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수인선 지중화하고 고색주박소 지중화 이전에 화물열차까지 분리하라고 몇몇 주민이 도배를 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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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수인선 노선 변경한다거나 지중화나 주박소이전에 따른 추가 소요 비용을 수원시(혹은 권선구)에서 부담하라 그러면 또 길길이 날뛸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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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먹을건 다 받아먹고 골치아픈건 남의 동네로 가라고 하고 추가적인 비용도 안내겠다는건 무슨 심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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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게시판에 도배를 해놓아서 꼭 필요한 정보는 찾기도 어렵게 만들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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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공단측에서도 주민 대표와 협의 하여 무리한 공사 강행 안하겠다고 답변을 달아줬는데도 불구하고 막가자는 식으로 저렇게 도배질을 하면 뭐 어쩌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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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주민 입장에서야 절실한 마음이긴 하겠지만 남들 생각 안하고 자기네만 잘먹고 잘살겠다는 생각 같아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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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들만을 탓할수는 없는건 알지만요. 좀 더 시설공단이나 수원시 측에서도 이에 대한 적절한 해명과 향후 개발에 있어서 비전을 잡고 설득에 나선다면 타협도 가능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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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상 그동네 사정을 모르므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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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쨌든 제가 정작 알고자 했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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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이 최근 2013년 이후 개통이라는 소식이 물씬 물씬 들려오면서 과연 이 소문의 진상이 어떻게 된건가...하는 것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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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글들에 대한 시설공단측의 답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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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대로 오이도~연수구간은 2008년 개통을 목표로 추구하고 있다는 것 같군요. 인천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도 비슷한 답변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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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일단 오이도~연수구간 운행을 할지 아님 오이도~한대앞 운행을 할지도 궁금해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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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4호선 열차가 수인선 완전 개통때까지 연수까지 연장운행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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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단순한 님비현상으로 치부하는것..사실 그지역에 살지 않는한 그 사안에 대한 심각성을 못느끼게 되지요..막말로 자신의 집 바로 옆에 기지창이 들어선다면 두손들고 환영하실분이 과연 몇분이나 계실런지요..아마도 그곳에 땅을 많이 갖고 있는 지주들은 좋아하겠지만요..^^;;
단순히 소음 문제 뿐만 아니라 집값문제와도 연결됩니다. 역세권이라고 해도 철도 바로 옆에 집이 있다면 당연히 집값이 떨어질 것입니다. 철도때문에 자기 재산이 날라간다면 누구라도 반대하지 않을까요? 그런 문제가 최소화 되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의무입니다. 사정도 모르면서 주민들만 몰아부쳐서는 안되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이도 연수 구간이라면 그렇게 긴 편은 아니지 않나요? 2004년부터 노반공사를 해왔다고 하니;;;
단국대인님의 말씀에 전적 동감합니다..허나 단국대인님이 말씀하셨듯이 그동네 사정을 모르면서 민원을 올리는 지역주민들을 받아먹을건 받아먹고 골치아픈건 남의 동네로 가라고하고 추가적인 비용도 안내겠다는 그런 몰상식한 주민들로 싸잡아 매도하는 표현은 좀 심한듯 합니다..
그 사정이라는게, 다른 철도 연변 동네들과 비교해 과연 어느정도로 특수한지 말입니다. -_-;;
연수동 주민들도 지하선로로 해달라고 하는게 장난이 아닌듯 합니다. -_-;;; 제 생각엔 그냥 돈도 아낄겸 지상으로 하는게 좋을텐데..
주변에 직접 안사셔서 그런거 아님니까??? 연수동에 원래 수인선 자리가 볼쌍사납게 지져분해져있어서리 빨랑 밀어버리고 철도 연결됏으면 하지만 화물차의 소음과 분진을 어떻할건지???..
솔직히 저는 열차와는 상관없는 지역에 살고 있지만 그 지역의 주민들의 입장을 정확히 모르면서 그들을 판단한다는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인터넷의 익명성의 힘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남을 격하시키는것은 자제해야되지 않겠는지요..
또한 단순한 님비현상으로 치부하는것..사실 그지역에 살지 않는한 그 사안에 대한 심각성을 못느끼게 되지요..막말로 자신의 집 바로 옆에 기지창이 들어선다면 두손들고 환영하실분이 과연 몇분이나 계실런지요..아마도 그곳에 땅을 많이 갖고 있는 지주들은 좋아하겠지만요..^^;;
단순히 소음 문제 뿐만 아니라 집값문제와도 연결됩니다. 역세권이라고 해도 철도 바로 옆에 집이 있다면 당연히 집값이 떨어질 것입니다. 철도때문에 자기 재산이 날라간다면 누구라도 반대하지 않을까요? 그런 문제가 최소화 되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의무입니다. 사정도 모르면서 주민들만 몰아부쳐서는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