS에 인강 강사가 용접공을 비하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퍼졌다. 논란이 커지자 주씨 측은 영상을 비공개 상태로 바꿨다.
수험생의 반응은 엇갈린다. “맞는 말 했다”, “공부 못하면 기술을 배우라는 뜻”이라며 주씨의 편을 드는 사람도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강사로서 할 얘기는 아니다”라는 의견도 많다. 주씨 측은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중”이라며 “영상 가운데 일부만 짜깁기한 내용이 퍼져 논란이 커졌다”고 했다.
글 jobsN 송영조
jobarajob@naver.com
잡스엔
첫댓글 사실 저게 틀린말은 아니지요. 공부가 인생에서 유일하게 성공하는 길도 아니고요.... 다만 워딩이나 맥락이 좀 오해의 소지는 있네요
넵. 이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