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 모두들 안녕 - ‼️
꼭 월화나 수목에 하는 미니시리즈(?) 말고도
일일이나 주말드라마도 같이 추천하려해!
막장이어도 얼~~~마나 재밌게요,,, ㅋ
그럼 시작한다!
1. 포도밭 그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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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이지현) / 오만석 (장택기) / 정소영 (강수진)
패션사업을 꿈꾸던 이지현이 '1년간 농사를 지으면 1만평의 포도밭을 물려주겠다'는 당숙의 제안을 받고 농촌으로 내려가 좌충우돌 시골생활을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이 드라마 진짜 오래 되긴 했는데 존잼임•••
이 시절 윤은혜 드라마 고르는 안목 개쩔었닥우,,
다들 ㅇㅈ? ㅇ ㅇㅈ~~
당시 이거 하던 시간대에 마봉춘에서는
<주몽> 함 ^^.. 부모님 땜시 난 이거 재방으로 봤음 ㅜ.ㅠ
나에게 조금은 슬픈 추억이,,, 담긴,,, 드라마,,,
2. 아이가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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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이상태) / 소유진 (안미정) / 심형탁 (이호태)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
이거 진짜 재밌어! 주말드라마치고는
덜 막장에 나름 웰메이드임 !!!
<연애의 발견>, <로맨스는 별책부록> 쓰신
정현정 작가님 작품임. 말 다했지? 꼭 봐!
아 맞다, 이거 서브커플이 인기 상당히 많았었다‼️
신혜선(이연태)이랑 성훈(김성민) 진짜... 귀여웠음
나는 그녀는 예뻤다로 신혜선 알게 됐고,
여기서 정말 인상깊었어👍
3. 하얀거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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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장준혁) / 이선균 (최도영) / 차인표 (노민국)
대학병원을 배경으로 권력에 대한 야망을 가진 천재 의사 장준혁의 끝없는 질주와 종말을 그린 드라마
갓명민... 나는 이거 처음 했을 때 말고
리마스터링으로 재방영 해주면서 봤는데
명성이 자자한 이유가 있었어.
진짜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끔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연기 구멍도 없음.
내가 이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에
재미말고도 특별히 한가지가 더 있는데
요즘 중년배우님들은 보통 주인공들의 부모님으로
많이 나오시잖아. 그게 너무 아쉬움이 컸는데
여긴 다들 비중있게 나오셔서
연기 구경도 쏠쏠함 진짜 빨려들어가 〰️〰️
4. 빛나라 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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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오은수) / 박하나 (김빛나) / 김동준 (윤수호)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
줄거리에서부터 난다 난다 막장의 냄새
그리고••• 존잼의 냄새
진짜 재밌어 ㅋㅋㅋㅋㅋㅋ
이영은이 나오는 일일드라마는 다 재밌는 듯
요즘 방송하는 <여름아 부탁해>도 이영은 나오는데 재밌어!
125부작이지만 한편당 30분정도라
부담스럽지 않을거야.. 아마도 ㅋㅋ! 존잼임 꼭 봐라...
5.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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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박광호) / 윤현민 (김선재) / 이유영 (신재이)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6년으로 타임 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수사물
같은 OCN 드라마인 보이스에 비해
언급이 적은 것 같아서 속상•••
터널도 존잼이라구요 8ㅅ8
6. 쾌걸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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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 (이몽룡) / 한채영 (성춘향) / 엄태웅 (변학도)
고전 '춘향전'을 현대식으로 해석하여 엽기발랄 춘향이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발견하는 드라마
진짜 이건 모두의 인생드라마 아닙니까?
OST까지 완벽!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다시 정주행 하면 좋잖아여~ ㅋ
내!!!!! 마누라한테서!!!!! 손!!! 떼!!!!
아~~~~ (김영철🎶)
7. 이번생은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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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남세희) / 정소민 (윤지호) / 이솜 (우수지)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가 한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 로맨스
이거 진짜 넘 재밌어••• 주인공들이 처한 상황만 보면
현실적인 것 같다가도 전개되는 건 넘나 판타지같... ㅎ
실제론 남세희도 윤지호도 없닥우요......!
