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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부산 바다로 오세요 | ||
부산의 7개 해수욕장 7월 1일, 4일 일제히 개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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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출 기자, kpch3939@naver.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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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와 광안리·송도·다대포 해수욕장은 오늘부터, 동해안 쪽에 위치한 송정과 일광, 임랑 해수욕장은 4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개장하고, 이용시간은 작년까지는 오후 6시까지였으나 올해는 6시 30분까지 30분 연장하여 운영한다. 전국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각광받는 해운대 해수욕장이 오늘 오후 2시 30분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해수욕장 관리종사자,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경찰악대 축하연주, 경비행기 축하비행 등이 시작되면서 개장 분위기를 띄웠고, 백사장에서 10마리의 경주마가 모래를 흩날리며 내달리는 진풍경도 두 차례 연출됐다. 해상구조요원들의 인명구조 시범도 펼쳐져 60일 동안 해수욕장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다짐을 과시했다. 이에 앞서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식전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제트스키 10대와 요트 2척이 오색 연막을 뿜으며 만남의 광장 앞 바다를 퍼레이드 하는 등 다채로운 개장 축하 행사가 이어졌다. 지난해 부산의 해수욕장에는 개장 이래 최다인 4천131만 명의 피서객이 찾아 명실공이 전국 최고의 피서지로서의 명성을 확인한 바, 올해도 그 이상의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백사장 모래와 각종 편의시설 확충은 물론, 보고 즐길 거리도 한층 업그레이드 하였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부산바다축제를 비롯하여 국제힙합페스티벌, 국제 해변 무용제, 국제 록페스티벌, 현인가요제, 비치파라솔 기네스 세계기록도전 이벤트 등 대형축제를 비롯하여 39개의 각종행사를 8월부터 잇따라 개최하여 여름바다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또한, 부산시는 편안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무엇보다도 피서객의 안전관리대책에 최우선을 두고, 119 수상구조대 운영, 해수욕장 수질관리와 오염방지대책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부산을 찾는 외지 방문객 수송을 위해 항공기 부정기편과 KTX를 증편 운행하고, 주말과 시간대별 피서객 수송수요를 감안하여 지하철 증편 운행과 시내버스 예비차량 활용 등 교통대책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피서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탈의장 등 피서용품 이용요금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였고 쾌적한 해수욕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해운대 해수욕장을 지난해부터‘금연구역으로 지정’한데 이어, 올해는 광안리, 송도, 송정해수욕장에도 자율 금연구역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등 피서객 불편 해소 및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해수욕장별로 해운대 해수욕장은 올해 여성들을 위한 수유실겸 메이킹 룸과 ‘인터넷 쉼터’ 운영, 펀비치 투어 시스템 서비스 제공, 관광안내소에 현장예약, 예매시스템 및 편의시설 카드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공공시설물의 디자인 개선, ‘비치 베드존’ 설치, 백사장내 개방형 무료샤워장과 해변영화관, 음악방송국 운영, 매주 토, 일요일 노천카페를 운영한다. 송도 해수욕장은 백사장 정비를 전 구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임시 무료주차장 운영, 공공화장실 옥외세면대 설치, LED전광판을 설치하여 각종피서 정보제공, 개장식 이벤트로 치어 3만 마리 방류행사도 갖는다. 다대포 해수욕장은 해양레포츠 체험장, 여름바다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는 등 해수욕장별로 피서객들은 취향에 맞춰 해수욕장을 골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 ||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 ||
2008-07-01 오후 5:33:12 www.NewsTow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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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행님 막 려가고 싶지만, 중이염 땜시 못 갑니다
와~~~~아 모래사장에도 말이~~~
정말 좋은 이벤트 ^^
정말요 모래사장에 말이 뛰는줄알앗다면 가볼낀데~~~~~아쉽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