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께서 한 일주일전 꿈을 꾸셨습니다.
시장에서 채소를 팔고 있는데 마음에 드는 채소가 두 개가 있어서 사려고 하셨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못사고 상인이 애호박을 가져가라고 보여주는데 애호박이 아니라 누런 동그란 박이 있더랍니다.
그래서 그냥 안사고 오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꿈을 꾼 후 이틀 후 꿈을 꾸셨는데, 제가 꿈에 나와서 어머니한테 맛있는거 사드린다고 해서 따라나섰답니다.
정말 맛있는 곳이라고 말을 계속 했다는데 정작 어머니는 그리 맛있게 드시지는 않았다고 하시네요.
3일전 아버지가 꿈을 꾸셨는데,
집에 와보시니 커다란 박이 있더랍니다. 여행용 수트케이스 처럼 네모 모양인데 각진 박이 아니라 네모 모양의 둥그스름한 박이었답니다. 박 표면은 다른 박들과는 달리 사과처럼 매끈한게 예뻤다고 하시네요. 박이 너무 커서 이걸 어디다 삶지 걱정도 하셨답니다.
1. 아버님이 인상 깊었던 것은 큰 박이었다는 것.
2. 너무 예쁘게 생긴 박이다라는 것이라고 하시네요.
아버지가 꿈을 꾸신 후, 제 안사람이 임신테스트를 했는데 임신이라고 나오네요.
아버지가 꾸신 꿈은 태몽이 맞는것 같은데 어머니가 꾸신 꿈이 영 마음에 걸립니다.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첫댓글 지금 어머님의꿈 아버님의 꿈 이두개의 꿈말고 또 기억에 있는 꿈 혹시 없나요?
제가 보기엔 이꿈들 말고 또 기억에 있는 꿈들이 있을것으로 보이거든요
한달 내지는 두달전 쯤 혹 가족들의 기억에 있는 꿈 있으면 한번 올려보세요
아버님 꿈이 태몽으로는 보이지만
또다른 태몽도 꾸었을것으로 생각이 돼서 하는 말입니다
태몽은 아기를 임신하는것 하고 관련된 꿈은 다 태몽이기 때문입니다