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크 선수가 클롭 감독님의 송별식에서 자신의 카메라를 들고 와
직접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는 어떤 카메라를 사용했을까요?
바로 후지필름의 X100V입니다.
렌즈교환식이 아닌 흔히 똑딱이라 부르는 환산 35MM 화각 렌즈 고정식 컴팩트 미러리스입니다.
가벼운 디자인이라 부담없이 들고다닐 수 있는 데다가 과거 필름 카메라 복각 디자인의 레트로 감성.
후지필름 특유의 필름 시뮬레이션이라는 디지털에서 최대한 필름 질감,색상을 구현하는 사진 기능 때문에
카메라 입문자들, 특히 감성적인 걸 선호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지는 모델입니다.
최근에는 후속작인 X100VI가 출시되면서, 인싸계의 힙하고 갬성적인 아이템이 되가고 있는 지 물량이 남질 않습니다.
X100V의 경우도 신품이 260만원대
중고 적정가가 130만원대 언저리로 여겨지는데요. 문제는 중고매물 구하기가 정말 어렵고
은근히 중고 거래 사기꾼들이 많이 타겟으로 삼는 모델입니다.
반다이크 정도의 재력 + 유럽인 특성상 왠지 라이카 카메라를 쓸 것만 같은데 일본 브랜드인 (소니도 아니고 캐논도 아닌)
후지필름 카메라를 쓰는 게 조금 의외네요 ^^
확실히 후지 X100V 시리즈가 전세계 사진인들 사이에선 핫한가 봅니다!
첫댓글 필름 카메라처럼 생겼는데 필름형은 아니군요.
레트로 뉴트로 열풍이 불면서 저런 식의 필카 복각 디자인이 많이나오고 있어요ㅎㅎ 라이카랑 후지가 디자인이 기본적으로 저렇고 최근 나온 니콘 Z시리즈도 그렇습니다!
260 ㄷㄷ
그래서 신품 사는 경우는 드문..ㅋㅋ
와...12개월 할부 안되나?? ㅋㅋㅋㅋㅋㅋ
할부구입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ㅋㅋ
@파란사과 일단 와이프 허락이 더 급합니다 ㅠ ㅠ
@장cod 가정 3대 위험 취미중 하나 ㄷㄷ
@장cod 허락보다 용서가 더 쉬운거 아니겠어요?
검소하네요
그러게요 ㄷㄷ
일주일에만 몇개를 살 돈이 들어올까 ㄷㄷ
이 모델 개핫함
라이카 보다는 싸지만 여전히 ㅎㄷㄷ 하군요.
거 뭐냐 라떼는 e-p1 까지만 봤다고...
검소하네 ㄷㄷ
세계 최고의 수비수도 쓰는 감성의 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