이번생은 처음이라 ->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정소민 진짜 이제 믿고보는 배우 아니냐.. 쵝오야 쏨...♥️
8. 응답하라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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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성시원) / 서인국 (윤윤제) / 신소율 (모유정)
HOT와 젝스키스로 대변된 90년대를 배경으로, 오빠들에 미쳐있던 여고생과 다섯 친구들의 감성 복고 드라마
전설의 응답하라 시리즈 그 첫 시작••• 1997
난 응칠 응사 응팔 중에 응칠이 제일 내 스타일이야!
진짜 윤윤제는.. 어쩜 이름까지 윤윤제.. 완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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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칠하면 또 키스신아입니까.. 키스 장인 서인국 😍
9. 아버지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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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변한수) / 김해숙 (나영실) / 류수영 (차정환)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와 든든한 아내 영실,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
이유리 나오는 주말드라마는 안보면 후회하쥬 ^^
이 드라마에서 이유리 (변혜영) 카리스마 쩐다!!!
본새 쩔음.. 제발 봐라 존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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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하잖아. 그런데 나는 뱉어. 경우에 따라”
“한국 사회에서 결혼은 여자한테 아주 불리해. 나는 누구의 아내, 며느리, 엄마로 살아가기보다는 그냥 나는 나 자신을 위해서 살고싶다고”
“어머니, 며느리는 딸이 될 수 없어요. 퇴근한 딸이 엄마가 해주는 밥을 손 하나 까딱않고 먹어도 아무 문제가 안되지만, 며느리가 시어머니가 해주는 밥을 손 하나 까딱않고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곧바로 너는 그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는 소리를 듣겠죠?”
“며느리가 시어머니가 정성스럽게 차려준 밥상에서 반찬 투정을 하면 그땐 어떻게 될까요? 바로 너는 니 집에서 니 부모가 그렇게 가르치든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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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 이유리(변혜영) 대사다!!!! 사이다 오짐.
10. 낭랑 1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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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윤정숙) / 이동건 (권혁준) / 이다해 (문가영)
공부에는 도무지 흥미가 없는 천방지축 윤정숙이 여고를 졸업하자마자 안동 권씨 종손 권혁준 검사와 결혼한 후 종부가 되면서 점점 자기 인생의 좌표를 찾아가는 이야기
어렸을 때 너~~~무 재밌게 봤던 낭랑18세 ㅋㅋㅋㅋ
한지혜가 약간 양아치..까진 아니고 왈가닥(?) 고딩으로
나오는데 할 말 다하고 그런 역할이라 답답하지도 않고 재밌음!
OST도 신나,, 소쩍궁 - 소쩍궁 ~~ 🎶
소개해주고 싶은 드라마가 더 많지만
원래 과하면 부족한 것보다 못하다잖아유 ^ ^
그러므로,, 요기까지———ㅎ
문제시 둥글게 🌀
첫댓글 아이가 다섯ㅋㅋㅋㅋㅋㅋ생각지도 못 했다 엄마따라서 주말에 저녁마다 봤는데 재밌었어ㅋㅋㅋㅋㅋ
빛나라은수,터널 빼고 다봤다 진짜
포도밭 그사나이 ㅁㅊ 나 초딩이였나 그랬는데 진짜 쟈밌었음 아 터널 엔딩대존맛집
포도밭그사나이 어디서봐?다시보고싶어서 찾아봤는데 진짜 못찾겠던데ㅠㅜㅜ
낭랑18세랑 쾌걸춘향 초딩때 엄마옆에서 재밌게봄ㅋㅋㅋㅋ
나연태커플때매 얼마전에 아이가다섯 또 정주행햇자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본거다 대박
터널 존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2 푹에 왜 없니 ㅠㅠ
터널 제발 봐주라 터널 쓰바 존잼
고마워 요즘 드라마 중에서도 괜찮은거 없는지 새 시리즈 써줄 수 없을까??? 너무 취향이 나랑 비슷해서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