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주택관리사 1차 시험이
7월 18일에 실시되었습니다.
이제 2차 시험을 알리는 시계가 돌아가기 시작했는데요.
과연 1차 시험의 난이도는 어땠을까요?
저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정보를 모아보려했지만
웬일인지 법률저널에서조차 알려주지 않는
주택관리사 소식.
이번 18회 주택관리사 1차 시험의 난이도는
작년에 이어서 역시 어려웠다고 합니다.
올해에는
1차 3과목 중
공동주택 시설개론 과목이
너무나 어려웠다고 합니다.
난이도가 얼마나 높았으면
재시험 요청이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올해 18회에서는 공동주택 시설개론으로
전체 난이도를 조정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민법도 여전히 시간이 오래걸리는
지문과 보기들로 구성되어있어서
시험시간의 대부분을 민법에서 소비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17회, 18회 동안 난이도가 변화없이 높아서
앞으로 주택관리사 시험의 난이도가
이 정도의 선으로 유지되는 것은 아닌가 생가합니다.
종전에는 민법을 위주로 공부해서 평점을 올리고
나머지 회계원리와, 공동주택 시설개론은
과락을 면하는 전략을 썼는데요.
이번 17회, 18회 주택관리사시험을 거치면서
회계원리와 공동주택 시설개론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습니다.
이제는 주택관리사 시험에서
고득점보다는 과락을 더 경계해야할 시점이 아닐런지...
주택관리사 시험은 공인중개사 시험과도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동시에 공부하거나 하는 경향이 많았는데요.
이제는 난이도가 급상승해서
두 자격증을 동시에 합격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듭니다.
더불어 주택관리사 시험이 어려워지면 질 수록
독학으로 공부하셨던 분들께는
청천벽력같은 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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