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셋팅 또는 기기결함을 입증해야 될 문제이므로 법률적 문제로 풀기 보다는 소보원에 구제신청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 질문내용:
여기에 남겨도 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막막해서 조심스레 남겨 봅니다.
블랙박스 구입 후 약 1년 조금 안 되었고요.. 저번주 일요일(4월 19일) 오전에 사고가 나서 (뺑소니)
처음으로 확인해 보니..... 2014.07 ~ 2014.08 월 것 밖에 없더라고요..
다급한 마음에 해당 업체에(미르 테크놀로지) 전화를 하니 일요일이라서 전화를 안 받더라고요..
해서 메일로 문의를 했는데..
다음날 까지 아무리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서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상황 설명을 하니 상담원들이 하나같이 자기네들 담당이 아니다라며, 3번정도 다른 곳으로 전화를 해봐라... 그러다가... 마지막엔 엔지니어 담당자 전화 번호를 알려주더라고요...해서 그 사람하고 통화 하다가,
그 사람이 원격으로 제 컴퓨터를 연결해서 블랙박스 영상 확인하더니 하는 말이
"영상이 녹화 안 되었네요.. 성남에 있는 센터 직접 가지고 가서 고치세요" 달랑 이말만 하더라고요..
해서 제가 "뺑소니라서 영상이 저한테는 꼭 필요 합니다. 저는 블랙박스만 믿고 있는데.. 어떻게 합니까..."
그랬더니.. 그건 자기네들이 신경 쓸 일이 아니라고... 고쳐 주는 것만 해 준다. 미안한데 사고에 대해서는 알아서 해라... 이런 식으로 말하더라고요....
정말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큰 사고는 아니라서 돈이 많이 드는 상황은 아니지만... 비싼 돈 주고... 블랙 박스를 구입한 의미가 없고... 그쪽 회사 태도들도 너무 짜증이 나고....만약에 정말 큰 사고 였다면... 정말 큰 피해가 갔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도 들고.... 차도 차지만... 너무 화도 납니다.
법률적으로 제가 보상 받거나,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소비자 고발원에 글은 써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