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인가에 오랜만에 만화방에 들렸었습니다.
(만화책을 사서보는 주의이기에 잘가지 않습니다.)
뭘볼까하다가 테니스의왕자를 18~24권까지 빌려서
읽기시작했는데 22권인가 23권인가 맨앞에 작가말에
테니스의왕자 한국성우 분들에 대한 작가의 코맨트가 있더라구요.
한국성우분들이 굉장히 매치가 잘되고 굉장하다고 써 있더군요.
읽으면서 흐뭇^^
거기다 다른나라의 더빙까지 입수해 들어보는 작가의
만화에 대한 열정까지 엿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P.S)그날밤 테니스의 왕자도 사서볼까하고 망설였답니다.
그러나 300권이 넘어버린 만화책보관에 애를 먹고있으므로
그만두기로 했답니다^^
카페 게시글
첫 만남과 어울림의 장
[잡담]
기분좋았던 테니스의 왕자
성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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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7 22:0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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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정말 뿌듯해요. ^^
확실히 만화책이 300권 이상 나가면 보관이 꽤나 골치 아프죠...이중으로 책꽂이를 써도 오버가 되서 책꽂이 추가 구입을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그나저나 이런 경우가 전에도 몇 번 이었죠... 국내에서는 미스캐스팅이다 뭐다 했던 캐릭터가 오히려 원작자 맘엔 든다거나 말이죠...(테니프리가 미스 캐스팅이란 예긴 아닙니다..^^)
책방 알바 할떄 그 부분을 몇번이고 몇번이고 다시 읽었었지요. 으헤헤.
우오~~ 뿌듯뿌듯^^..ㅎ
저도 그 글보고 왠지 마음이 뿌듯했다는^^ 저도 책방 알바할때 빼다가 읽곤 했지요;;
빌려 봐야겠어요..^^ 기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