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중순 계곡트래킹중 살짝 미끄러져 다리가 뒤로 밀려 약간의 통증이 동반되더군요. 담날 엑스레이 찍으니 뼈에 이상없다기에 주사와 물리치료 3주받다 차도가 없어 뼈가튼튼해야 된다는 병원에서 Mri찍으니 연골파열이되었다 하네요.3주란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시간이 빠를수록 좋다하여 그 담날로 수술을 하게되엇지요. 파열된 부분만 제거함 다음주 산행을 할수 있을줄 알았거든요. 무지의소치죠. 수술후도 연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터넷을 뒤져보다 알게되엇구요.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겪이 되었답니다. 제거술 후 mri 다시 찍은거 보여주는데 연골이 훵 하니 제거되서 깜짝놀랐지요.
아참 수술하면서 내연골이 좋아서 이식을 할 수 있다고 말을 의섐이 하더군요 마취깨고 하루지나니 이식수술을 해야 한다고 관절경 수술자리 아물기 전에 하는게 좋다며 빨리 결정하라 제촉을 하더군요. 아무래도 느낌이 안좋아 그때부터 인터넷을 찾아보고 아차싶더군요.5일후 퇴원하면서 의료서 부탁하니 떼주기 싫다며 자기를 못 믿냐며, 그cd와 의료서 제출 설대병원 수원에 또다른 두곳의 병원을 상담받앗는데 상담하신 선셩님들께서 어느병원 누가 햇냐고를 묻드라고요. 마지막 상당받은 병원 박사님은 그병원 싸이트 들어가 나를 수술한 의사를 찾아보시며 " 아주 깨끗하게 해놨네요"하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구요. 최대한 살려야 되는게 연골인데,이식수술 하게끔 해놨다구 혀를 끌끌 차시면서 안타까워 하시는데~~~ㅠ 당장이라도 찿아가 멱살이라도 잡고 침이라도 뺃어주고 싶지만. 그렇다고 내연골이 다시 제자리로 오는것도 아니고.
아직도 무엇을 어덯게 무슨운동을 해야하는지 수원에서 재활운동은 어데로 가야 하는지 내것갖고 쓰다 아프면 그태이식수술 하려고 생각중인데,내일이라도 당장 걸을수 있을것같은 착각속에 살고 잏는1인입니다.
제가 카페 운영하면서 우려하는 부분중에 하나가, 무분별한 수술이며, 그 중 하나가, 반월상연골판 이식술입니다. 이식술이 문제가 아니라, 반월상연골판 손상이 있은후 보존적 치료 또는 봉합술이 가능한데, 절제술후 이식술 권유로 이어지는 아주 아주 일부 병원의 문제입니다. 카페에 조금더 일찍오셔서 정보를 공유하고 하였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저도 인터넷 검색을 자주 하는 사람인데~ , 왜 그땐 그렇게 해버렸는지 지금 생각해도 어리둥절 합니다. 이렇게 좋은 정보 공유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많이 아쉽더라고요.모든 글바다 성실한 답변을 해주시고 위로와 경려를 해주시는방장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자주 들어와 재활 운동대하여 공부좀 해야겠네요.
첫댓글 정말 의사로서의 기본이 않된 양반이네요...자기 무릎이었으면 그렇게 했을라나요..아..731부대가 갑자기 떠오릅니다...
그 의사는 연골제거수술 얼마+이식 수술로 얼마버네 하며 돈계산만 했을겁니다..정말 화나네요...
이런 의사 가만두면 안되는데..
저두..수술받고 ..증상이 너무이상합니다.
저두 좀 기다려보고 MRI다시 찍어볼 생각입니다.
이상이 있으면...가만 안둘겁니다.
의사짓 못하게 해줘야죠..법률로는 해결하기 힘들어요.
그쵸, 가만두면 다른분이 또 저같은 경우를 당할 것 같기에 못쓰는 글이지만 올려봤습니다.
뎃스커님 글도 많이 읽어보았구요. 다시는 우리같은 억울한 환우분들이 없기를 바랄뿐이지요.
힘내세요.
제가 카페 운영하면서 우려하는 부분중에 하나가, 무분별한 수술이며, 그 중 하나가, 반월상연골판 이식술입니다. 이식술이 문제가 아니라, 반월상연골판 손상이 있은후 보존적 치료 또는 봉합술이 가능한데, 절제술후 이식술 권유로 이어지는 아주 아주 일부 병원의 문제입니다. 카페에 조금더 일찍오셔서 정보를 공유하고 하였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저도 인터넷 검색을 자주 하는 사람인데~ , 왜 그땐 그렇게 해버렸는지 지금 생각해도 어리둥절 합니다. 이렇게 좋은 정보 공유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많이 아쉽더라고요.모든 글바다 성실한 답변을 해주시고 위로와 경려를 해주시는방장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자주 들어와 재활 운동대하여 공부좀 해야겠네요.
아직까지도 환자을 돈으로만 보는듯 하네요.. 슬픕니다...
무릎 수술 한다면 무조건 말리고 싶은 1인입니다.
약물치료로도 가능한일을 가벼운 수술인냥해버리니 휴우
의사라는 사람들이 무엇을 목적으로 인술을 베푸는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